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확성 쇼트게임에서 목표를 정해 보자면 '볼이 홀을 중심으로 직경 2m의 원 안쪽에 들어가도록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퍼팅 편에서 래그퍼트를 기억하는 사람은 짐작할 것이다. 쇼트게임 샷이 그린 위에 올려졌다면 다음에 하는 샷이 퍼팅이기 때문에 더욱 정확성 있는 샷이 요구된다고 할 수 있다. 결국 거리가 가까워짐에 따라 성공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반면에 일정한 거리를 벗어나면 성공률이 급격히 낮아지는 것은 물론이고, 거기서부터는 거리 차가 좀 있다 하더라도 퍼팅의 성공률간에는 별 차이가 없다. 예를 들어 남은 거리…
작성자yale
작성일 11-05-1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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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의 가장자리로부터 약 100m 이내의 거리에서 샷을 하는 경우를 흔히 쇼트게임이라고 한다. 이때 반드시 100m인가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으나 필자를 포함해서 많은 전문가들 혹은 일반골퍼들이 통상적으로 그렇게 부르고 있기 때문에 그대로 표현하려 한다. 우선 쇼트게임이 갖는 몇 가지 특징을 살펴봄으로써 쇼트게임의 기초적인 면을 이해해 보도록 하겠다. 우선 거리조절의 어려움이 있다.쇼트게임에서는 거리가 길어짐에 따라 오차가 점점 커지는 방향성의 문제보다는 선택할 클럽의 수가 그리 많지 않음으로써 발생하는 거리조절의 어려움이 있…
작성자yale
작성일 11-05-1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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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팅의 실수는 거리가 길거나 혹은 짧거나 기량에 관계없이 빈번히 일어난다. 그 이유를 간략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1. 정확한 경로를 확인하지 안 했거나 하지 못할 때2. 볼을 확인된 경로에 따라 쳐내지 못할 때 3. 힘이 너무 약하거나 강해 홀에 못 미치거나 지나칠 때 4. 불규칙하게 놓여 있는 잔디상태 특히 그린 위의 불규칙한 잔디상태는 불가항력적인 요인이라 같은 지점에서 같은 방향으로 여러번 퍼팅을 해도 불규칙한 그린 위에서는 매번 그 결과가 다를 수밖에 없다. 1960년대에 영국의 과학자들이 'The search for th…
작성자yale
작성일 11-05-1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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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면의 그린에서 퍼팅을 하면, 볼이 휘어지며 굴러간다. 경사면 퍼팅은 프로 라인과 아마추어 라인이라고 불린다.그렇다면 프로 라인(pro line)과 아마추어 라인(amateur line)이란 그림의 노란 선(볼이 홀컵으로 들어가는 라인)을 기준으로, 볼이 커브의 안쪽 또는 바깥쪽으로 통과하는지 여부를 양분하여 부르는 용어로서, 경사의 아래쪽이면 '아마추어 라인'이고 위쪽이면 '프로 라인'이라고 부른다.마치 볼이 '홀컵을 지나치느냐', '못 미치느냐'에 따라 프로 퍼팅, 아마 퍼팅으로 부르는 것과 마찬가지의 호칭 방식이다. 커브 안…
작성자yale
작성일 11-05-1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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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과 단 사이의 연결 부위 경사가 심한 2단 그린에서의 롱 퍼팅은 누구에게도 쉬운 것이 아닐 것이다. 특히 볼이 어떻게, 얼마나 꺾일 것인가를 가늠하는 것이 매우 까다롭기 때문이다. 자칫 잘못해서 브레이크를 적게 보아 홀컵 근처를 겨냥하는 경우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볼이 진행되기도 한다. 실제 2단 그린에서 연습해서 적절한 스피드와 브레이크의 크기에 대한 감각을 익히는 것이 최선이라 생각하지만, 그 전에 아래와 같은 기본적인 대처 방안을 숙지하고 현장에서 활용해 보는 것이 난해한 2단 그린에서의 성공으로의 지름길이라 확신하는 바이다…
