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지난달 일자리 12만 개 증가…실업률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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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783회 작성일 15-07-26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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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지난달 일자리는 12만 개가 증가했으며 실업률은 8.2%로 하락했다.
미 노동부는 6일 3월 일자리 보고서를 통해 민간기업 일자리는 12만1000개가 늘었고 정부 일자리는 1000개 줄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달 일자리는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적게 증가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20만3000개가 증가하고 실업률은 8.3%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달 고용 약세는 민간서비스 부문에서 두드러졌다. 2월 20만4000개의 일자리가 증가한 이후 3월에는 9만 개 증가하는데 그쳤다.
그럼에도 제조업 부문 고용은 자동차 수요 증가로 계속 강세를 보여 3만7000개의 일자리가 늘어났다.
그럼에도 제조업 부문 고용은 자동차 수요 증가로 계속 강세를 보여 3만7000개의 일자리가 늘어났다.
지난달 이전 3개월 동안 일자리는 평균 24만6000개가 증가했었으며 이는 2011년 초 이래 처음이다.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Fed)의장은 일자리 증가는 소비자 지출이 늘어나지 않으면 지속적으로 진행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달 실업률은 2009년 1월 이후 최저치인 8.2%를 기록했다. 이런 실업률 하락은 일자리를 찾는 사람이 줄었기 때문이다. 공식적인 실업률은 구직을 원하는 사람들만 포함된다. 3월 현재 미 전체 실업자 수는 1270만 명으로 나타났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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