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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한가운데 자리잡고 있는 자그마한 섬 피지에 발을 내딛는 순간 이곳이 다름 아닌 낙원이구나 생각할 것이다. 눈부신 태양과 끝없이 펼쳐진 백사장, 푸른 바다가 한데 어우러진 최고의 휴양지 피지로 달콤한 신혼여행을 떠나보자. 신세대 신혼부부에게 손꼽히는 여행지가공되지 않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한 피지는 여행자들의 마음을 느긋하게 만들어주는 휴양지다. 대부분의 리조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전화와 텔레비전을 피지 리조트에서는 찾아보기 힘들다. 첨단 문명이 주는 스트레스에서 잠시라도 벗어나 자연의 일부가 되어 제대로 재충전을…
작성자harvard 작성일 11-01-07 10:11 조회 1559 더보기
자네, 여름 휴가 계획은 세웠는가? 혹시 브리오니(Brioni)를 아는지? 이탈리아 동북부의 아드리아 해 건너편 섬인데, 이번에 내가 그곳을 다녀왔네. 한국 사람으로는 첫 방문이라기에 ‘이때 아니면 언제 가랴’싶어 욕심을 내봤다네. 브리오니는 크로아티아 서북 최남단 풀라(Pula) 군도 밑에 있는 섬이네.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60마일 거리인 이 섬은 14개의 섬으로 이뤄진 크로아티아 국립공원이지. 보기엔 빤한데 가기 만만치 않은 지역이어서 적어도 일주일 휴가를 내야 할 걸세. 오가는 데만 4일이 걸리거든. 인천공항에서 점심 때 떠…
작성자harvard 작성일 11-01-07 10:04 조회 1471 더보기
히말라야에 빠진 사람은 비단 전문 산악인만은 아니다. 보통사람은 산 정상에 설 수도 설 이유도 없지만 히말라야에 중독된 사람들은 그저 산자락에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말한다. 이달에는 ‘그저 바라만 봐도 좋은’, 히말라야의 나라 네팔을 소개한다. 히말라야에 안겨 살아가는 사람들소설가 박범신은 오래전부터 자신이 히말라야에 중독돼 있다고 고백했다. 히말라야를 통해서 ‘곧 늙고 병들고 죽을 텐데’ 하는 오랜 내면의 고통을 덜어내게 된 것이다. 꿈에도 가끔 히말라야가 보인다고 했다. 히말라야에 빠진 사람은 박범신뿐…
작성자harvard 작성일 11-01-07 10:02 조회 1453 더보기
필리핀은 아이들과 혹은 친구들과 떠나기에 좋은 여행지이다. 특히 세부와 보홀은 에메랄드빛 바다와 하얀 모래, 따뜻한 해수 온도, 때묻지 않은 자연 환경 덕분에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여행에 안성맞춤! 세련된 리조트와 열대 해변이 유혹하는 세부와 보홀로 떠나는 여행은 잊을 수 없는 선사할 것이다. Tip 세부 여행 정보▷인천에서 세부까지 취항하는 항공편은 필리핀 항공과 세부 퍼시픽이 있다. 비행 시간은 약 4시간으로 짧은 여행 일정으로 다녀오기 좋다. 특히 수·목·토·일요일 저녁 비행기라 업무를 조금 일찍 마치고 떠날 수 있어 바쁜…
작성자harvard 작성일 11-01-07 09:51 조회 1570 더보기
시리도록 맑고 푸른 하늘과 이글거리는 태양에 따라 하루에 일곱 번 색깔이 바뀌는 투명한 바다, 날마다 펼쳐지는 환상적인 일출과 일몰을 만날 수 있는 괌. 이곳에서 내리쬐는 햇살과 바다 향기를 대하고 있노라면 누구나 행복이라는 단어를 떠올리게 된다. 괌 플레저 아일랜드의 최고의 휴식처아웃리거 괌 리조트(Outrigger Guam Resort)남국의 정취와 도시의 매력을 모두 가진 남태평양의 신비로운 열대섬 괌은 유명세를 타는 휴양지답게 유명 호텔들이 즐비하다. 그 가운데 괌 국제 공항에서 10분 정도 거리인 투몬 베이의 중심에 있는 …
작성자harvard 작성일 11-01-07 09:38 조회 1391 더보기
그 곳. 남성성 강한 하드코어적 도시로만 생각했다. 하지만 맥캐란 공항에 비행기가 착륙하는 순간 라스베이거스에 대한 편견은 건조한 바람에 묻혀 공중분해되고 만다. 제 값의 10분의 1 가격에 굽 높은 나인 웨스트 구두를 사 신고, 와인타워가 혀끝을 자극하는 오리올에서 송로버섯에 푸아그라를 곁들인 우아한 저녁 식사, 늦은 밤 벨라지오 호텔의 ‘오 시어터’에서 신비로운 공연까지 만나고 나면 이곳이 바로 지상 낙원. 여자를 행복한 환상에 빠져들게 하는 곳, 라스베이거스에서의 행복한 일탈. 잠자는 곳? NO! 호텔, 그 이상의 호텔 모하비…
