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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났을 때 침묵하는 아내’ 사망률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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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424회 작성일 15-06-10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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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유발 호르몬 때문... 화나면 말로 푸는 것이 좋아 
부부 간에 다툼이 있을 경우 입을 굳게 닫아버리는 아내는 그 반대의 경우에 비해 사망률이 4배나 더 높다고 미국 의학 전문 통신 헬스데이뉴스(HealthDayNews)가 최근 보도했다. 
미국 위스콘신에서 독립연구소를 이끌고 있는 이커 박사는 보스턴 대학의 동료들과 지난 10년 동안 연구를 진행했다. 실험 대상은 18~77세의 남성 1769명과 여성 1913명이었다. 이 중 남성 1493명과 여성 1501명이 기혼자거나 기혼자나 다름없는 생활을 하는 사람이었다. 
연구진은 일단 이들의 사회적, 인구통계학적 요소, 심장 이상 여부, 부부간의 갈등 정도를 조사했다. 그 뒤 10년 간 이들의 심장 상태의 변화와 사망 여부를 관찰했다.
이커 박사는 실험기간 동안 부부 간 갈등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말하는 유형과 말을 하지 않는 유형을 구분해 이들을 관심있게 지켜봤다. 화가 나도 말을 하지 않는 유형을 ‘자기침묵형(self-silencing)'이라고 칭했는데 이런 유형의 아내는 건강이 매우 좋지 않았다. 그러나 남편의 경우 이런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이커 박사는 “‘자기침묵형’ 아내들은 반대의 경우에 비해 사망률이 4배에 가까웠다”며 “여성은 배우자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갈등이 생겼을 때 말을 안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지만 그러면 좋은 관계는 유지될지 몰라도 건강은 유지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이러한 현상의 원인에 대해 “갈등 상황에서 여성이 말을 안 하는 동안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호르몬이 촉진돼 이것이 신체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고 추측했다.
미국 레녹스 힐 병원 심장 전문의 골드버그 박사는 “여성은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데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화가 났을 경우에 본인의 생각을 명확하게 표현하되 화난 상태가 극에 달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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