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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과식은 자연까지 죽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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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ALM 댓글 0건 조회 1,892회 작성일 12-07-0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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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식하면 큰일 난다는 생각은 요즈음의 생각이 아니다. 희랍시대에 살았던 히포크라테스가 한 소리이다. 히포크라테스는 지금껏 의학의 아버지로 불리고 있다. 수많은 의학도들이 거처야 할 과정을 다거치고 첫 의사가 될 때 히포크라테스의 선서를 하는 전통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희랍시대에 살았던 사람들도 과식을 하여서 병을 앓고 고생을 하였든 것으로 보인다. 그러기에 과식은 만병의 근원이란 말을 히포크라테스가 하였다. 과식을 하는 이는 매사에 과 가있다. 운동도 과하게 하려고 하고 소유도 과하게 하려는 경향이 있다.
 
의학이 발달한지 2000여년이 지났어도 인류에 대해서 여전히 과식 하나 조절시키지 못하고 여전히 병으로 허덕이게 만든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식사조절하고 운동하라는 말은 과거의 소리가 아니고 현대인을 향해서 하는 이야기이다.
 
동물은 절대 과식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퓨마 같은 동물은 그날에 먹잇감을 확보하려면 적어도 10Km를 달려야한다고 한다. 동물은 자연에 자기를 적응 시켜서 지금껏 살고 있고 사람은 반대로 자연으로 하여금 사람의 생에 적합하도록 변형시켜서 살고 있다. 그 결과가 환경문제를 야기한 계기가 되었다, 인간이 살자고 자연 파괴하고 따라서 동물과 식물까지 살지 못하는 자연을 만들어나가니까 자연히 인간도 그 안에서 생존이 어려워진다고 아우성이다. 인간의 과식은 인간만이 죽는 것이 아니라 자연이 다 죽는다.
 
인간은 인간의 생활환경을 과식 하도록 만들어 놓았다. 먹을 음식이나 식품이 사방에 널려있으니까 유혹을 받게 된다. 18세기의 영국의 런던 시장이었던 리찰슨이 "City of hygia" 라는 개념을 발표 하였다. 그 내용을 간추려보면 한 도시는 인구가 10만 이하여야하고 도살장 같은 것은 도시 외곽으로 뽑고 도시의 건물은 4층이 하로 짖고 개인의 집은 대개 3층을 권했고 집의 배치는 부엌은 냄새가 나가야 하니까 맨 꼭대기 층에 두게 하고 집 한 채마다 반듯이 3그루 이상의 나무가 있어야 한다는 등등의 생각을 하였다. 근대판 위생의 도시 계획은 먹을거리가 산재해있는 도시가 아니라 한곳에 몰려있어서 아무데서나 먹고 싶은 식욕 자극을 절제시키는 그런 도시가 절대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인간의 건강은 지속적인 자기 관리에서 유지가 된다고 한다. 어느 때 한번 소식하고 운동한다고 건강이 지켜지는 것은 아니다. 공원을 걸어도 매일 일정한 거리를 일정한 시간에 걸어야 한다. 식사도 하루 세끼에 먹는 양을 5라고 가정하면 잘 안배 하여서 아침에 2, 점심에 2, 저녁에 1을 먹는 습관이 좋다고 본다. 특히 중년이후의 연령층에서는 저녁은 소식을 하고 일찍 먹고 소화 시키고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다. 아침에 활동이 시작되어서 점심때에 그날의 활동이 절정에 오르는 형태의 삶으로 살도록 자기생활을 자기가 조절해야한다. 이에 맞추어서 먹는 식사도 이러한 형태에 맞추어야 한다. 운동도 점심 후에 2-4시 사이에 적절한 양을 하는 것이 좋다. 너무 과하게 시작해서 중단 하지 않도록 자기 실력에 맞추어서 지속 될 수 있는 양으로 운동을 하여야 한다.
 
나 자신은 아침에 일어나면 무조건 사과반개를 깎아먹는다. 그리고 잡곡 죽을 쑤어서 가지, 호박, 시금치를 삶고 쪄서 취향 맞추어서 무쳐서 먹는다. 그리고 생선 반 토막을 지지든지 굽든지 하여서 먹는다. 그리고 계란을 삶아서 난황은 버리고 난백만 먹는다. 그러나 며칠에 한 번씩 난황도 먹는다. 그리고 후식으로 자몽 반개정도 먹는다. 그리고 요구르트 일인분을 수저로 떠먹는다. 이렇게 아침을 비교적 크게 먹고 점심은 사회생활에 따라서 밖에서 먹거나 집에서 먹거나 자유롭게 식욕 따라서 먹는다. 저녁은 검은 콩 살짝 삶아서 갈은 것하고 토마토 한개 반 쯤 갈고 찐 고구마 중간 정도 크기의 것 한 개쯤을 저녁으로 먹고 자기 전까지 가벼운 운동을 대신해서 방에서 걷다가 잔다. 저녁은 되도록 6:00시 경에 끝내도록 한다. 저녁 회식이 건강을 해치는 경우가 많으니까 되도록 금하는 것이 좋다.
 
인간의 생활문화가 일일에 3끼를 먹게 되어있지만 그것도 연령에 따라서 활동량에 따라서 매 끼니의 크기를 조절 하는 지혜를 발동하여서 자기신체 조건과 생활 양에 맞추어서 조절 해야 한다. 3끼니를 꽉 차게 먹는 연령은 40대까지로 생각하고 50대가 넘어지면 식사량의 조절을 시작해야 한다. 과식이라는 공식은 없다. 자기가 자기에게 맞추어서 결정되는 것이니까 과식 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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