작성자harvard 작성일 11-01-07 09:19 조회 1440 더보기
바다가 그리운 계절이 성큼 다가왔다. 물빛 좋기로 이름난 남태평양. 타히티, 누벨 칼레도니(뉴 칼레도니아), 피지 등 한번쯤 그 이름을 들어본 바다들이 바로 남태평양에 몰려 있다. 그중에서도 몽환처럼 아스라하게 펼쳐지는 산호 바다를 보며 거대한 진주조개 껍데기에 담긴 아이스크림을 맛볼 수 있는 누벨 칼레도니는 파라다이스로 향하는 징검다리 같은 섬나라임이 분명하다. 일본인들이 가장 가보고 싶은 신혼여행지내리쬐는 햇살이 따가워지면 바다가 그립다. 이 세상엔 아름다운 바다가 수없이 많지만 물빛 좋은 곳을 꼽으라면 역시 남태평양이 최고다…
작성자harvard 작성일 11-01-07 09:17 조회 1357 더보기
여행의 가장 큰 기쁨은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설렘이다. 아직까지 국내 관광객에게 동남아는 휴양을 위한 여행지쯤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방콕, 치앙마이까지 종단하는 루트는 여행의 새로운 맛을 느끼게 해준다. 특히 열차로 말레이 반도를 종주하는 ‘싱마타이’ 열차 여행은 휴식과 함께 삶의 기운을 복돋워줄 것이다. 밤새워 며칠씩 달리는 기차는 시베리아나 유럽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동남아에도 그런 기차가 있다. 철로는 싱가포르에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거쳐 방콕, 치앙마이까지 말레이 반도를 종단한다. 캄보디아…
작성자harvard 작성일 11-01-07 09:04 조회 1623 더보기
호주는 하나의 거대한 대륙이다. 한국인들은 시드니와 골드코스트에 많이 몰리지만 호주의 관광자원은 무궁하다. 몇 해 전부터 주목받은 곳이 바로 멜버른과 빅토리아 주. 빅토리아 주의 주도 멜버른은 호주 남부 관광의 거점 도시로 유럽을 그대로 옮겨놓은 것처럼 고풍스럽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도로라는 그레이트 오션로드, 펭귄 퍼레이드로 유명한 필립 섬 등 볼거리도 많다. 이름이 아깝지 않은 해안도로 ‘그레이트 오션로드’해안도로에 ‘그레이트’란 수식어가 붙은 곳은 아마도 호주의 그레이트 오션로드밖에 없을 것이다. 흔히 세계에서 가장…
작성자harvard 작성일 11-01-07 08:55 조회 1404 더보기
중국 속담에 “사람이 태어나서 장가계에 가보지 않았다면, 1백 세가 되어도 어찌 늙었다고 할 수가 있겠는가?(人生不到張家界, 白歲豈能稱老翁)”라는 말이 있다. 장가계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자연유산에 등록되었다. 전 세계적으로 아름다움을 인정받은 것. 장가계의 절경을 보면 무릉도원을 찾은 신선처럼 시 한 수가 절로 나온다. 자연이 빚은 절경, 장가계 천자산장가계에서 가장 절경을 자랑하는 천자산. 눈앞에 펼쳐진 경관이 한 폭의 그림이다. 주변 산세가 세 치 혀로는 도저히 표현할 수 없는 수려함을 지니고 있다. 늘어선 봉우리들 사이 노…
작성자harvard 작성일 11-01-07 08:49 조회 1487 더보기
수천 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끊기지 않고 살아 있는 길 ‘실크로드’. 매일 바람에 따라 모래언덕 모양이 바뀌어 높이를 알 수 없는 밍사산, 사막의 오아시스 둔황의 흔적이 남아 있는 마가오 굴, 모래사막 한가운데 서 있는 가오창 고성과 「서유기」에서 우마왕이 삼장 법사일행을 불길로 막았던 훠옌산 등 역사의 숨결을 간직하고 있는 실크로드에 들어서는 순간 당신도 역사 속 주인공이 된다.변화의 기운이 움트는 땅 1980년 일본 NHK는 다큐멘터리 ‘실크로드’로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아름답고 화려한 사막과 역사의 길목에 터를 박고 사…
작성자harvard 작성일 11-01-07 08:48 조회 1413 더보기