작성자yale
작성일 11-05-1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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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골퍼와 프로와의 실력차가 적은 요소가 퍼팅이라고 하나 그래도 프로들의 정교한 퍼팅기술은 부인하지 못할 것이다. 그것들 중의 하나가 퍼팅시 시선처리 문제라고 생각한다. 스트로크를 하는 동안 자신도 모르게 머리나 하체가 움직이기 쉽다. 촬영을 해보면 보다 쉽게 머리움직임 여부를 알 수 있지만 이와는 별도로 집안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방법 두 가지를 소개하겠다. 첫째, 머리의 움직임 방지 연습이다. 그림과 같이 벽을 앞에 두고 셋업을 하고, 머리를 벽에 붙이고 스트로크를 한다. 머리카락에 오는 마찰감으로 자신이 평소 머리를 움직이는지…
작성자yale
작성일 11-05-1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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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린 위로 걸어 오르면서 그린의 전체 경사를 살피고 자신의 볼까지 이동하면서 잔디의 결과 홀까지의 굴곡, 경사 등을 유심히 살핀다. 발의 감각을 이용해 경사를 파악할 수도 있다. 비제이 싱은 퍼터헤드를 세워서 경사를 보기도 한다.2. 볼 뒤에서 홀쪽을 바라보며 경사와 볼의 경로를 파악하고, 앞서 살핀 것이 정확한지 판단한다. 만일 시간이 충분하다면 반대 방향과 옆 방향에서도 경사와 그린의 굴곡 등을 점검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그리고 동반자가 퍼팅할 때 볼이 어떻게 진행하는지 살펴보고 참고하는 것도 중요하다. 볼 뒤에서 쪼…
작성자yale
작성일 11-05-1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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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곡이 있는 지면에서 볼의 궤적을 그릴 때 유의할 점이 있는데, 그것은 볼이 얼마나 빠르게 진행하느냐에 따라 볼의 궤적 또한 그 모양이 달라질 것이라는 점이다.즉 볼의 속도가 빠르게 진행하면 궤적이 덜 휘어진 모양을 보일 것이고, 볼의 속도가 느리다면 크게 휘는 모양을 보인다. 휘어짐과 빠르기 모두를 고려한다면 무척 복잡해질 것이다.그러나 이러한 것을 보다 단순화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데이브 펠츠는 (경사와 상관없이) 볼이 홀컵을 지나 항상 17인치(약 43㎝) 정도에 멈출 때의 스피드가 최적의 스피드라 주장하고 있다. 그리고 …
작성자yale
작성일 11-05-1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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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겨냥점을 믿고 스트로크해야 한다.앞서 말한대로 적정스피드로 볼이 굴러갈 궤적을 그린 위에 그렸다. 다음에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겨냥해야 하는 지를 알아보자.즉, 그린 위의 어느 특정한 지점을 겨냥하고 볼을 쳐야 자신이 상상한대로 굴러갈 것인가에 대한 문제이다.첫째, 볼이 최초로 휘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점을 기준으로 삼고, 그 점의 연장선을 겨냥선으로 정하고 볼을 치는 것이며 둘째, 미국의 데이브펠츠가 주장하는 방법을 사용하여 브레이크(break) 크기를 측정하는 것이다.여기서 브레이크는 볼이 곡선을 그리며 휘어지는 궤적이라 말…
작성자yale
