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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가구 만들기는 최근 몇 년 전부터 인기를 얻어오고 있는데 취미를 통한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살림(?)을 늘려가며 집안 꾸미기를 할 수 있다는 점과 나아가 ‘세컨드 잡’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인기가 점점 더해가고 있습니다. DIY가구 만들기의 매력은 역시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가구를 만들 수 있다는 것과 나와 가족들이 사용할 가구를 직접 만드는 보람을 얻을 수 있다는 것으로 공구 다루기, 도색, 마감재 바르기 등 가구 만들기의 전반에 대해 배우고 나면 누구나 1~2주 안에 작은 가구 하나쯤은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작성자파슬리 작성일 11-10-21 22:33 조회 2422 더보기
차를 마실 때 사용하는 찻사발을 다완(茶碗)이라 한다.여기서는 다완을 감상하는 방법을 간단히 소개하겠다.여기에서 소개하는 것은 일본 사람들이 수 백 간 다완을 평가하고 감상하는 기준으로 삼은 것들이다. 1. 형태(胴)   다완 감상에서 첫째로 보는 것이 다완의 전체적인 형태다.여기서 말하는 형태는 여러 종류의 다완이 제각기 갖추어야할 정형화된 형태를 말한다.(간혹 예외도 있음. - 이런 다완은 아주 귀하게 여긴다.) 2. 입모양(口造)   다완…
작성자파슬리 작성일 11-10-17 09:01 조회 1780 더보기
내용 국보 제94호 청자 참외 모양 병은 고려청자 가운데 대표적인 작품으로 손꼽히는 병이다. 제17대 임금인 인종의 장릉(長陵)에서 출토되었다고 하는데, 특히 '황통육년(皇統六年)'(1146)이라는 정확한 연대가 있는 시책과 함께 전해져 고려왕실의 청자에 대한 심미안을 살펴볼 수 있다.     고려의 비색을 대표하는 병     여덟 잎의 꽃 모양으로 만들어진 구연과 긴 목, 여성의 치마 주름처럼 생긴 높은 굽다리, 농익은 …
작성자파슬리 작성일 11-10-17 09:00 조회 2079 더보기
분청자 하면 조금은 생소하게 느끼는 사람이 꽤 있을 겁니다. 분청자가 청자나 백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많은 미술사가들은 가장 한국적인 미가 무엇이냐고 할 때 ‘분청자에 해답이 있다’고 말해 왔습니다. 분청자가 그릇 중에서만 한국적인 미를 대표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미술품 전체에서 그렇다는 것입니다. 청자나 백자는 중국에도 있는 것이지만 분청자는 다른 나라에서는 발견되지 않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가장 한국적인 맛이 나온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어떤 면이 그렇다는 것일까요? 여러 가지로…
작성자파슬리 작성일 11-10-17 08:59 조회 2244 더보기
백자. 많이 들어본 이름이지요? 고려 하면 청자이고 조선 하면 백자이듯이 백자는 마치 조선의 그릇을 상징하는 것처럼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그릇들과 관련해서 흔히 갖게 되는 오해 중 하나는 청자가 미학적으로나 기술적으로나 백자보다 우수한 그릇이라는 것입니다. 청자가 워낙 아름다운 그릇이다 보니 그런 선입견이 생긴 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러나 결론부터 말하면 미학적으로는 몰라도 적어도 기술적으로는 백자가 청자보다 앞선 그릇이랍니다. 조선이 백자를 주요 그릇으로 선택한 이유 중 하나가 백자가 청자보다 더 우수한 그릇이었기…
