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누아의 품종은 변덕스럽고 까다로워서 부르고뉴가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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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파슬리 댓글 0건 조회 2,698회 작성일 11-11-0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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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동부 론강의 북쪽, 파리의 동남쪽에 위치한 부르고뉴는 보르도와 마찬가지로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된 포도원 중 하나이며 보르도와 쌍벽을 이루는 대표적 와인 산지이다.
단일 품종만을 생산하며 영어로는 버건디(Burgundy)라고 불리운다.
부르고뉴는 여름에 폭풍이 잦아서 포도 농사를 망치는 일이 빈번하며 대륙성 기후(더운 여름, 추운겨울)에 토양의 성질은 척박하고 가파르며 경사가 심하고 대부분 점토성 석회질로 이루어졌다.
이런 테루아르에 맞는 와인 품종은 레드와인을 만드는 피노 누아와 화이트 와인을 만드는 샤르도네가 있다.
피노누아의 품종은 변덕스럽고 까다로워서 부르고뉴가 안성맞춤이다.
보르도 와인이 섬세하고 여성적인 맛 때문에 ‘와인의 여왕’이라고 한다면 부르고뉴의 와인은 중후한 맛과 부드러운 풍미를 가졌다고 하여 ‘와인의 왕’으로 불리 운다.
부르고뉴의 포도 농장은 보르도보다 규모가 작고 널리 흩어져 있는데 심지어는 한 포도 농장에 주인이 모두 82명이나 되는 농장도 있다.
이는 프랑스 혁명 이전엔 부르고뉴 포도 농장들이 프랑스 귀족과 카톨릭 소유였으나 혁명이후 포도 농장을 전체 주민에게 배분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나의 등급 포도밭을 많은 도멘(생산자)이 분할 소유하고 있어 같은 포도밭의 와인일지라도 그 맛의 차이가 많이 난다. 그래서 맛있는 와인을 생산하는 도멘을 아는 것이 부르고뉴 와인을 잘 고를 수 있는 비결이다.
* 도멘(domaine 부르고뉴 지방의 와인 생산자, 또는 양조장) 이제 부르고뉴의 와인지역에 대해 알아본다.
부르고뉴는 먼저 5개 지역으로 나눌 수 있다. 샤블리, 코트 도르, 코트 샬로네 마코네, 그리고 보졸레 이다. 이중에서 부르고뉴의 중심인 코트 도르 는
코트 드 뉘 와 코트 드본 두 개 지역으로 나눈다.
부르고뉴 와인을 사는데 도움이 될 만한 유명한 마을 이름을 알아보자
첫째. 쥬브레 샹베르탕 마을 지역이 광대하여 도멘에 따라 질이 현저하게 차이가 나고 특급와인인 ‘샹베르탕’은 나폴레옹이 좋아했다고 해서 ‘왕의 와인’이라고 불린다.
둘째. 샹볼 뮤지니 마을 우아하고 섬세한 와인이다. 보라색을 연상시키는 향과 과실맛이 나지만 북쪽 과 남쪽의 포도밭의 느낌이 정 반대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특급 와인 마을이다.
셋째. 모레 생 드니 마을 지명도나 가격을 그리 높지 않지만 실제는 상당히 수준 높은 와인이다.
넷째. 뉘 생 조르쥬 마을 특급 포도밭은 없지만 1급 포도밭과 마을 단위 밭이 중심인 수수한 와인 마을
다섯째. 부조 마을 특급 포도밭인 ‘클로 드 부조’가 75%에 해당하는 포도밭을 가지고 있다. 가장 보르도 와인에 가깝다고 하는 특급 마을이다.
여섯째. 본 로마네 마을 본 로마네에 평범한 와인은 없다 고 할 정도로 초 일류 특급 포도밭이 8개나 있다.
