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된 자세가 가장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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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yale 댓글 0건 조회 1,159회 작성일 11-05-1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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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팅 동작
1. 그립
전체적인 풀스윙에는 세 가지의 중요한 그립 방법이 있지만, 퍼팅 그립은 선택의 폭이 더욱 다양하다. 그러나, 사람들은 '리버스 오버랩(reverse overlap)' 그립이 스윙을 하면서 퍼터를 조절하기에 가장 쉬운 그립이라고 하며, 필자 또한 동의하는 바다.
왜냐 하면 첫째, 두 손을 함께 붙여 조화롭게 움직이게 하므로 퍼팅을 성공적으로 할 수 있게 해 주고 둘째, 손목의 각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줘 중요한 임팩트 순간에 퍼터 헤드의 속도, 목표 조준이 비교적 흔들리지 않게 해 주기 때문이다.
2. 스탠스
'양 발 모두 겨냥선에 대해서 스퀘어로 서며, 양 발 사이의 간격은 어깨 넓이로 하는 것'이 하체의 움직임을 최소화하며 안정적인 자세를 취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 일반적 견해다.
하지만 퍼팅 스탠스의 넓이와 방향에 대해서 이견이 분분한데, 굳이 다른 방법을 주장한다면 그 방법을 일관되게 사용하는 것도 좋다.
① 상체의 구부림
허리를 펴고 너무 꼿꼿이 선 자세를 취하면, 퍼터헤드를 겨냥선과 평행한 일직선으로 움직이지 못할 수가 있고, 너무 숙이면 허리에 무리가 올 수 있으므로 자신에 맞는 정도로 몸을 숙여 준다.
퍼팅에서도 무릎을 조금 구부리고 척추를 편 상태로 상체를 숙이면, 허리에 부담이 덜한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허리만 구부려 상체를 숙이는 자세를 취하면, 상체의 하중이 그곳에 집중되므로 허리에 무리가 갈 수 있다.
이런 자세로는 충분한 연습을 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지 않으므로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겠다.
② 무릎
무릎은 약간 구부려 주는 것이 좋을 듯싶다.
그러나 법칙이 될 수는 없다. 또한 아놀드 파머나 잭 니클라우스와 같이 무릎을 많이 구부리고 극단적으로 양무릎을 붙이지는 않더라도 양 무릎을 안쪽으로 약간 좁혀주는 것도 하체의 안정을 위해서는 권할 만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③ 팔과 양 손
힘을 빼고 팔을 자연스럽게 아래로 늘어뜨린 상태에서 양 팔꿈치를 약간 굽히며 퍼터를 잡는다. 팔꿈치의 접힌 정도는 자세, 팔길이 및 퍼터길이 등에 영향을 받게 되므로 일률적으로 말할 수 없지만, 다만 너무 구부리거나 펴는 자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팔꿈치를 얼마나 구부리든 중요한 것은 손의 위치이다. 옆의 그림과 같이 손의 중심점과 어깨의 중심점을 연결한 선이 지면과 수직을 이루도록 하는 것이다. 이것은 퍼터의 길이와 상관없이 동일하게 유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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