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외/수박(MELON/WATERMEL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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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뽕킴 댓글 0건 조회 2,360회 작성일 09-12-1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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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한철을 참외와 수박을 빼 놓고는 할말이 없을 것이다. 참외와 수박은 그 종류도 다양하다. 캔탈롭, 크렌샤, 허니듀, 카사바, 한국형 참외로도 여러 종류가 있고, 수박도 크기와 모양, 심지어는 속살의 색깔도 각양 각색으로 맛도 각각 다르다.
그러나 모든 참외와 수박이 그 색깔의 진한 장도에 따라 영양가가 달라진다. 이때 껍질의 색깔의 진한정도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먹는 부분인 속살의 색깔의 진한정도에 따라 캐로틴노이드, 훌래보노이드, 비타민, 광물질의 함량이 달라진다.
참외와 수박은 몸을 차게 하는 과일들이다. 따라서 여름철 더운 날씨에 적합한데, 전에는 시원하게 해주는 역할과 연하여 세분화 된맛으로 먹었지만, 참외와 수박의 영양가가 다른 과일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이 밝혀지고 있다.
예를 든다면, 같은 무게로 볼 때 캔탈롭에 들어있는 비타민-C는 오렌지 보다 많고, 전립선 암 예방에 좋다는 수박의 라이코펜도 토마토와 겨울호박 만큼 들어있으며, 비타민-A, B, 칼리움, 수용성 섬유질들이 충분히 들어있다. 그런 반면 열량은 적어서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되는 과일들이다.
참외와 수박을 사는데 조심하지 않으면 낭패를 볼 때도 있다. 잘 익지 않은 참외는 무만도 못하다는 말이 있고 수박은 거의 먹지 못할 정도로 맛이 없을 때도 있다. 참외와 수박은 단 맛을 내는 과당으로 변하는 녹말 분이 없다. 따라서 덩굴에서 일단 따게되면 그 다음부터는 잘 익지 않는다. 그러므로 익은 것으로 잘 골라야 한다.
덩굴에서 잘 익은 참외를 고르는 방법은, 꼭지 부분을 눈여겨보아 약간 움푹 들어가 있으며 덩굴에서 걷을 때 매끈하게 꼭지가 떨어지는 것이 잘 익은 것이다. 반면에 꼭지가 아직 달려있는 것들은 덩굴에 달려 있을 때 덜 익은 것을 딴 것이다.
수박은 가볍게 두드려 보아 속이 빈 것 같은 소리가 나는 것이 잘 익은 것이며, 또 한 흔들어 보아 씨가 흔들리는 소리가 나는 것이 잘 익은 것이다. 수박 껍질을 손톱으로 긁어서 초록색 껍질이 잘 묻어 나는 것은 잘 익은 것이다.
참외를 고를 때는 냄새를 맡아보아 농익은 냄새로 그 익은 정도를 알아낼 수도 있으므로 이 방법을 쓸 수도 있다.
치료 효과
각종 비타민/광물질, 캐로틴노이드, 향색, 섬유질이 듬뿍 들어있고 수분이 많이 들어있는 참외와 수박에는 심장병 및 고혈압, 혈액 순환을 도와주며 각종 암 예방에 좋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다. 특히 몸을 차게 하는 역할을 하는 참외/수박은 여름철에 가장 적합한 과일일 것이다. 더운 날 밖에서 일을 하고 난 후에 먹는 참외/수박의 맛은 다른 어떤 것과도 비교 할 수 없을 것이다.
1) 심장병 및 고혈압 : 많은 의학자들이 발견해 내는 바로는 심장병과 고혈압은 같이 가는 경향이 많다. 특히 혈액의 응고상태가 높아지는 것이 문제가 되며 응고된 혈액이 해당되는 동맥을 막을 때 뇌졸중 등 심각한 상태에 들어가게 된다. 참외 안에 들어있는 오데노신(Odenosene)은 마늘이나 양파에도 들어있는 성분으로 혈액을 묽게 만들어 주어 응고를 막아줌으로 심장병 고혈압 및 혈액순환 장애에 좋게 작용한다.
특히 참외에는 혈압조절에 크게 도움이 되는 칼리움이 많이 들어 있으며 소금기인 소디움은 거의 없어 이상적인 혈압조절 가능을 가져다준다. 여기에 이뇨작용도 하므로 자연 혈압 강하제로 각광을 받고 있다.
2) 피로 회복 : 몸의 피로감은 여러 각도로부터 올 수 있지만, 특히 체질이 산성이 되었을 때에, 노폐물이 쌓여 있을 때 더욱 심한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 참외를 심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날이 가물 때 맛이 더 달게된다. 그 이유중의 하나는 뿌리가 다른 식물과 달리 아주 깊이 내려가 가뭄을 타지 않고 깊은 물을 빨아올릴 정도로 흡인력이 강해 이를 저장하면서 과일이 익기 때문이다. 이런 과일이 산성 체질과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는데 좋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저자에 따라서는, 여름동안에 참외와 수박을 많이 먹어 두면 일년 내내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다.
3) 노폐물 제거 : 수박 씨를 말려서 이를 볶아 가루로 만들어 먹으면 맛도 좋지만 좋은 이뇨제로 작용한다. 수박과 참외의 과 육에는 눈에 보이는 섬유질은 없지만은 수용성 섬유질인 펙틴이충분히 들어 있어서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며 변비에 좋게 작용하는 수분이 많이 들어있어 좋다. 수박의 껍질은 먹지 않고 버리게 되는데, 그 속에는 많은 실리콘이 들이 있어서 골다공증 및 관절염에 좋으며, 성분 여부를 떠나 기생충을 몰아낸다고 한다.
4) 기타작용 :
1) 콩 음식을 먹을 때 수박과 같이 먹으면 장내에 개스가 차지 않는다.
2) 남미의 원주민들은 편두통에 수박껍질을 갈아 두통이 있는 부위에 찜질을 해서 고치며, 담석증으로 통증이 올 때도 담낭부위에 찜질을 해서 통증을 없애는 치료법을 쓰고 있다.
3) 수박 씨를 약간 간 후에 이를 약한 불로 약 45분 정도 끓인 후에 이를 차로 마시면 장내의 기생충들을 구충한다고 한다.
4) 참외와 수박 속에 들어있는 성분들이 발암을 억제한다는 설이 유력하다.
5) 수박 씨가 방광건강에 좋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다.
6) 수박 껍질을 버리지 않고 장아찌를 만들어 먹어도 일미가 있다.
7) 땀띠가 났을 때 수박이나 참외 껍질로 비비면 좋다.
8) 중국에서는 참외가 감염에 쓰이고, 필리핀에서는 월경불순에, 인도에서는 부종에, 아프리카에서는 불임증에 쓰이는 등 그 용도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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