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과 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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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ALM 댓글 0건 조회 1,121회 작성일 12-07-05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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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은 뼈에 구멍이 숭숭 나 있고 골 밀도가 감소되어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폐경 후의 여성이나 65세 이후의 노인에게서 흔히 나타난다. 여성이 폐경이 되면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참혹하게 감소하며 다른 호르몬의 균형도 변화가 오면서 골밀도가 감소하고 또한 혈압이 잠정적이나마 상승하는 변화를 겪는다. 노인이 되면 남여를 불문하고 활동양이 서서히 감소하면서 설상가상으로 식사양이 감소하며 결과적으로 칼슘의 섭취량이 감소하여서 골다공증이 발생하기 쉽다. 요즈음 보험 회사 광고를 보면 골절이 생기면 상당양의 돈을 준다고 어서 보험에 가입하라고 권한다. 노인을 모시는 방법은 돈 몇 푼으로 해결 할일이 아니라 돈과 시간을 내서 노인을 모시고 운동을 함께 간다든지 아니면 규칙적으로 공원 산책을 일정 시간 함께 하면 시간당으로 환산해서 돈을 지급하는 보험 상품이 있으면 더욱 효과 적이겠다. 골절을 당해서 돈을 들이는 것보다 예방을 해 들이는 것이 효도이라고 생각한다.
노인이 되면 아니 은퇴를 하면 사회적으로 이유를 하게 되며 모든 사회 활동에서 배제되기가 일 수 이다. 그렇기 때문에 노인이 되면 활동양이 줄기가 일수이고 따라서 식사량도 준다. 비단 노인뿐만이 아니라 젊은이도 활동하지 않고 장시간 침대에 누어있는 경우가 되면 골다공증이 발생한다. 노인께 효도하는 것은 돈 몇 푼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드려서 함께 살아 드리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노인과 함께 시간을 내서 산책도 함께 하고 쇼핑도 함께 하고 때로는 외식도 함께 모시고 하는 일이 바로 효도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은 신체 모든 부위에서 다 일어날 수가 있지만 특히 목욕탕에서 넘어져서 허리의 골절은 골다공증이 있는 이에 흔한 일이다. 그리고 전화 받으러 안방에서 급하게 뛰어가다가 넘어지면 골반이나 고관절 골절을 당하면 심각하다. 골다공증이 있는 이가 골절이 되면 그 증세 보통은 뼈가 부셔진다. 한번 딱 부러지는 것이 아니라 뼛조각이 날정도로 부스러진다. 치료가 된다고 하여도 이전과 같이 운동하기가 어렵고 10-20%는 이로 인해서 사망 하기도 한다.
골절은 노인이나 폐경기 이후의 여성에게만 나타나는 현상이 아니라 요즈음 고등학교 학생들이 학교에 가서도 운동 없이 수업하느라 책상 앞에 앉아있고 방과 후에도 과외 수업 가서 책상 앞에 앉아 있고 집에 와도 공부의 스트레스 때문에 책상 앞에 앉아있고 이러다가 보면 운동양이 절대 부족하여서 골다공증이 발생한다. 체력장을 볼 때에 철봉에서 턱거리 할 때에 철봉에서 모래밭으로 떨어져도 다리에 골절을 당하는 학생이 평균 100명당 8명이나 된다는 보도를 신문에서 문제로 지적한 적이 있다. 골다공증의 문제는 청소년 학생에게도 심각한 수준에 와 있는 실정이다.
골다공증의 위험 요인은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연령이 증가 하면 자연적으로 골밀도는 감소한다. 아마도 자연적이라는 말이 어폐가 있는 말일 수 도 있다. 개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서 연령과 무관하게 골밀도를 유지 할 수 도 있다. 즉 칼슘 섭취를 적어도 하루에 700mg 정도 섭취하고 운동이나 활동을 30-40대정도로 유지 하면 골 밀도도 유지 된다. 늙어서 매사 가 귀찮다는 식으로 일상생활을 하면 골밀도는 연령과 더불어서 감소하게 되어있다, 연령이 증가 할 수 록 식사도 적극적으로 하여야 하고 열심히 먹어야 한다. 식사량이 감소하면 칼슘뿐만이 아니라 단백질도 열량도 부족해진다. 우리나라 노인의 평균 칼슘 섭취량은 310-340mg 정도로 골밀도의 감소내지 골다공증이 유발하는 수준이다. 이렇게 식사량이 감소해서 자연히 칼슘섭취량이 감소되는 것은 늙음을 재촉하는 것이고 골다공증을 재촉하는 결과를 낳는다. 늙은이는 고단백질 식사에 고칼슘 식사를 하여야 한다. 식사로 만족할 만큼 칼슘을 못 먹으면 영양제에 의존 할 수 밖에 없다. 하루에 600mg 칼슘 필을 식사와 함께 섭취하시도록 권장한다.
골다공증은 연령과 무관하게 움직이지 않는 이에게 오는 결과이다. 즉 나이는 어려도 오랫동안 침대에 누어있지 않으면 안 되는 상태면 반듯이 골다공증이 온다고 앞에서 지적하였다.
우주여행을 시작하려고 미국의 NASA, 미 우주항공국 에서 처음 우주여행을 시도하려고 할 때에 처음으로 우려한 것이 지구에서 달나라까지 얼마나 걸릴 것인가가 문제였고 만일에 오래 걸린다면 우주비행사의 뼈로부터 유출 되는 골 무기질의 손실을 어떻게 막을 것인가가 제일먼저 고려 사항이었다. 왜냐하면 우주선의 내부가 사람하나 앉아 있는 좁은 공간이라서 우주비행사의 운동 공간이 없을 테니까 오래 동안 좁은 공간에서 움직이지 못하고 비행을 할 경우에 골 손실이 올 것은 당연한 결과이기 때문이었다. 다행히 달나라까지는 여행시간이 그렇게 긴 시간이 아니었다.
골다공증은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다가 어느 날 갑자기 뼈가 부셔지는 낙성을 하는 때에 골다공증임을 자각 시켜준다. 그제야 이를 수정해보려고 해도 잘 수정이 되지 않는다. 30-40대부터 미리 미리 동적인 생활과 적극적인 식사 습관을 길러야 하며 연령과 무관하게 이러한 습관을 유지해야 한다. 이제까지 노인들이 하시던 점잖은 노인, 그리고 정적인 생활을 하시던 재래 노인 생활 방식에서 탈피해서 신 개념의 노인이 되셔야 하며 극성맞은 노인이 되셔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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