우리가 잘 아는 ‘로마네 콩티’, 흔히들 부르고뉴의 진주라고 하는 특급 포도밭과 ‘리쉬부르’ 같은 초일류 포도밭이 여기에 해당된다. 사람들은 말한다. ‘본 로마네’는 신이 사랑한 마을이다. 라고.
단일 품종만을 생산하며 영어로는 버건디(Burgundy)라고 불리운다.
부르고뉴는 여름에 폭풍이 잦아서 포도 농사를 망치는 일이 빈번하며 대륙성 기후(더운 여름, 추운겨울)에 토양의 성질은 척박하고 가파르며 경사가 심하고 대부분 점토성 석회질로 이루어졌다.
이런 테루아르에 맞는 와인 품종은 레드와인을 만드는 피노 누아와 화이트 와인을 만드는 샤르도네가 있다.
피노누아의 품종은 변덕스럽고 까다로워서 부르고뉴가 안성맞춤이다.
보르도 와인이 섬세하고 여성적인 맛 때문에 ‘와인의 여왕’이라고 한다면 부르고뉴의 와인은 중후한 맛과 부드러운 풍미를 가졌다고 하여 ‘와인의 왕’으로 불리 운다.
부르고뉴의 포도 농장은 보르도보다 규모가 작고 널리 흩어져 있는데 심지어는 한 포도 농장에 주인이 모두 82명이나 되는 농장도 있다.
이는 프랑스 혁명 이전엔 부르고뉴 포도 농장들이 프랑스 귀족과 카톨릭 소유였으나 혁명이후 포도 농장을 전체 주민에게 배분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나의 등급 포도밭을 많은 도멘(생산자)이 분할 소유하고 있어 같은 포도밭의 와인일지라도 그 맛의 차이가 많이 난다. 그래서 맛있는 와인을 생산하는 도멘을 아는 것이 부르고뉴 와인을 잘 고를 수 있는 비결이다.
* 도멘(domaine 부르고뉴 지방의 와인 생산자, 또는 양조장) 이제 부르고뉴의 와인지역에 대해 알아본다.
부르고뉴는 먼저 5개 지역으로 나눌 수 있다. 샤블리, 코트 도르, 코트 샬로네 마코네, 그리고 보졸레 이다. 이중에서 부르고뉴의 중심인 코트 도르 는
코트 드 뉘 와 코트 드본 두 개 지역으로 나눈다.
부르고뉴 와인을 사는데 도움이 될 만한 유명한 마을 이름을 알아보자
첫째. 쥬브레 샹베르탕 마을 지역이 광대하여 도멘에 따라 질이 현저하게 차이가 나고 특급와인인 ‘샹베르탕’은 나폴레옹이 좋아했다고 해서 ‘왕의 와인’이라고 불린다.
둘째. 샹볼 뮤지니 마을 우아하고 섬세한 와인이다. 보라색을 연상시키는 향과 과실맛이 나지만 북쪽 과 남쪽의 포도밭의 느낌이 정 반대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특급 와인 마을이다.
셋째. 모레 생 드니 마을 지명도나 가격을 그리 높지 않지만 실제는 상당히 수준 높은 와인이다.
넷째. 뉘 생 조르쥬 마을 특급 포도밭은 없지만 1급 포도밭과 마을 단위 밭이 중심인 수수한 와인 마을
다섯째. 부조 마을 특급 포도밭인 ‘클로 드 부조’가 75%에 해당하는 포도밭을 가지고 있다. 가장 보르도 와인에 가깝다고 하는 특급 마을이다.
여섯째. 본 로마네 마을 본 로마네에 평범한 와인은 없다 고 할 정도로 초 일류 특급 포도밭이 8개나 있다.
우리가 잘 아는 ‘로마네 콩티’, 흔히들 부르고뉴의 진주라고 하는 특급 포도밭과 ‘리쉬부르’ 같은 초일류 포도밭이 여기에 해당된다. 사람들은 말한다. ‘본 로마네’는 신이 사랑한 마을이다.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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