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키드먼 명품협찬 싹쓸이, 모나코 왕비 '켈리룩'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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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1,011회 작성일 15-07-20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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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 키드먼이 명품 협찬을 싹쓸이했다.
2014년 칸 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돼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배급 쇼박스미디어플렉스)에서 할리우드 최고 여배우 니콜 키드먼이 세기의 여배우 그레이스 켈리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는 할리우드와 모나코 왕실을 모두 가진 단 한 명의 여배우 그레이스 켈리의 가장 극적인 순간을 다룬 감동 드라마를 그리고 있는 작품.

니콜 키드먼이 연기한 그레이스 켈리는 오드리 헵번, 마릴린 먼로와 함께 1950년대를 대표하는 TOP3로 그들과 나란히 어깨를 견주었으며 우아하고 품격 있는 여배우로 전 세계 팬들의 많은 사랑 받았다. 현존하는 가장 우아한 여배우로 평가 받는 니콜 키드먼은 그레이스 켈리 역할을 맡아 섬세하고 뛰어난 내면 연기로 그녀만의 매력을 캐릭터에 잘 녹여냈다.
니콜 키드먼은 데일리 헤럴드(Daily Herald)와의 인터뷰에서 "그레이스 켈리를 연기한다는 것은 일생일대의 기회였어요. 저는 그녀가 비현실적일 정도로 엄청난 가치를 지닌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그녀에게서 뿜어져 나오는 그녀만의 기운이 있어요"라며 이번 작품을 통해 그레이스 켈리를 연기하게 된 소감을 밝히며 기쁨을 표했다.
여성 캐릭터 표현에 뛰어난 니콜 키드먼이 세기의 여배우 그레이스 켈리를 만나 모나코 왕비로서 그녀가 이루고자 했던 야망과 그레이스의 삶을 한층 더 기품 있게 그려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세기의 여배우라고 칭송 받는 그레이스 켈리는 아름다운 외모는 물론 고급스러우면서도 화려한 그녀만의 하이 브랜드 패션으로 전 세계의 주목 받았다.
세기의 결혼식을 올린 그레이스 켈리가 착용한 티아라는 까르띠에가 제작한 것으로 그녀를 떠올리게 하는 대표적인 하이 주얼리다. 화사한 루비와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이 티아라는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니콜 키드먼이 영화 속에서 착용한 주얼리 외에 레니에 3세 역 팀 로스 역시 까르띠에가 제작한 시계와 액세서리를 착용하고 작품에 등장해 왕실의 품격을 그대로 재현하여 볼거리를 제공한다. 그레이스 켈리가 즐겨 착용한 하이 주얼리들을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에서 니콜 키드먼과 배우들이 착용한 모습을 통해 만나 볼 수 있어 더욱 관심을 모은다.
또 니콜 키드먼이 영화 속에서 착용한 의상들은 1950년대 그레이스 켈리가 가장 사랑했던 디자이너인 디올(Dior)의 마르끄 보앙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해 당시 그레이스 켈리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시켰던 '켈리룩'을 다시 한 번 완벽하게 재현해냈다.
한편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는 6월 19일 국내 개봉에 앞서 오는 5월14일 칸국제영화제에서 최초 공개된다.(사진=쇼박스미디어플렉스 제공)
뉴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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