광활한 대자연 속 레포츠의 천국, 강을 거슬러 오르는 연어와 단풍의 고향, 한국의 수많은 엄마와 아이들이 영어를 배우기 위해 찾는 곳. 우리가 이제껏 알던 캐나다는 겉모습에 불과했다. 캐나다 서부, 브리티시컬럼비아 주로 떠나는 미각 여행. 새롭게 맛본 캐나다의 속살은 훨씬 달콤하고 유혹적이다.캐나다 서남부에 위치한 브리티시컬럼비아(BC) 주는 주도인 빅토리아를 비롯해 캐나다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 밴쿠버, 와인 산지로 유명한 톰슨 오카나간, 북미 최대의 스키 리조트 휘슬러가 속한 캐나다 서부의 관문이다. 독일과 이탈리아, 일본, 러…
작성자harvard 작성일 11-01-06 10:42 조회 1349 더보기
푸껫은 수려한 자연경관뿐 아니라 다양하고 흥미로운 역사 유적지, 휴양객들을 사로잡는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휴양지로서는 최상의 조건을 모두 갖춘 경이로운 곳이다. 최근 설문조사에 의하면 결혼을 앞둔 신혼 부부들에게 푸껫은 최고의 허니문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태국 남단의 세계적인 휴양지 푸껫. 이 섬은 한국 관광객들이 연중 가장 많이 찾는 곳 중 하나다. 푸껫은 방콕에서 862km 남단에 위치해있으며 면적은 약 500평방km에 달하고 섬의 남쪽과 서쪽으로는 안다만 해협, 동쪽으로 크라비 해와 접하고 있다. 아름답고…
작성자harvard 작성일 11-01-06 10:35 조회 1436 더보기
일본 최북단에 위치한 홋카이도는 다섯 지구로 나뉜다. 그중 ‘삿포로’와 ‘오타루’를 품에 안은 지구는 홋카이도의 정치·경제·문화의 거점이다. 국내에는 맥주 산지로 더 유명한 삿포로와 영화 ‘러브레터’의 촬영지로 잘 알려진 오타루. 눈과 얼음의 축제가 열리는 삿포로와 ‘오타루 운하’의 아름다운 겨울 야경을 만나러 홋카이도로 떠났다. 일년 내내 축제의 열기로 가득한 ‘오도리 공원’치토세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여행객을 반기는 것은 눈이었다. 세상을 가득 덮고 있는 눈은 하늘하늘 떨어지지도, 서릿바람과 함께 몰아치지도 않았다. …
작성자harvard 작성일 11-01-06 10:34 조회 1473 더보기
크로아티아는 긴 역사의 상처에도 불구하고 예술과 문명의 상징들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로마가 살아 숨쉬는 도시 ‘스플릿’과 독일군도 찾지 못한 ‘자다르’의 보물들을 만나면 두근거리는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우리에게 아직은 낯선 나라 크로아티아. 그곳의 이름 높은 도시들을 만나본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지상 낙원 ‘두브로닉’1991년 유고 연방이 해체되면서 ‘유럽의 화약고’로 불리던 발칸반도가 다시 전쟁에 휩싸였다. 3년 동안 30만 명이 죽어간 전쟁 통에 아드리아해 연안의 한 도시가 세르비아 연합군으로부터 폭격을 …
작성자뽕킴 작성일 11-01-05 23:03 조회 1485 더보기
누구에게도 방해 받지 않는 해변에서의 휴식, 생태 체험을 통한 자연 속으로의 회귀… 때 묻지 않은 자연 속에 파묻혀 신선한 모험을 꿈꾸고 있는 당신, 말레이시아로 떠나자. 말레이시아는 말레이 반도와 보르네오 섬을 아우르며 걸쳐있다. 동말레이시아로 불리는 보르네오 섬의 말레이시아 땅은 특히 모험과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천국이다. 말레이시아 국토의 60%는 열대우림으로 덮여 있다. 따라서 희귀한 보호 동식물이 서식하는 살아 있는 보물섬이다. 폭포, 급류, 고요한 호수, 바위와 암벽으로 이루어진 산, 동굴, 바다, 암초 등은 제각각 …
작성자뽕킴 작성일 11-01-05 22:53 조회 1472 더보기
두바이 아랍에미리트-연방    환상의 도시  두바이(Dubai)   아랍에미리트 연방 (UAE)    아랍에미리트 (U.A.E.)는 7개의 연방제 국가로 아부다비(Abu Dhabi)가 수도이고, 듀바이(Dubai), 샤자(Sharjah),아즈만(Ajman), 그리고 그외 해안도시로 된 연방이 합해진나라이다.   이나라는 땅에서 나오는 기름보다, 해상유전에서 나오는 기름이 많아 바다와 불가분의 관계를 가지고 있다. 1835년도부터 영국의 보…
작성자뽕킴 작성일 10-12-22 09:34 조회 1758 더보기
