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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신료의 종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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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google 댓글 0건 조회 2,521회 작성일 12-12-12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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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프란 (Saffron)
사프란은 붓꽃의 일종으로 아시아가 원산지인데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남아프리카에서도 자라고 있다.크로커스라
로즈마리 (Rosemary)
로즈마리는 보라색 꽃을 피우며 지중해 연안에서 자생하는 잡목의 일종으로 잎을 그대로 쓰거나 말려서, 또는 말린 것
는 식물의 암술을 말린 것을 사용하는데 색을 내기 위해 많이 사용한다. 선홍색이지만 국물에 녹이면 밝고 투명한 노란색으로 활짝 터지며 소량을 사용해도 진한 빛깔과 얼얼한 향을 낼 수 있다. 소스, 수프, 생선, 소세지나 이탈리아요리, 스페인요리에서 많이 쓰인다. 을 갈아서 사용한다.말린 것은 대부분 육류요리에서 향을 내기 위해 사용하며 특히 양고기와 돼지고기를 굽거나 졸이는데 많이 쓰인다.
월계수 잎 (Bay leaf)
월계수잎은 일반적으로 말려서 사용하는데 원래는 진녹색이었다가 말리면 연한 올리브 녹색으로 변한다. 원산지는 지
파슬리 (Parsley)
파슬리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특히 좋아하는데 꽃봉오리처럼 아름다운 잎이 한국인의 정서에 쉽게 어우러졌기 때문인
중해 연안이고 특히 이탈리아에서 많이 생산되며 구 유고슬라비아와 그리스, 터키를 중심으로 자생한다. 월계수잎은 스튜나 쇠꼬리수프, 소스 등에 다양하게 쓰이는데 특히 양고기의 냄새를 없애거나 갈비절임에 좋다. 것 같다. 파슬리는 말리면 색이 변하기 때문에 신선한 채로 많이 쓰는데 잎은 뜯어서 샐러드로 쓰고 다져서 즙을 내어 소스나 드레싱에 쓰기도 한다. 특히 잎과 꽃술에 독특한 휘발성 방향성분을 지니고 있으며 비타민A와 소화를 돕는 효소도 다량 함유되어 있다.
민트 (Mint)
민트는 허브의 한 종류인데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나지만 전통요리에는 사용해 본적이 없다. 민트의 종류도 다양해서
다임 (Thyme)
다임은 전통적인 지중해 허브의 하나지만 현재에는 유럽 각국과 영국, 미국 등에 널리 분포하고 있으며 땅에 낮게 깔려
매운 맛을 내는 페퍼민트, 향을 내는 애플민트, 캣민트, 스페어민트 등이 있고 모양도 조금씩 다르다. 껌이나 알코올음료, 캔디, 페스트리, 그리고 육류, 야채, 수프, 소스 등에 널리 쓰인다. 가며 자라는 다임은 잎이 말려 올라가듯 작은 손바닥같이 조밀하게 붙어있다. 주로 로스트, 소스, 수프 등에 두루 사용한다.
머스터드 (Mustard)
머스터드는 온화한 기후와 열대기후 어디서든 자생하는 생명력 덕분에 세계적으로 광범위하게 퍼져있다. 주로 사용되
터메릭 (Turmeric)
터메릭은 생강과에 속하는 식물로 동아시아에서 많이 생산된다. 터메릭의 향은 순한 단맛을 지니고 있고 뿌리는 노란
는 것은 머스터드씨인데 후추처럼 갈아서 양념으로 사용한다. 이때는 터메릭, 식초, 포도당, 소금 등을 넣어 순한 맛을 만들어낸다. 디존(Dijon) 머스터드는 허브와 백포도주를 섞어서 톡 쏘는 맛이 나지만 끝맛은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며 그 밖에도 호스래디쉬를 섞거나 지방특색을 살린 독일식, 오스트리안식, 자마이칸식 등이 있다. 머스터드는 소스, 샐러드, 피클 등에 사용하고 육류와 곁들여 먹기도 한다. 색인데 커리와 머스터드의 주원료 중의 하나로 쓰인다. 터메릭은 그 색상이 곱기 때문에 인도에서는 노란색을 내는 염료로도 쓰이고 있으며 영국이나 스웨덴에서는 터메릭을 수입하여 주로 소스를 만드는데 많이 사용하고 있기도 한다.
