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산행은 장마와 겹치는 시기이고 여름시즌은 인파에 시달리다 산행의 기분을 망칠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등산인들은 “적막한 산길을 걸으며 유유자적하게 산행을 즐기고 싶다면 비를 조금 맞는 것을 감수하고라도 초여름 산행을 택하는 것이 좋다”고 권한다. 하루에도 몇 차례씩 비를 만날 것이 뻔하지만 철저하게 사전 준비를 한다면 오히려 산행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수 있어서다.
장마철 산행 인원은 장비를 충분히 갖추기 위해 3∼4명 선이 좋다. 굳이 혼자 나서려면 오지나 폭우로 물이 불어나는 곳은 피해야 한다. 짐을 가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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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1-12-22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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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피서지 안전사고 '이것이 대비책' 남부지방에 쏟아진 폭우로 지리산에서 야영하던 피서객들이 사망·실종되는 등 인명피해가 잇따랐다.여름철 산과 계곡 등을 찾기 전에 미리 안전사고 대비책을 알아두면 이같은 사고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계곡근처에서의 야영 계곡 근처에서 야영할 경우 늘 갑작스런 기상변화에 대비해야 한다.특히 폭우가 쏟아지면 계곡물은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불어나며, 물가에 설치한 텐트는 순식간에 급류에 휘말릴 수 있다.물이 불어난 계곡은 가능한 한 건너지 않는 것이 좋으며 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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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1-12-22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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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산행에 비해 초봄 산행은 여기저기 위험요소가 도사리고 있다. 겨울산행은 장비에서부터 만반의 준비를하기 때문에 오히려 사고가 나지 않는다. 반면 해빙기인 초봄에는 산을 쉽게 생각하고 야유회 정도로 생각하고 덤볐다가 낭패보기 십상이다.
초봄산행에서는 등산복을 철저히 준비하고 산행속도를 조절하는 절제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봄철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심하다. 7백∼8백급의 산은 평지보다 섭씨5도가 낮다.
3월이 돼도 산은 아직 2월이라고 생각하면 된다.여기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비라도 내린다면 체감온도는 급격히 떨어져 겨울로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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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1-12-22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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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날씨처럼 변덕이 심한 것도 없다. 가능한 빨리 예측해서 빠르게 대응해야 한다. 산의 날씨는 변덕스럽고, 기온차가 심하다. 푸른 하늘에 갑자기 먹구름이 일기 시작했나 싶으면 갑자기 강한 비바람이 덮쳐온다. 이런 일이 산에서 자주 일어난다.
산의 날씨는 평지에서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변덕이 심하다. 산등성이가 있거나 계곡이 있어 지형이 복잡해서 기류가 변화하기 쉽기 때문이다. 산의 날씨는 쉽게 변한다는 사실을 염두에 둔 상태에서 계획을 세워, 등산을 할 때는 충분히 준비를 갖춰야 한다. ▲ 평지는 여름이라도 산정은 겨울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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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1-12-22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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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계절이 바뀌거나 날씨의 변화에 따라 전혀 다른 양상을 나타내기 대문에 항상 최악의 상태를 염두에 두고 대비하여야 한다.
1. 비
산에서 비를 만나게 되면 등산자에 있어서는 절대적으로 불리하다. 구름과 가스로 인하여 시야가 막히고, 산길이 미끄럽고. 비가 계속되면 계곡물이 불어나는 등 위험의 요소가 많아지며 무었보다도 비를 맞으면 체온이 떨어지고 우의를 착용 했더래도 행동이 부자유스러워 산행에 차질을 가져오게 된다.따라서 등산시 우의는 필수품으로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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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1-12-22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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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위치를 확인하려면 통상을 주변의 상황이나 걸어온 시간 등을 생각해서, 그것을 지도와 대조하여 판단하면 된다. 보다 정확하게 현재위치를 확인하고 싶으면,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확인하면 된다. 시계가 열려 있어야 한다는 것이 전제조건이다. 우선 나침반으로 북쪽을 확인하고, 그것에 지도의 북쪽을 맞추어 지면에 놓는다. 다음에 주위를 잘 보고, 멀리 있는 특징적인 목표물을 두 가지 이상 정한다. 산의 정상이나 폭포 등이 좋다. 지도상에서 그 목표물을 찾아내어 실제의 목표물과 지도상의 목표물을 연결하는 연장선을 지도 위에 긋는다.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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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1-12-22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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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법이란 지도를 관찰하여 자연연구와 인문 현상을 정확히 판독할 수 있는 방법이다. 독도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은 지도에 기재된 표시를 똑바로 관찰하는데 있다. 어떠한 편견을 가지고 독도를 하면 할수록 판단하기 곤란 해진다. 1. 지도의 종류 지도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다. 투영법이나 도식에 의하지 않고서도 그 목적에 따라 자연과 인문으로 구분되고 있으나 여기서는 지형도를 말한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건설부에서 제작한 축척 1/25,000로부터 1/50,000 등이 있다.