전통적인 시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상품을 단순히 공급하는 장소만이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서로 만나는 장소이기도 하였다. 어린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대의 사람들이 물건을 사면서 서로 인사하고 이야기함으로써 단골 가게나 이웃 주민들과 일상 정보를 교환하기도 하였다. 주민들 간에 서로 훈훈한 정감을 주고받게 하는 교류 기능이 시장을 지역 커뮤니티의 중심으로 만들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대형 할인점, 백화점과 같은 타 업태에서 고객편의시설, 휴게시설, 여가시설 등을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재래시장의 장점…
작성자harvard 작성일 10-10-26 00:23 조회 1908 더보기
오똥 마을 거주 인구보다 200배나 많은 방문객들이 이유는 3대가 함께 운영하는 농장체험시설 '아꿰이으 뻬이장' 때문이다. 우리말로 '농민적 환대'라는 뜻을 지닌 용어로 농촌관광의 농업적 성격을 강조하기 위해 이와 같은 용어가 사용되었다고 한다. 아꿰이으 뻬이장은 농촌이 공동화되는 것을 막고, 농업활동의 연장으로서 농촌관광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와 농업 간의 유대를 보다 강하게 하기 위해 시작되었다고 한다. ● 농민적인, 시골스러운, 자연스러운…파리에서 북서쪽 방향으로 약 두 시간 정도의 여정이면 닿을 수 있는 오똥(Le T…
작성자harvard 작성일 10-10-26 00:22 조회 2198 더보기
우키하의 가장 중요한 성공 요인은 다름 아닌 우키하의 청정 이미지이다. 다른 지역의 미찌노에키도 환경농법으로 생산되므로 청정 농산물 그 자체만으로는 경쟁에서 이길 수가 없다. 중요한 것은 농산물이 생산된 지역의 청정 이미지 우키하는 계단식 논 보전, 오너제도와 탐방행사, 반딧불 축제, 산림청의 수원의 숲 백선에 선정된 폭포공원, 환경청의 명수백선에 선정된 청수용수 등을 활용하여 마을의 청정 이미지를 가꾸고 있다 ● 도시민들에게 이해와 응원 얻는 마을 우키하우키하(浮羽町)는 후쿠오카 시에서 차로 한 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는 도시 근…
작성자harvard 작성일 10-10-26 00:15 조회 2649 더보기
북경에 자전거가 많은 현상을 단순히 평지가 많기 때문만으로 돌릴 수는 없다. 북경에 자전거가 많은 것은 뭔가 특별한 의미를 지니기 때문일 것이다. 왕 샤오슈아이 감독의 영화 <북경자전거>는 '자전거가 중국인들에게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답한다. 영화는 자전거가 하나의 '삶'이요 '자유'이며 '희망'이라고 말한다. 자전거는 고유의 문화적 맥락 속에서 삶의 실제적 경험들을 매개하는 중요한 문화적 매개체로 자리한다.얼마 전 중국의 북경을 다녀왔다. 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시내로 들어가는 길에 하늘을 향해 끊임없이 솟아오르는 건물들…
작성자harvard 작성일 10-10-26 00:09 조회 1837 더보기
 영국의 버밍햄에 있는 Gossey Lane School에서는 ‘돌’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2003년 3월에서 6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에 이루어졌다(영국에서는 2002년부터 유치원교육이 공교육으로 흡수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3년의 연구 프로젝트인 ‘How to Catch a Moonbeam’의 일부분으로 진행되었는데, 연구 프로젝트는 6개의 예술 분야 전문가들이 버밍햄에 거주하는 유아 25명과 함께 예술적 메소드로 프로그램을 진행시키는 데서 출발하였다.   ◆ 박물관의 ‘석수장이’ 아동 중심, 생활 중심…
작성자harvard 작성일 10-10-26 00:01 조회 2055 더보기