작성자파슬리 작성일 11-10-17 08:58 조회 2081 더보기
일본인들이 한국의 도자기에 대해 갖는 열정은 남다른 데가 있습니다. 이것은 당연할 수밖에 없는 것이, 우리나라는 도자기에 관한 한 중국과 더불어 세계 최고 선진국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릇 중에 청자는 백자와 더불어 최고의 상품인데, 10세기 언저리에 지구상에 이런 그릇을 만들 수 있는 나라는 고려와 중국밖에 없었습니다. 고려청자는 도자기의 종주국인 중국에서도 인정하는 천하 명품이었습니다. 그런 그릇이니만큼 일본인들이 우리 그릇을 좋아하는 것은 당연하다 하겠습니다.       16세기 후반, 일본에서 …
작성자파슬리 작성일 11-10-17 08:57 조회 1521 더보기
청자(비색청자)→ 상감청자→ 분청사기→ 청화백자→ 순백자→ 철화백자→ (달항아리)→ 청화백자→ 도자기의 몰락과 서양, 일본자기의 시대 이런 변화를 역사적 사건들과 함께 추적해보기로 하겠습니다. (도기와 토기는 다릅니다. 도기는 가마에서 구운 토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토기를 도기와 엄격하게 구분하지 않고 쓰겠습니다. 역시 마찬가지로 도자기는 도기와 자기를 합친 말로, 자기와 구분해야 하지만 자기를 도자기와 구분하지 않겠습니다.) [① 청자로 가는 길] 토기시대에서 청자의 시대로    전라남도 …
작성자파슬리 작성일 11-10-17 08:54 조회 1712 더보기
“마음 가는대로 바늘 움직여요” 한땀한땀 정성 쏟다보면 어느덧 무념무상의 세계 수틀엔 삼라만상 드러나 평생을 오로지 우리나라 전통자수(刺繡)의 맥 잇기에 바쳐온 한상수씨(68·중요무형문화재 제80호 자수匠)의 삶은 마치 깨달음의 경지를 향해 끊임없이 참구하는 수행자의 그 길과 맞닿아 있다. 그는 자수에 발을 들여놓은 이후 한시도 전통자수 복원에 대한 발원을 놓아 본 적이 없다. 생계조차 어려웠던 시절에도, 아이를 낳아 등에 업고 다니면서도 그녀는 실잣는 법 하나, 염색하는 법 하나 놓치지 않으려 시골 할머니의 수틀까지도 살펴 보았다…
작성자챠이브 작성일 11-09-15 23:36 조회 1610 더보기
▶ 삼각자 : 수직선을 정확히 긋는 데 쓰인다.▶ 30cm 자 : 소품 제작 시 간격을 재거나 선을 그을 때, 재단할 때 쓰인다.▶ 60cm 자: 대형작품 제작 시 간격을 재거나 선을 그을 때, 재단할 때 쓰인다.▶ 각도기 : 5각형, 6각형, 8각형 등을 그릴 때 정확히 각도를 나눈다.▶ 콤파스 : 태극 문양 등의 곡선이나 원형을 그릴 때 쓰인다.▶ 커 터 : 판지나 색지를 재단할 때, 칼날을 똑바로 세워 잘라낸다.▶ 조각도 : 섬세한 문양을 오릴 때 쓰인다.▶ 가 위 : 한지나 색지를 재단할 때 쓰인다.▶ 샤 프: 꼭지점이나 길…
작성자챠이브 작성일 11-09-15 23:35 조회 1305 더보기
색지공예(오색전지공예)에 있어 색채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은 문양이다. 특히 문양이 지닌 장식성과 더불어 상징성은 단순한 공예 작품을 넘어 하나의 삶, 하나의 종교적 차원의 세계로 이끌고 있다.조선시대의 색지공예품에 사용된 문양을 보면,중국의 테두리에서 벗어나 독자적이고 소박한 재치 속에 주제와 표현이 자유로우며 일정한 형식없이 나름대로 표현한 창작 예술이었다.색지공예에 사용된 문양들은 크게 나눠보면 첫째로 서수.서금 문양,둘째로 서화.서초문양,셋째로 길상 도안문양,넷째로 기하학적 문양,다섯째로 자연 상징 문양으로 구분된다1.서수 서…
