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팅의 기초 이해 > 골프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골프


 

퍼팅의 기초 이해

페이지 정보

작성자 yale 댓글 0건 조회 1,166회 작성일 11-05-10 14:20

본문



처음 올바른 습관이 중요

대다수의 골퍼들은 퍼팅이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큰지, 그리고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깊이 인식하지 못하는 것 같다.

결국 연습장에 가서 드라이버나 아이언샷 연습에만 치중을 한다. 뿐만 아니라 코치들조차도 체계적인 퍼팅 교육을 등한시하는 것 같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퍼팅(Putting)은 드라이버샷이나 아이언샷과는 달리 키, 나이, 성별, 체격 등의 구애 없이 초보자라 할지라도 어느 정도는 할 수 있기 때문이며, 간혹 긴 퍼팅도 성공할 수 있기 때문에 그다지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것 같다.

파 72타의 코스에서 퍼팅이 36타를 차지한다. 결국 300m의 롱 드라이버샷이나 1m의 숏퍼팅이나 같은 1타라는 사실을 명심하자.

400m의 파4 홀에서 드라이버샷으로 한번에 온그린시킬 수 있는 확률보다 20m 퍼팅 거리에서 홀인시킬 수 있는 확률이 더 높다.
그래서 벤호건은 "퍼팅은 그 자체로써 하나의 게임이다"라고 했고 "드라이버샷은 쇼이며, 퍼팅은 돈이다"라는 격언이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효과적인 퍼팅연습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첫째, 퍼팅의 중요성을 깨닫고 자신의 결점이 무엇이며 어떤 점을 고쳐야 하는지 알아야 한다. 잘못된 원인을 모르고서는 고칠 수 없기 때문이다.

둘째, 퍼팅의 과학적인 측면과 기술적인 측면을 잘 이해해야 한다. 결국 원리와 이론에 바탕을 둔 기본 동작들을 정확히 익혀야 한다.

셋째, 가장 많이 노력하는 사람이 가장 좋은 스트로크를 구사할 수 있다는 진리를 깨닫고 인내를 가지고 연습해야 한다.

넷째, 실내, 실외 어디서나 할 수 있기 때문에 장소와 시간에 관계없이 항상 연습해야 한다.

따라서 이러한 지속적인 연습을 통해 볼의 회전이나 힘의 전달능력을 개발하여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분명히 알아 둘 것은 잘못된 습관은 쉽게 고쳐지지 않을 뿐더러 고친다 하더라도 과거의 습관으로 되돌아갈 수 있기 때문에 폴 리(Paul D, Lee)는 3만번 이상 지속적인 스트로크 연습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숏게임과 퍼팅학교를 십수년간 운영해 온 데이브 펠츠는 적어도 만번 이상 지속적으로 연습해 올바른 습관이 몸에 배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퍼팅은 직경이 4.24인치(약 10.8cm)인 홀 속으로 직경 42.67㎜ 이상의 볼을 사용해 홀인시키는 게임이다.(1990년 USGA에서 볼의 크기 규정함)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