뉴질랜드관광청이 영화 개봉 전부터 제작사 등과 협의한 것은 영화 내용에서 가장 중심적인 배경을 이루는 ‘중간계'의 고향을 뉴질랜드라고 대대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이다. ‘중간계’란 <반지의 제왕> 영화의 전체 무대가 된 요정과 난쟁이, 호빗 등이 사는 가상의 세상이다. 영화에서는 뉴질랜드 자연 자체가 중간계로 표현됐을 정도. 당시 뉴질랜드가 진행하던 관광 캠페인인 ‘절대 순수의 땅 뉴질랜드’와 적절히 맞아떨어진 것이었다.  지난 2월 미국은 물론 세계 영화계에서 가장 큰 축제의 하나로 꼽히는 제7…
작성자harvard 작성일 10-10-25 23:55 조회 1976 더보기
니스카니발은 모든 프로그램이 거리와 광장에서 이루어진다. 바다를 향해 최고급 호텔이 줄지어 늘어선 거리인 프롬나드 데 장글레에서는 화려한 꽃마차 퍼레이드가 열리고 이 지역 최고의 미녀들이 환한 미소와 함께 꽃다발을 던져 준다. 중심가인 장 메드셍 거리에서는 가장행렬이 벌어지고, 어둠이 내리면 마세나 광장에선 역동적인 빛의 향연이 펼쳐진다. 거리 퍼레이드에 사용되는 조형물의 기발한 착상과 기술 수준은 상상을 초월한다. ▲ 퍼레이드는 같은 코스를 두세 바퀴 돌아서 약 1시간 30분간 벌인다.(왼쪽)▲ 니스 카니발에서 자극을 받아 성공을…
작성자harvard 작성일 10-10-25 23:51 조회 2572 더보기
지역문화분권은 지역이 하나의 독립된 주체로서 자신의 운명을 실험하고 개척하는 여건을 마련하고, 그러한 역량을 키우고 나아가 그 열망을 전체 구성원들이 공유하는 데서 시작한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국가적인 시책이나 방향성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지역의 미래를 자신들이 독자적으로 경영하여 성공시키겠다는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이러한 부분에서 흔히 지역 CEO라든지 지역 주식회사들이 거론되기도 한다. 90년대 이후 해외에서 이러한 정책 혹은 욕구가 성공적으로 추구된 사례는 적지 않다. 이들 중에는 문화도시로 거듭난 유럽의 몇몇 도시, 문화산…
작성자harvard 작성일 10-10-25 23:44 조회 1830 더보기
  주5일 35시간 근무, 연간 5주의 유급 휴가가 제도적으로 보장되는 프랑스의 바킹스 활용 성향은 프랑스에서 즐기는 애국형, 1년간 모아뒀던 돈을 아끼지 않는 장기 체류 및 소비지향형, 바다·산으로 떠나는 형, 피서지의 문화를 체험하고 견문을 넓히는 휴식·문화 체험형, 주5일 근무제 및 휴가 분산제 등으로 연중 토막 휴가를 떠나는 단기간·다수 휴가 즐기기형 등이 있다. 프랑스는 근로자의 60%가 여름에 휴가를 떠나지만 도시가 마비되지는 않는다.  ◆ 놀면서 힘들 때 일하는지, 일하다 힘들 때 노는지… …
작성자harvard 작성일 10-10-25 23:39 조회 1994 더보기
과거 상원의원회관을 개조하여 만든 필리핀 국립박물관은 마닐라 중세도시의 모습들과 당시의 생활상을 묘사하는 물건들과 사진이 전시되어 있다. 특히 해상무역이 활발하던 당시 침몰되었던 무역선이 마닐라 만에서 발굴되어 사진과 함께 유물들이 원형 그대로 보전되어 있다. 각 테마별로 꾸며진 전시관들은 필리핀의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역사와 문화를 시대별로 그리고 지역별로 살펴볼 수 있는 장소이다. ▶ 왼쪽부터 마닐라의 상업 중심가인 마카티 아얄라 거리, 필리핀 국립대학의 선큰 가든, 마닐라의      부유층들…
작성자harvard 작성일 10-10-25 23:33 조회 1551 더보기
일본 나고야 시는 일본 내에서 유서 깊은 도시로 손꼽힌다.17세기 초, 일본을 통일한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나고야 성을 축조하고 그의 아홉째 아들을 성주(城主)로 봉한 뒤 대영주(大領主)의 거성(居城)으로 키우면서 발전의 길을 걸어 온 ‘뼈대 있는 도시’나고야. 이러한 전통에도 불구, 나고야는 볼거리가 비교적 빈약한 도시다. 군수품 공장이 많았던 탓에 2차 세계대전 중 연합군의 십자포화 대상이 되면서 대다수 유적이 파괴된 때문이다.하지만 나고야는 최근 세계적으로 자랑할 만한 볼거리를 갖추고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까지 불러 모으고 있다.…
작성자harvard 작성일 10-10-25 23:28 조회 2310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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