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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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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뽕킴 댓글 0건 조회 2,324회 작성일 10-03-0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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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는 칼륨(K), 칼슘(Ca), 마그네슘(Mg)등이 풍부한데, 칼륨(K)은 이뇨제의 역할을 하므로 부종 이나 복수에 효과적이며, 칼슘(Ca)과 마그네슘(Ma) 은 골격구성에 도움을 주므로, 출산 후 산모의 치 아와 뼈를 튼튼하게 유지시켜 준다.

또한 마그네슘 (Mg)과 철분(Fe)은 혈액생성을 촉진하고, 위산과다 를 중화시켜 주므로 통풍이나 류마티즘에 민들레즙 을 3~4주간 마시면 증상이 사라지며, 황달이나 비 장에도 효과적이다.

민들레는 봄의 대표적인 들풀의 하나지만 어린 싹을 즐겨 먹는 산나물이다. 뜯었을 때 흰 유액이 나오며 쌉쌀한 맛이 독특한데 이 쓴맛이 소화를 촉 진하고 식욕을 증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쓴맛은 심 한 편이 아니므로 데쳐서 2~3시간 우려낸 후 조리 하면 나물로서 초무침이 산뜻한 입맛을 낼 수 있으 며 말렸다가 묵나물로도 이용한다.

또 꽃은 피기 전에 따서 말린 것을 포공영(蒲公英)이라고 하여 한방에서 예로부터 해열, 발한(發汗) 건위제로 약용 했으며 비타민 A와 같은 화학구조를 가지고 있어 서 야맹증의 치료약으로도 이용되며 변비에도 효과 가 있다. 또 뿌리와 함께 소주에 담그어서 약술도 만든다.

생약의 포공영은 민들레의 꽃과 뿌리를 일 컫는 것으로 민들레에는 "이눌린"," 팔미틴", "세로 틴" 등 특수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건위, 강장, 이 뇨, 해열, 천식, 거담 등의 효과가 인정되어 있다. 잎이나 뿌리 모두에 쓴맛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민들레를 산나물이나 약초로 다루 지만 유럽에서는 특히 프랑스에서는 즐겨먹는 잎채 소의 하나라 하여 개량종은 상추보다 더 맛이 있어 "샐러드"용으로 널리 쓰이고 있다. 민들레의 어린 싹에는 비타민 B1, C가 많이 함유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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