작성일 11-05-1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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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을 판독하는 것은 그린이 어떤 상태에 있는지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수집하여 판단을 내리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예를 들어 잔디의 종류, 결, 잔디 길이, 젖은 그린인지 마른 그린인지, 전체적인 경사, 바람의 세기, 볼과 홀 사이 지면의 굴곡과 경사 등 꽤 많은 사항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결국 최종적으로 볼이 홀까지 가면서 그리게 되는 궤적을 판단하여 실행하는 일련의 과정이다.그리고 잔디의 자람이 불규칙적인 여러 가지 변수들을 나름대로 고려했다면, 결론적으로 그린 파악이라는 종합적 판단에 대해서는 어떤 일반적 법칙을 추구하기보다…
작성자yale
작성일 11-05-1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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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이 굴러가는 거리는 볼의 스피드에 따라 길기도, 짧기도 할 것이다. 그렇다면 볼의 스피드는 어떻게 결정할 것인가? 그것은 기본적으로 스윙폭에 의해서 결정된다고 생각한다.하지만 주목해야 할 점은 우리의 몸이 나무와 쇠로 만든 괘종시계와는 조금 다르다는 것이다. 우리의 살아 있는 몸에는 나름대로의 빠르기, 즉 각자의 고유한 리듬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볼의 스피드는 스윙폭뿐만 아니라, 스윙을 얼마나 빠르게 하느냐(즉, 리듬)의 조합에 의해서 결정된다고 할 수 있다.먼저, 자신이 보내고자 하는 거리를 발걸음으로 세어 본다. 그런 다음…
작성자yale
작성일 11-05-1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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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추 운동과 같이 스트로크를 한다면 어깨의 움직임은 상하로 회전할 뿐 좌우로 회전하지 않을 것이다.그림과 같이 위에서 내려다 본다면 시계추와 같이 스트로크한 퍼터헤드는 노란색으로 표시한 목표선과 동일한 일직선상에서 움직일 것이다.이 같은 스트로크 방법은 퍼터헤드가 스퀘어로 항상 일정한 지점(물론 접촉지점이 Sweet Spot이 되어야 하지만)이 볼과 접촉할 수 있는 기초를 보장해 주리라 생각한다.따라서 앞서 '스트로크 방법'에서 말했던 손동작을 없앤다면 '직선운동하는 퍼터헤드'로써 퍼팅의 방향성이 확보되었다고 할 수 있겠다.즉, …
작성자yale
작성일 11-05-1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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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팅을 잘 하는 투어 프로선수들의 스윙을 관찰해 보면 마치 시계추가 흔들리는 것처럼 스윙궤도를 따라 템포를 지키며 매우 부드럽게 움직인다.그러나 아마추어 골퍼들은 스트로크를 살펴보면 동작이 각양각색이다. 손목을 사용하기도 하고, 팔로 볼을 밀어치거나 팔을 당기며, 혹은 팔꿈치를 구부리며 퍼터를 들어 올리기도 한다.또한 볼을 치는 순간 헤드업(상체를 일으키는 행위)을 하거나 상체의 축을 좌우로 움직인다.지금부터 시계추 운동의 원리는 무엇이며, 어떤 방법으로 스윙해야 하는지 알아보자.첫째, 시계추는 고정되어 있는 축을 중심으로 궤도(A…
작성자yale
작성일 11-05-1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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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과의 거리
발 끝과 볼 사이의 거리는 <그림 1>과 같이 발 끝부터 퍼터헤드가 두배 정도 떨어진 지점에 볼의 안쪽 가장자리가 닿게 위치시키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개인의 상체 숙임 정도에 따라 달라지기도 한다.그러나 볼이 너무 멀리 있으면 겨냥선 위에 두 눈을 두기 어려워지므로 유의해야 한다.