작성자챠이브 작성일 11-09-15 23:34 조회 1929 더보기
1. 지장공예(紙裝工藝) 지장공예나무로 골격을 짜거나 대나무, 고리 등으로 뼈대를 만들어 안팎으로 종이를 여러겹 발라 만든다. 종이만 발라 마감하기고 하고 그 위에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려 마무리하기도 하였다.2. 전지공예(剪紙工藝) 전지(剪紙)공예라 함은 가위나 조각칼을 사용하여 한지를 오려 붙여 완성한 공예를 말하는데, 좀더 정확한 표현은 문양을 한지에 그린 후 문양의 선을 따라 가위나 조각칼로 오려 준 후, 골격 바탕면에 한지로 초배 한 후 작품의 성격에 맞게 오색지로 나누어 붙여, 오려진 문양을 붙이고 마감…
작성자챠이브 작성일 11-09-15 23:34 조회 2495 더보기
우리나라 전통 공예의 하나인 한지 공예의 정확한 기원을 알기는 어려우나 종이의 발명과 함께 시작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한지는 중국 후한 때 채륜에 의하여 발명 되었다고 전해지나 발명이 아니라 개량이라는 설도 있다.『한국 과학사』에 의하면 종이는 기원전 50-40년대의 전한 시대에 발명되었는데, 105년경 채륜에 의해서 품질이 좋은 종이의 생산이 확대 보급되면서 제지 기술이 크게 향상 되었다고 전하며, 제지 기법이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은 고구려 소수림왕때 불교와 함께 전래된 것으로 추측되며, 삼국사기에 따르면 고구려의 창건부터 소수…
작성자챠이브 작성일 11-09-15 23:32 조회 1343 더보기
♠ 한지 재료로 제작되므로 부드럽고 포근하다.♠ 여러 겹으로 배접하므로 견고하고 단단하다.♠ 다양한 색지가 있어 개성 있는 작품을 완성할 수가 있다.♠ 재료 구입이 용이하고 경제적 부담이 적다.♠ 장식성과 실용성이 뛰어나다.♠ 가볍고 운반이 용이하다.♠ 전통 문화의 접근이 쉽고 계승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다.♠ 외국인에게 우리 전통공예품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다.♠ 작품뿐만 아니라 상품으로의 제작이 가능하다.
작성자챠이브 작성일 11-09-15 23:32 조회 1048 더보기
한지공예는 닥나무를 원료로 전통 기법에 의해 만든 한지에 천연 염료로 색색으로 물들여 합지, 오동 나무, 미송등으로 만든 골격에 창호지로 초배를 한 후 색지를 바르고 문양을 오려 어울리는 색으로 배접하여 붙인 후 테를 둘러 마무리하고 묽은 풀칠을 한 번 해 준 다음 완전히 건조되면 내구성과 내습성을 위해 락카칠을 해준다. 옛날에는 들기름, 콩기름, 피마자 기름, 동백 기름, 옻칠, 잣기름, 우뭇가사리 등을 사용하기도 했다.한지를 주 재료로 하여 음양 오행설에 의해 적, 청, 황, 흑, 백의 오색을 기본으로 …
작성자챠이브 작성일 11-09-15 23:31 조회 1153 더보기
꽃꽃이를 오래 보존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물속에서 꽃대를 자르고 부지런히 물을 갈아주는 것이다. 꽃대를 자를 때는 양동이에 물을 가득 채우고 물속에서 잘라야 한다. 수압을 이용해 물의 흡수력을 높여줘야 꽃이 더오래 살 수 있다. 공기중에서 자른 꽃대의 단면은 쉽게 건조하기 쉽고 물을 빨아올리는 도판 속에 공기가 들어가 물을 흡수하기 어렵게 된다. 또 자를 때는 반드시 비스듬히 잘라 단면적을 넓히되 여기에 소금이나 구운 백반가루를 발라 주면 물의 흡수를 더욱 원활하게 돕는다. 꽃에 영양을 주는 의미에서 꽃병…
작성자챠이브 작성일 11-09-15 23:28 조회 1297 더보기