지형도는 지표면의 지형 모습을 등고선 도식(等高線 圖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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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1-12-22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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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가 있는 그룹 등산이라고 해도 지도 없이 등산에 임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한 사람 한 사람이 항상 자기가 위치한 점을 파악해 두면 페이스 배분도 하기 쉽고, 정신적으로도 안심할 수 있다. 만에 하나 일행과 떨어져서 길을 잃었을 때 의존할 수 있는 것이 지도이다. 등산에서 사용하는 지도에는 지형도와 등산 지도가 있는데, 기본적인 사용법에 큰 차이는 없다. 초보자라고 해도 기본적인 사용법을 마스터해서 지도를 읽을 수 있도록 하자. ▲ 지도의 기호 암기"지도는 보는 것이 아니라 읽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단순히 걸어갈 루트를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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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1-12-22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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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은 긴 행도를 걷는 일종의 스포츠이다. 산행 중에서 수분·영양분의 섭취는 빼놓을 수 없다. 수분 공급은 태만하지 말고, 행동식은 등산의 필수품▲ 수분이 부족하면 위험하다스포츠 선수가 시합 중이나 혹은 연습 중에 수분을 취하는 것을 이제 상식이다. 피로 회복을 위해서는 잃은 수분을 신속하게 보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등산도 마찬가지다. 과거에는 `'물을 마시면 지친다' 라고 알려졌었지만, 그것은 전혀 과학적 근거가 없는 이야기이다. 수분 부족은 피로를 증대시킬 뿐만 아니라, 심장에 부담을 주고, 마침내는 탈수 현상을 일으킨다. 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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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1-12-22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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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 산행자와 마주 스쳐지날 때의 통행 매너산을 걸을 때도 매너가 있다. 매너를 위반하게 되면 폐를 끼칠 뿐만 아니라 위험을 부르는 경우도 있으므로 준수하기 바란다. 길 폭이 좁아서 함께 스쳐 지나기가 곤란할 때는 오르는 사람을 우선으로 하는 것이 산의 매너이다. 내려가는 사람이 낙석을 일으킬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어디까지나 원칙적이지만, 예외가 있다. 인원이 많은 그룹과 소인원의 등산자가 마주하게 되었을 때는 인원이 많은 그룹이 기다려 주는 것이 예의이다.또 급사면에서 하강길에 있는 사람이 앞으로 조금만 내려가면 안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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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1-12-22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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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산길에서는 올라오는 사람에게 길을 양보하고 서로 인사를 나누도록 한다. 이때 산길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2. 샘터나 취사장은 깨끗이 사용하고 쓰레기는 반드시 가지고 하산한다. 3. 산불이 일어나지 않도록 담배 불 등 화기를 조심한다. 4. 공공시설물은 소중히 다루고 자연환경을 해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 5. 사찰경내에서는 숙연하게 행동하고 문화재는 아껴야 한다.&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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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1-12-22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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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인사를 할 때에는 너무 큰소리로 하지 말고 상대방이 똑똑히 들을 정도의 소리로 인사한다. 산쟁이 중에는 "수고 하십니다"란 인사를 싫어하는 사람이 많다. 오히려 그것 보단 "힘내세요" "조금만 가면 정상입니다" "좋은 산행 되세요"라고 인사가 적당하지 않은가 생각한다.
그리고 단체로 갈 땐 모든 사람이 인사를 하면 안된다 여러 명이 줄지어서 갈 땐 선두에 선 사람이 인사를 하고 뒷사람은 가볍게 목례정도만 하면 된다. 경험해 보신 분들도 많겠지만. 산행할땐 될수있으면 등산로로 다닌다. 피치 못할 경우는 어쩔 수 없지만. 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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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1-12-22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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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는 봄에도 여름에도 눈이 남아 있는 곳이 있다. 미끄러지지 않도록 확실히 걸어야 한다. 선행자의 발자국을 따라 눈을 밟아 누르면서 걷는다. 초보자에게 본격적인 설산 등산은 어렵다. 경력을 충분히 쌓은 후에 도전해야 한다. 그러나 이른 봄에는 초보자 코스를 걷는다 해도 잔설(녹다 남은 눈)이나 잔계(여름인데도 녹지 않고 쌓인 골짜기)를 만날 경우가 때때로 있다. 또 해발이 높은 산에서는 여름이라도 눈이 남아 있는 경우가 있다. 기본적으로는 피하는 것이 좋지만 달리 루트가 없는 경우에 대비해서 잔설, 설계에서의 기본적인 걷기 방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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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1-12-22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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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로, 계단에서의 걷기걷기가 쉽다는 것이 큰 함정, 페이스를 너무 오리면 많은 피로를 느낀다. 자신의 보조를 지키고 미끄러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 포장로는 페이스에 주의등산에서도 포장로를 걷는 일이 전혀 없는 경우는 우선 없다. 