후추 (Pepper)
후추는 오래도록 쓰여져 온 대표적인 향신료이다. 중세기 후추의 가격은 금값과 비교될 만큼 비싸서 일반인들에게는 신
세이지 (Sage)
우리 조상들이 마당에 작약이나 목단 등을 키운 것은 그것이 필요할 때 약초로 사용하기 위해서였다. 세이지 역시 유럽
비의 약초로 알려져 있었다. 검은 후추는 동남아시아,즈로 말라바르해협, 보르네오, 자바, 수마트라가 원산지이고 피페를 니그름이라는 넝쿨에서 완전히 익기 전의 열매를 수확하여 햇볕에 말린 것이다. 완전히 익었을 때는 붉은 색으로 변하는데 이것으로 핑크 페퍼콘을 만든다. 일반적으로 검은 후추가 더 맵고 톡 쏘는 맛이 강한데 흰 후추는 말라바 해협에서 생산되는 것을 최상의 품질로 인정한다. 이나 미국 가정의 정원에서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향기도 발산하다. 식용으로 쓰이곤 하였다. 세이지는 잎만을 사용하는데 말리거나 신선한 상태로 가금류나 육류의 속을 채워 로스트나 스튜할 때 많이 쓰인다.
커리 (Curry)
커리의 맛은 생강과 고추의 함량에 따라 순한맛, 중간맛, 매운맛으로 나눌 수 있는데 남인도지방에서 생산되는 커리가
계피 (Cinammon)
주요생산지는 스리랑카와 미국, 중국 등이며 계피의 품질은 두께가 얇고 향기가 좋은 것을 상품으로 치는데 대부분
맵기로 유명하다. 커리가 노란색을 띠는 것은 터메릭의 함량에 따라서 차이가 나는데 터메릭이 양이 적으면 적을수록 노란색이 약해진다. 미국의 카시아 계피가 많이 이용되고 요즘엔 사이공에서 생산되는 것이 품질 면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계피가루는 페스트리, 빵, 푸딩, 캔디 등에 통계피는 과일조림, 피클, 수프 등에, 계피오일은 의학적인 목적으로 사용된다.
너트맥 (nutmag)
열대성 너트맥 나무 열매에서 나온 향신료로, 달콤하면서도 자극성이 있는 향기로 다진 고기와 마카로니,소스,스프,닭고
올스파이스 (allspice)
후추알보다 약간 큰 열매로 밤색이다. 후추, 시나몬, 너트맥를 합한 것과 같은 여러가지의 향이 나며 윌계수, 정자, 너트
기, 야채, 샐러드 드레싱과 도넛, 푸딩 등 단 음식에 많이 사용된다. 맥을 사용하는 경우에 사용된다. 고기요리, 피클 등에 많이 이용되면 제과용으로도 사용된다.
캐러웨이 씨 (caraway seed)
회향풀의 일종인 캐러웨이의 씨에서 나온 향신료이다. 향기 있는 기름이 함유되어 있어
정향 (cloves)
크로브의 꽃봉오리를 건조시킨 것으로 고기요리 특히 비프 스튜, 피클, 햄요리 등에 많이 사용된다. 그러나 정향은 향이
빵이나 케익, 과자를 만들 때 넣으면 향긋한 내음이 배어 훨씬 맛이 좋아진다. 수프, 야채요리 등을 만들 때 이용된다. 강하여 다른 식품의 특유의 향을 잃게 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사용시 유의하여야 한다.
딜 (dill)
캐러웨이 씨와 향, 모양 등 유사하다. 저장식품, 특히 오이피클을 만들 때 많이 사용한다.
고추가루 (cayenne)
크기가 작고 매운 스페인산 고추를 말려서 가루로 낸 것이다. 주로 카레가루나 타바스코소스,치즈요리등에 사용된다.
파프리카 (paprika pepper)
빨간 피망의 일종. 매운 맛이 없는 가루로 요리의 빛깔을 내는 데 사용된다.
샐러리 (celery seed)
씨앗은 그대로 또는 빻아서 사용한다. 주로 수프, 스튜, 치즈요리, 피클 등에 사용된다.
양귀비씨 (poppy seed)
양귀비꽃에서 얻은 씨다. 식빵이나 페스트리를 만들 때 향신료를 이용한다.
페널 (fennel)
회향품의 일종으로 생선요리, 소스, 수프, 샐러드 드레싱에 많이 쓰인다. 잎을 사용하기도 한다.
마늘 (garlic)
생마늘을 분말로 만든 것. 고기요리에 뿌려서 누린내를 제거하고 향기를 낸다. 수프, 샐러드, 스튜 등에 곱게 다져 넣는다.
마조램 (marjoram)
스튜, 수프, 스터핑, 샐러드, 파이 등에 주로 사용된다. 그늘에 말려 가루를 내어서 사용하거나, 풀전체나 잎만을 넣어서 요리하기도 한다.