(1) 화기자기류가 많지만 유리, 금속, 플라스틱제품도 있으며 모양, 형태, 크기는 꽃꽂이 할 때 분위기에 맞게 잘 선택해야 한다.(2) 오아시스 (Oasis foam)스폰지의 일종으로 물을 오랫동안 머금고 있다. 처음 살 때 꽃꽂이 하기에는 크므로 적당한 크기로 자라서 물이 배게 한다음 이용한다. 한번 꽃을 꽂은 후 조금이라도 뒤로 빼면 그 사이의 공간이 생겨  줄기가 수분을 흡수하기 못하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3) 우레탄 (Dry foam)일종의 회색의 화학물질로 드라워 플라워 장식시 오아시스와 동일한 기능을 한다.…
작성자챠이브 작성일 11-09-15 23:27 조회 1093 더보기
과거에는 꽃을 중심으로 하여 작품을 만들었으나 요즘에는 잎도 중요한 소재로 사용되며 절엽(切葉)이라 한다. 잎과 꽃을 잘 조화시켜 자연미를 사릴기도 하며 둑특한 디자인 감각을 살려나가기도 한다.1) 라인폴리지 (Line foliage)길다란 잎은 생기와 힘, 그리고 강력한 선을 나타낸다. 글라디올러스 , 드라세나, 아이리스, 엽란은 칼과 같은 날카로운 느낌을, 보스톤고사리, 소철, 종려 등은 휘어진 가지와 잔잔한 잎들로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2) 매스폴리지 (Mass foliage) 전체에 무게감을 주는 잎 소재로서 목련, 필로데드…
작성자챠이브 작성일 11-09-15 23:27 조회 1311 더보기
꽃들은 어느 것이나 다양한 모양들을 가지고 있으며 이런 화형은 그 색깔과 더불어 꽃꽂이의 소재로서 선택하는데 커다란 역할을 한다.1) 라인플라워 (Line flower)꽃대가 긴모양을 가지고 있는 것들로서 길이감을 제공하고 꽃꽂이 전체의 골격을 형성하며, 전체적인 패턴이나 높이와 넓이의  비율을 나타낸다. 대표적인 소재로는 글라디올러스, 아이리스, 금어초, 스톡, 델피늄 등이 있다.2) 매스플라워  (Mass flower)길다란 화경 끝에 꽃이 하나씩 달려 있는 형태로 꽃꽂이 전체에서 구심점(Focal point)…
작성자챠이브 작성일 11-09-15 23:26 조회 1096 더보기
꽃꽂이에 있어서 5대 미적 요소로는 꽃을 중심으로 한 각종 소재와 화기 및 장소의 조화에서 나타나는 구성미, 공간예술로서의 공간미, 소재와 기타 재료가 나타내는 입체미, 꽃의 색상과 기타 재료에서 나타나는 색채미, 그리고 창작활동을 통해서 나타나는 창작미가 있다. 이들 미적요소는 다음과 같은 기본원리로부터 유래된다.(1) 균형(Balance)균형이란 가상으로  설정된 하나의 축을 중심으로 좌우 양쪽으로 소재들이 균일하게 나누어지는 것을 말한다. 여기서 균일한 나뉨이란 서양식 꽃꽂이에서 흔히 보듯이 축을 중심으로 양쪽 대칭(…
작성자챠이브 작성일 11-09-15 23:26 조회 1138 더보기
서양식 꽃꽂이는 동양식 꽃꽂이와는 달리 일정한 골격없이 몇 가지 형에 따라 꽃을 모아 꽂는 방식으로 주로 사방화가 대부분이다. 주요한 골격은 직선, 매스, 곡선, 입체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서양식 꽃꽂이는 신전에 제물로 바치던 것이 그 기원이듯, 꽃꽂이 소재에는 오늘날에도 과일이나 채소등이 사용되고 있으며 꽃꽂이 형 자체가  신전이나 교회 등의 장식에 어울 리는 형으로 발전해 왔다. 꽃꽂이에는 지역 특성에 따른 소재의 차이로 동양식 꽃꽂이에는 대부분 목본성 식물이 골격으로 사용되는데, 이것은 온대지…
작성자챠이브 작성일 11-09-15 23:25 조회 1342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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