좌우 위치
<그림 2>와 같이 오른손잡이의 경우 왼발 안쪽으로부터 볼 하나 정도의 간격을 둔 위치에 볼을 놓는다. 볼의 위치를 이같이 하는 이유는 퍼터헤드가 스트로크 원호(arc)의 최저점을 지난 직후에 볼을 맞추…
작성자yale
작성일 11-05-1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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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팅 동작
4. 머리(시선) 보다 정확하게는 두 눈이 겨냥선과 수직선상에 있으면서도 볼의 약간 뒤편에 있는 것이 좋다.예를 들어 옆 그림과 같이 두 눈 사이에 볼을 놓고 떨구었을 때, X표가 되어 있는 볼들과 같은 위치에 떨어져서는 곤란하다.겨냥선상에 놓여 있는 아무런 표시 없는 3개의 공과 같은 위치에 떨어지되, 볼을 포함하여 약간 뒤편까지 떨어져야 두 눈의 위치가 겨냥선 위에 놓여 있다고 할 수 있다.1) 떨어진 볼이 옆 그림의 맨 왼쪽에 있는 볼의 위치라면, 눈이 볼 앞쪽에 위치함을 의미한다. 그러나 되도록이면 화살표 방…
작성자yale
작성일 11-05-1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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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팅 동작
1. 그립 전체적인 풀스윙에는 세 가지의 중요한 그립 방법이 있지만, 퍼팅 그립은 선택의 폭이 더욱 다양하다. 그러나, 사람들은 '리버스 오버랩(reverse overlap)' 그립이 스윙을 하면서 퍼터를 조절하기에 가장 쉬운 그립이라고 하며, 필자 또한 동의하는 바다.왜냐 하면 첫째, 두 손을 함께 붙여 조화롭게 움직이게 하므로 퍼팅을 성공적으로 할 수 있게 해 주고 둘째, 손목의 각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줘 중요한 임팩트 순간에 퍼터 헤드의 속도, 목표 조준이 비교적 흔들리지 않게 해 주기 때문이다.2…
작성자yale
작성일 11-05-1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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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추 퍼팅을 해야 한다.퍼팅 스트로크는 볼이 꺾이는 브레이크(break)와 경사(slope)를 감안한 적절한 스피드로 최대한 단순하며 일관된 스윙을 함으로써 볼을 홀에 넣을 확률을 최대한 높이는 것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그리고 이러한 조건에 가장 근접한 스트로크 방법은 괘종시계추와 같은 움직임으로 스윙을 하는 방법이라는 것이 일반적 견해이다.즉 아래 그림과 같은 시계추형 스트로크를 함으로써 첫째, 퍼터헤드를 항상 겨냥선상에서 움직이도록 할 수 있으며 둘째, 퍼터헤드가 일관성있게 볼과 스퀘어로 접촉할 수 있게 되며 셋째, 남은 거리…
작성자yale
작성일 11-05-1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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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올바른 습관이 중요
대다수의 골퍼들은 퍼팅이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큰지, 그리고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깊이 인식하지 못하는 것 같다.결국 연습장에 가서 드라이버나 아이언샷 연습에만 치중을 한다. 뿐만 아니라 코치들조차도 체계적인 퍼팅 교육을 등한시하는 것 같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퍼팅(Putting)은 드라이버샷이나 아이언샷과는 달리 키, 나이, 성별, 체격 등의 구애 없이 초보자라 할지라도 어느 정도는 할 수 있기 때문이며, 간혹 긴 퍼팅도 성공할 수 있기 때문에 그다지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것 같다. 파 72타…
작성자yale
작성일 11-05-1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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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 알맞는 스윙 필요
1. 자신만의 템포 느끼기 템포 연습에 앞서 자신만의 템포를 먼저 알아내고 느껴야 한다. 이것은 걸음걸이로 알 수 있다고 한다.예를 들면, 평지에서 자연스런 걸음으로 1분간 몇 걸음을 걷는지 확인해 보자. 그것이 110보였다면 한 걸음당 약 0.54초의 리듬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나서 박자기라 불리는 메트로놈을 이용해 자신만의 템포를 찾아내 연습할 수 있을 것이다.2. 템포를 스윙에 적용하기 전체 스윙시 경과된 시간을 4단계로 나누면 대략 그림과 같은 단계로 구분할 수 있을 것이다.각 단계가 완성되는…
작성자yale
작성일 11-05-1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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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밍(timing)골프에서의 타이밍(timing)이란 클럽 헤드가 정확하고 강하게 볼을 맞출 수 있도록 행해지는 몸 동작들의 순서를 말한다.타이밍을 맞춘다는 것은 예를 들어 스윙을 한 동작씩 연속 동작으로 차례로 해 보았을 때 각 단계마다 필요한 동작을 차례로 수행함을 의미하는 것이다.▲타이밍의 연습 지금까지 설명한 각 단계의 동작들을 순서대로 천천히 취해 보도록 하자.처음에는 가장 중요한 몸의 이동과 회전에 집중해 본다.스윙 전체에 걸쳐 몸의 움직임을 단순화시키면 '우측이동-회전-방향전환-좌측이동-회전'이라고 할 수 있고, 이…
작성자yale
작성일 11-05-1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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