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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소매판매 호조 등으로 상승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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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715회 작성일 15-07-2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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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 소매판매가 예상외로 증가한데다 씨티그룹 등이 양호한 실적을 발표해 상승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35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종가보다 33.86포인트(0.25%) 뛴 13,362.71에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4.21포인트(0.29%) 오른 1,432.80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13.23포인트(0.43%) 상승한 3,057.34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소매 판매는 전월대비 1.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장 전문가들이 예측한 0.8%보다 0.3%포인트 높은 수치다.
8월 소매판매도 애초 0.9% 증가로 발표됐지만 이날 1.2% 증가로 수정됐다. 이는 2010년 10월 이후 최고치다.
9월 자동차, 휘발유, 건축 자재를 제외한 상품을 대상으로 한 근원 소매 판매는 0.9% 증가했다.
씨티그룹은 특별항목을 제외한 3분기 순익이 주당 1.06달러를 기록, 전년 동기의 1.23달러에 비해 감소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는 전문가 예상치 96센트에 비해 높은 것이어서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94억 달러로 전년 동기의 208억3천만달러보다 줄었으나 역시 시장 예상치 187억1천만달러에 비해서는 많았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지난주 종가보다 1.16달러(1.26%) 떨어진 배럴당 90.70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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