세이보리 (savory)
수프, 샐러드 등에 많이 사용되며 다른 향신료와 함께 섞어서 사용되기도 한다.
아니스 (anise)
일년초 씨를 말린 것으로 식빵, 케익, 쿠키 등에 많이 이용된다.
오레가노 (oregano)
이태리 요리에 가장 널리 사용되어 스파게티와 피자에 많이 이용된다. 소시지, 토마토, 돼지고기, 닭고기, 달걀, 양배추,
바질 (basil)
잎과 꽃송이를 향신료로 이용하는데 서양요리에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된다. 수프, 소스, 생선요리에 이용 된다. 특히
완두콩 등의 재료를 이용한 스튜, 피자, 오믈렛, 샐러드에 이용된다. 가루나 잎 자체로 많이 이용된다. 토마토와 맛이 잘 어우러져 토마토요리에 많이 이용되고 피자, 파스타 등에 자주 이용된다.
스파이스(spice : 향신료)라 하면 어떤 것의 품질을 더욱 윤택하게 하거나 바꾸는 것을 이야기 한다. 미량으로 쓰이지만 전혀 다른 향과 맛을 선사하여 윤기를 더하며 풍부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영어에선 스파이스 라는 말에는 "지루한 인생의 나날에 생기를 더한다"는 의미가 있으며, 어원은 라틴어인 "Species Aromatacea" 로써 지구의 열매(Fruits of the earth)라는 근사한 뜻이다.
우리는 스파이스라 하면 우선 음식에 쓰이는 양념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고대에서는 일부 만이 부엌에 한정되어 있었고 향신료는 신전에서 신과 가까이 하기 위해 향을 피우는데 쓰이는 재료 였으며, 시체를 보존하는데 쓰이는 향유, 몸에 난 상처에 바르는 연고, 이성을 유혹하는 향수, 아름 다움을 가꾸는 화장품, 각종 독과 해독제, 목숨을 구하는 약, 심지어는 사랑하는 이의 마음을 사로 잡는 사랑의 묘약으로도 쓰였다.
AD 1세기의 로마시대에 이르러야 향신료는 음식에 쓰이는 양념으로의 사용이 증가하기 시작했다.
중세의 유럽에서는 신선한 음식이 귀한 때여서, 조미의 역할과 더불어 음식의 부패를 막으며, 상한 음식을 먹어도 탈이 나지않게 하고,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는 상한 음식의 역한 냄새를 피하기 위해 스파이스를 이용했다. (지금 우리가 맛있게 먹고 있는 흔한 음식이 되어버린 카레는 인도의 가난한 사람들이 상한 음식을 먹기 위하여 냄새를 가리고 먹어도 탈이 나지 않게 쓰이던 것이다. 카레의 재료가 한자이름으로 보면 한방약이거나 장을 소독 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인지도 모른다.)
향신료는 단순히 우리의 혀만을 즐겁게 해주는 역할만을 인간에게 제공한것은 아니다. 이 향기나는 물건들을 구하기 위하여 사람들은 목숨을 걸고 사막을 건너고, 바다를 건넜다. 열대의 스파이스를 구하는 탐험은 당시의 젊은이들에게 지구의 다른 부분들도 나아 가도록 부추겼고, 아메리카 대륙 발견을 가능케 했다. 이 과정에서 동방의 문물들과 서구의 문명이 서로 교류하게 되어 역사는 변화의 물결을 이루게 된 것이다.
21세기를 눈앞에 둔 현재, 스파이스는 다시 부엌에서 나오고 있다. 자연으로 돌아가자는 흐름뿐 아니라 다시 부각되고 있는 동양사상과 더불어 화학물질이 아닌 천연원료가 가진 자연이 주는 원천적이고 강한 치유력에 다시 주목하고 있다. 일례로 서양에서는 병원에서 포기한 암환자들에게 동양의 대체요법과 생식을 권하고 있으며, 소금 섭취를 되도록 줄여야 하는 환자들에게 소금대신 음식의 맛을 내는 스파이스의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얼마 전부터 우리나라에도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아로마 테라피라는 것도 알고 보면 우리가 익히 알고있는 스파이스들의 향을 이용하여 치료하는 것이다. 냄새만으로도 불면증과 신경쇠약을 고칠 수 있다면 매력적인 일 아닌가? 아로마 테라피의 응용은 병원에서 환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거대한 초음파 촬영기안에는 안정감을 주는 바닐라 향이 쓰인다.
한마디로 음식에 풍미를 주어 식욕을 나게 하는 식물성 물질의 통칭. 통째로, 또는 가루로 쓰는 것은 스파이스, 신선한 형태나 말려서 쓰는 것은 허브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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