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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영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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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ALM 댓글 0건 조회 1,143회 작성일 12-07-0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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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계에 존재하는 지방산 중 우리가 주로 섭취하는 지방산의 종류는 11종류 정도 된다. 지방산은 화학적으로 산소(O), 수소(H), 탄소(C),로 구성된 유기 화합물이다. 지방산의 종류는 탄소의 개수에 따라서 결정이 된다. 그런데 자연계에 존재하는 지방산을 구성하고 있는 탄소의 개수는 짝수만이 존재 한다. 그렇기 때문에 지방산 중에 가장 간단한 지방산은 탄소의 수가 2개짜리도 있다. 이것이 우리가 흔히 먹는 초 즉 빙초산도 지방산의 일종이다. 탄소수가 2개짜리 지방산으로 시작해서 2개씩 늘어난다. 그러니까 4개짜리 이것을 부틸산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우유에 많이 함유되어있다. 또 버터지방에도 상당량 함유되어 있다. 조물주가 이 세상을 창조하실 때 땅위의 동식물의 지방에는 탄소의 개수 18개 이상 되는 것은 거의 없고 물고기 지방에는 20개 또는 22개 소량이지만 24개까지 함유되어 있다. 그런데 탄소수가 18개 되는 것은 건강관리에 20개 이상짜리보다 동맥 경화나 또는 순환계질병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북극에 사는 에스키모는 등푸른 생선을 많이 먹어서 동맥경화 이환율이 낮다는 설이 나오게 되었다. 그렇다고 땅위에 있는 식물성 지방인 들기름은 우리가 꼭 먹어야 되는 필수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있다. 이는 혈전 방지나 순환계질환에 순기능을 한다. 생선을 들기름에 졸여서 먹으면 좋지만 그 향에 별로 저항감이 없는 사람들은 그렇게 먹기를 권한다. 또한 나물도 들기름에 무쳐먹는 것이 참기름에 무쳐 먹는 것보다 필수지방산섭취를 위해서 좋다.
 
지방은 우리에게 맛을 준다. 그래서 요즈음 많은 사람들이 맛을 좇아 먹다가 지방을 과식해서 여러 가지 건강 문제를 야기 시킨다. 돼지고기 삼겹살을 즐겨 먹는 것도 그 맛이 좋기 때문인데 너무 자주 먹거나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다. 특히 직화에 구어 먹으면 삶아서 먹는 것보다 여러 가지 위험에 노출되기 쉽다.
 
생선이 요즈음 값이 비싼 이유는 건강을 이유로 너도 나도 먹기 때문에 생선 값이 비싸다. 그런데 생선도 너무 과식하면 생선살에도 콜레스테롤이 있기 때문에 너무 과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생선회를 한 접시 수북하게 썰어놓고 그것을 혼자 먹어 치우는 일은 없어야 된다. 음식은 한가지만으로 과식해서 좋은 경우가 거의 없다. 여러 가지를 섞어서 골고루 먹는 것이 좋다.
 
생선의 지방은 땅고기 지방보다 건강에 유익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과식은 피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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