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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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inceton 댓글 0건 조회 1,238회 작성일 10-08-1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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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시설이 좋은 오늘날과 달리, 1960년대까지만 해도 생강 종자는 부잣집에서만 나왔다고 한다. 한겨울 토굴 속에 저장해뒀던 생강을 발아시키려면 평균 온도가 18℃ 이상 되어야 하는데, 온종일 군불을 때는 부잣집의 온돌방 구들 밑이 아니고서는 싹을 틔우기가 어려웠던 것이다.
생강은 보통 5월 초에 파종해 11월 서리 내릴 무렵에 수확한다. 밭에서 갓 캐낸 생강은 덩이가 몹시 커서, 큰 것은 어린아이 머리만한 것도 있다. 생강은 쪽이 단단하고 약간 노란빛을 띠며, 매운맛이 강한 것이 좋다.
생강은 참 재미있는 식물이다. 제 스스로는 강한 향과 톡 쏘는 매운 맛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다른 재료들을 만나면 과감히 자기 색깔을 죽여 제대로 된 음식 맛을 내는 데 일조한다. 김치를 담글 때나 각종 찌개를 끓일 때, 생선 비린내를 없앨 때 꼭 생강이 들어가는 것도 이 때문이다. 한마디로 생강은 외유내강형 향신 채소라고 할 수 있다.
음식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한약재와도 잘 조화해, 약용 식물로도 귀한 대접을 받고 있다. 생강의 매운맛 성분은 독을 억제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며 발한 작용을 돕는다. 한방에서 생강은 감기-요통-신경통-탈모증-안과 질환-변비 등에 두루 이용되며, 복통-설사-구토에도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북한 과학백과사전출판사에서 간행한 [실용동약학]에는 생강이 '설사멎이약 및 게움멎이약'으로 분류되어 있다).
감기에 생강차를 마시는 것은 우리나라 사람이면 누구나 알고 있는 대표적인 민간 요법. 생강차(탕)는 만들기도 쉬워, 생강을 잘 씻어 강판에 곱게 간 뒤 끓는 물에 넣고 적당히 꿀을 타서 마시면 된다. 여기에 계핏가루나 무즙을 첨가하면 가벼운 감기쯤은 쉽게 쫓아낼 수 있다.
생강은 보통 5월 초에 파종해 11월 서리 내릴 무렵에 수확한다. 밭에서 갓 캐낸 생강은 덩이가 몹시 커서, 큰 것은 어린아이 머리만한 것도 있다. 생강은 쪽이 단단하고 약간 노란빛을 띠며, 매운맛이 강한 것이 좋다.
생강은 참 재미있는 식물이다. 제 스스로는 강한 향과 톡 쏘는 매운 맛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다른 재료들을 만나면 과감히 자기 색깔을 죽여 제대로 된 음식 맛을 내는 데 일조한다. 김치를 담글 때나 각종 찌개를 끓일 때, 생선 비린내를 없앨 때 꼭 생강이 들어가는 것도 이 때문이다. 한마디로 생강은 외유내강형 향신 채소라고 할 수 있다.
음식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한약재와도 잘 조화해, 약용 식물로도 귀한 대접을 받고 있다. 생강의 매운맛 성분은 독을 억제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며 발한 작용을 돕는다. 한방에서 생강은 감기-요통-신경통-탈모증-안과 질환-변비 등에 두루 이용되며, 복통-설사-구토에도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북한 과학백과사전출판사에서 간행한 [실용동약학]에는 생강이 '설사멎이약 및 게움멎이약'으로 분류되어 있다).
감기에 생강차를 마시는 것은 우리나라 사람이면 누구나 알고 있는 대표적인 민간 요법. 생강차(탕)는 만들기도 쉬워, 생강을 잘 씻어 강판에 곱게 간 뒤 끓는 물에 넣고 적당히 꿀을 타서 마시면 된다. 여기에 계핏가루나 무즙을 첨가하면 가벼운 감기쯤은 쉽게 쫓아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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