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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韓紙)공예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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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챠이브 댓글 0건 조회 2,495회 작성일 11-09-15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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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장공예(紙裝工藝)
지장공예나무로 골격을 짜거나 대나무, 고리 등으로 뼈대를 만들어 안팎으로 종이를 여러겹 발라 만든다. 종이만 발라 마감하기고 하고 그 위에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려 마무리하기도 하였다.

2. 전지공예(剪紙工藝)

전지(剪紙)공예라 함은 가위나 조각칼을 사용하여 한지를 오려 붙여 완성한 공예를 말하는데, 좀더 정확한 표현은 문양을 한지에 그린 후 문양의 선을 따라 가위나 조각칼로 오려 준 후, 골격 바탕면에 한지로 초배 한 후 작품의 성격에 맞게 오색지로 나누어 붙여, 오려진 문양을 붙이고 마감칠을 해준 작품을 가리킨다.

3. 지승공예(紙繩工藝)qa03_img04-2_c.gifqa03_img04-1_d.gif
<좁고 길게 자른 종이를 손으로 꼬아 노끈처럼 만들고 그것을 다시 엮어서 여러 가지 기물을 만드는 것인데 이것을 지승 또는 지노, 노살린다라고 한다. 지승 공예는 짜는기법에 따라 여러 가지 기하학적인 무늬가 나온다. 때로는 색지나 검은색 물을 들인 종이를 함께 써서 무늬를 내기도 하였으며 굴곡이나 변화를 주어 갖가기 형태를 연출하기도 했다. 한지를 약 1~2cm 폭으로 잘라 주어서 꼬아 준 후 기물을 엮어가면서 만든 것도 있으며 두세겹 포개서 작품을 한 것도 있고, 폭을 3~5cm에 2~3겹 포개서 만든 작품도 있다.

4. 후지공예(厚紙工藝 )
종이를 여러 겹 붙여 두껍게 만드른 기법을 후지기법이라 한다. 두껍게 만든 종이를 여러번 접어 갖가지 형태의 기물을 만드는데, 표면에는 요철로 무늬를 넣기도 한다. 칠을 하여 튼튼하게 만든 공예품은 가죽과 같은 질감이 난다.

5. 지호공예(紙糊工藝)
qa03_img07-3_c.gif재료는 주로 양지를 사용하였다. 신문이나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난 후의 폐지를 이용하여 기물을 만들었는데, 장인들의 솜씨가 보기 어려울 정도로 작품들이 미적 감각이 떨어지는 편이다. 손재주가 있는 일반 서민들이 만들어서 사용한 작품들이 대부분이었다. 종이를 잘게 찢어 물에 불린 뒤 찹살 풀로 섞어 반죽한 다음 찧거나 만져주면 끈기 있는 종이죽이 된다. 이것을 골격에 조금씩 붙여가며 말리고 또 덧붙여 마지막에 골조를 떼어내고 옻칠을 하여 마무리하는 공예기법이다.

6. 지화공예(紙花 工藝)qa03_img08-4_d.gif
<한지를 여러겹 접어서 다양한 형태로 꽃이나 새 등의 모양을 오려서 만드는 기법이다. 무속인들이 굿을 할 때 쓰는 지화 또는 궁내의 행사나 불교문화에 많이 쓰였다.






7. 한지그림

qa03_img13_d.gif지화공예(紙畵工藝)라고도 하는데, 한지를 찢거나, 다 쓴 볼펜, 혹은 송곳 따위로 윤곽선을 낸 후 자연스럽게 뜯어 붙이는 그림인데, 수채화 같은 느낌을 주는 부드러운 느낌이 많은 이들에게 호감을 주어 독자적인 예술 작품으로 발전하고 있는 추세이다.






8. 닥종이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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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는 색상이 부드럽고 우리 고유의 질감이 뛰어나다, 이 뛰어난 한지로 여러가지 응용이 가능하다. 그 중 하나가 닥종이인형이다. 닥종이 인형은 한지를 찢어서 여러겹 계속해서 붙여 형태를 만든다.




9. 팬시

종이로는 우리가 상용하고 있는 여러 종류의 문구들이 많이 나와 있다. 그러나 요즘에는 한지로 만든 문구용품들도 많이 나와 있다. 색상도 다양하고 종류도 다양하고 한지만의 멋을 살린 것이 예쁘게 표현되고 있다.

10. 인테리어
한지로 만든 인테리어 부문은 다양하다. 전등 이외에도 여러 가지가 많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정이나 카페,주점 등에서 만이 볼수 있다.전등은 지장,지호,지승, 색지,후지공예를 이용하여 만든 다양한 종류의 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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