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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GANIC먹거리재배 설 명절, '먹을거리' 이것만은 꼭 확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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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챠이브 댓글 0건 조회 3,552회 작성일 11-04-2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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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음식물 보관방법 등 먹을거리와 관련된 주의사항 등을 정리해 28일 소개했다.

우선 육류는 기름이나 껍질을 제거해 조리한다. 갈비·삼겹살보다 살코기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육류를 조리할 때 채소와 곁들이는 것을 권한다.

짠 음식은 과식을 유발하므로 음식은 되도록 싱겁게 조리한다. 고칼로리 음식을 먹기 전엔 나물, 채소, 김, 나박김치 등 저칼로리 음식을 먼저 먹는다.

명절 연휴기간 동안 잦은 음주는 안주 섭취량을 늘린다. 술의 알코올 성분은 몸속에 먼저 흡수돼 에너지로 이용되고, 안주는 대부분 지방으로 축적되는 만큼 음주량을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건조하고 추운 겨울에는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패류 등은 충분히 익힌 다음에 섭취하고, 평소 식중독예방 3대 요령인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을 숙지하고 실천해야 한다.

사과, 배, 감 등을 보관할 땐 바나나, 양배추, 양상추, 가지, 오이, 등과 따로 보관해야 한다. 사과, 배 등은 보관하는 과정에서 ‘에틸렌’ 가스를 방출한다.

이 가스가 바나나, 양배추, 가지, 오이 등 에틸렌 가스에 민감한 과일과 채소의 품질을 저하시키고 심하면 부패시킬 수도 있다.

만약 일정기간 동안 숙성을 거친 후 먹을 수 있는 키위, 토마토, 멜론, 파인애플 등의 과일을 단기간에 맛있게 섭취하길 원한다면 사과, 배 등과 같이 보관하면 된다.

◆ 안전한 '먹을거리' 취급 요령(제공=식품의약품안전청)

△지하수는 가급적 끓여 마신다.

△보관된 음식은 재가열한 후 섭취한다.

△식기, 도마, 행주 등은 항상 청결하게 관리한다.

△음식은 남기지 않도록 필요한 분량만 준비한다.

△남은 음식은 실내에 방치하지 말고 냉장고에 보관한다.

△어린이와 노약자에게는 끓이거나 익힌 음식을 제공한다.

△조리 전·후, 식사 전에는 비누를 사용해 손을 깨끗하게 씻는다.

△실온에 오래 방치했거나 부패·변질이 의심되는 음식물은 과감하게 버린다.

△채소나 과일은 담금물로 세척 후, 흐르는 물로 2~3회 흐르는 물로 세척한다.

△가열 조리한 음식은 실온에서 2시간 이상 방치하지 말고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한다.

△가열·조리 시 고기류 및 어패류는 내부온도가 85℃이상(1분이상) 되도록 완전히 익힌다.

△귀경길에 음식을 가져갈 경우에는 차 안에 두지 말고 반드시 트렁크 등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식품구매는 상하지 않는 식품류, 과일·채소류, 고기류, 어패류 순서로 구입해 식중독균의 증식을 예방한다.

△어패류, 육류, 냉동식품 등은 중심부까지 충분히 익혀서 섭취하고, 조리가 끝난 음식은 맨 손으로 만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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