역이나 정류장에서부터 산 입구까지는 대개 도시의 거리를 걷는 것과 마찬가지며, 산길이세도 산기슭과 가까워지면 임업자나 공사 차량 때문에 포장되어 있는 경우가 있다. 포장로에서 주의해야 할 점은 걷는법 보다 오히려 페이스 배분이다. 등산에서는 평소와 달리 무거운 짐을 등에 지게 된다. 또 긴 거리를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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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1-12-22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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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코스 걷기1. 사다리 걷기2. 쇠사슬 걷기3. 외나무다리 걷기4. 줄다리 걷기1. 사다리 걷기무서워 보이는 사다리도 별로 불안해 할 필요는 없다.차분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걷자. 3점 지지(支持)로 착실하게 진행한다. 미끄러지기 쉬우므로 주의한다.▲ 올바르게 이용하면 위험이 적다바위가 많은 급경사 코스에는 사다리가 걸려 잇는 경우가 있다. 베터랑들이 즐기는 고도의 코스뿐만 아니라 낮은 산이나 하이킹 코스에도 사다리가 있는 경우가 많다. 초보자로서는 어려운 코스 중의 하나다. 그러나 너무 불안하게 여길 필요는 없다. 너무 긴장하면 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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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1-12-22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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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중에서도 가장 기분이 상쾌한 장소. 그러나 산등성이 걷기에는 위험도 적지 않다. 산의 매력을 알 수 있는 산등성이. 추락이나 날씨 변화에 주의산의 봉우리와 봉우리를 연결하는 선이나 계곡과 계곡 사이에 있는 높은 곳을 능선 또는 산등성이라고 한다. 산정에 가까워지면 그 산등성이가 등산 루트가 되는 경우가 많다. 삼림 한계를 넘는 듯한 높은 산의 산등성이는 시계가 열려서, 날씨가 좋으면 웅대한 자연의 풍경을 구경할 수 있다. 맑게 개인 푸른 하늘, 나란히 줄지어 있는 산들, 맛있는 공기, 여기에 상쾌한 바람이라도 살랑거리면 이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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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1-12-22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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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사면 내려가기하산이라고 해서 마음 놓아서는 안 된다. 위험이 많은 하강일수록 옳은 걸음법이 필요하다. 빨리 내려가는 것은 금물이므로, 페이스를 억제하면서 천천히 걷자.▲ 무릎 쿠션 사용고된 경사를 올라서 간신히 정상에 도착하면, 이제 하산하는 길은 편하겠지 하고 방심하기 쉽다. 그러나 방심은 금물이다. 등산에서 일어나는 사고의 많은 부분이 실은 하산 경사에서 발생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완만한 내리막길일 경우, 걷는 법의 기본 산을 오를 때와 같다. 약간 앞으로 굽힌 자세로, 발은 신발 바닥 전체로 지면을 누르듯이 착지시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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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1-12-22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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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사면 오르기산을 처음 오를 때는 대개 완만한 경사를 택한다. 여기서 걷기를 잘못하면 나중에 힘이 많이 든다. 발바닥 전체로 착지하는 것이 기본, 힘을 빼고 일정한 리듬으로 걷자▲ 페이스는 억제하듯이초보자가 잘못을 범하기 쉬운 것이 오르기 시작할 때이다. 완만한 경사가 계속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걸음걸이는 도심 속을 걷는 것처럼 가볍다. 마음도 설레는 상태여서 마침내는 페이스도 빨라지기 쉽다. 그러나 등산의 도정은 길다. 페이스 배분을 생각하고, 옳은 방법으로 걷지 않으면 빨리 지쳐 버리게 된다. 오르기 시작할 때는 특히 주의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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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1-12-22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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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를 가능한 한 적게 느끼고, 알맞은 보행과 휴식을 취하는 법에 주의하자. 자기에게 적당한 페이스를 알아서 일정한 리듬으로 걷자. 즐거워야 할 등산도 지쳐 버리면 걷는 일에 필사적이 되버려서 자연과의 만남을 느낄 여유가 생기지 않는다. 그렇게 되면 괴로움뿐인 행군이다. 기복이 많은 산길을 오랫동안 즐겁게 걷기 위해서는 올바른 보행법과 적절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한 포인 트이다. ▲ 우선 워밍업으로 체크처음 산을 올라가기 시작할 때는 누구나 체력이나 기력이 충분하다. 그래서 초보자들은 페이스를 너무 높이는 실수를 하기 쉽다.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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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1-12-22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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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와 휴식의 포인트>1. 등산화 바닥 전체로 지면을 밟고 안전되게 걷는다.2. 발걸음을 너무 넓게 띄지 말고 항상 일정한 속도로 걷는다.3. 산 행중 휴식은 처음 몇 차례는 15-20분 정도 걷고 5분간 휴식하고, 차츰 30분 정도 걷고 5-10분간 휴식한 다음 산행에 적응이 되면 1시간 정도 걷고 10분간씩 규칙적으로 휴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4. 휴식시에는 퍼질러 않거나 물을 너무 많이 마시지 않도록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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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1-12-22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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