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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마약처럼 중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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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436회 작성일 15-06-10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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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서 아무리 말려도 사랑에 눈이 먼 연인들을 갈라놓기 힘든 경우가 많다. 왜 그럴까.
실제로 사랑에 빠지는 것이 마약에 중독되는 것과 유사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사랑학계’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미 플로리다 주립대학 연구팀은 과학저널 네이처 뉴로사이언스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뇌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이 사랑에 빠지는 행위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뇌의 보상 중추를 자극하는 도파민은 사람들을 만족감이나 즐거움을 느끼는 상태로 이끄는 신경전달물질로 마약 중독자들을 헤로인이나 코카인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하게 만드는 물질. 연구팀이 초원 들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 결과, 짝짓기를 한 수컷 들쥐의 뇌에는 도파민이 분비돼 심리적 중독작용을 담당하는 뇌 영역인 측중격핵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수컷 들쥐는 이 영향으로 짝짓기한 암컷에 충실하게 되고 자신의 파트너 이외의 다른 암컷에게는 공격적인 위협까지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파민 차단, 사랑도 사라져
그러나 수컷의 뇌에서 도파민에 의해 활성화되는 단백질의 활동을 차단하자 수컷은 자신의 파트너에 보였던 강력한 유대관계를 상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책임자인 브랜던 애러거나는 “뇌 화학물질이 어떤 방식으로 암수 관계에 영향을 주는지를 증명한 첫 연구”라면서 “인간의 사랑은 다르겠지만, 기본 (뇌 화학물질) 작용원리는 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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