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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관람 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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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Friday 댓글 0건 조회 7,848회 작성일 11-11-1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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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알 수록 더 많이 느낄 수 있습니다.

공연을 잘 보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관람하게 될 공연 내용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공연에 대한 궁금증을 인터넷이나 공연 팜플렛 등을 통해서 풀어보면서 작품을 이해하고 상상해 본다면 많은 재미와 더 큰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박수는 언제 쳐야 하나요?

처음 음악회 간 사람들에게 가장 난감한 것 중의 하나는 '언제 박수를 쳐야하나?' 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박수에 매우 인색한 것이 사실입니다. 또 박수를 치기 싫어서라기보다는 언제 쳐야할지 잘 몰라서 못 치는 경우도 많습니다. 오페라의 경우 아리아나 이중창이 끝나면 박수를 치거나 환호하는 뜻에서 '브라보'를 외쳐 가수들을 격려합니다.

공연 분위기에 맞는 옷차림으로

원칙적으로는 정장 출입을 하는 것이 기본예절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장르와 형식의 공연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교향악, 오페라,성악,전통발레등. 클래식한 공연에는 정장을 입어야 하지만 뮤직컬, 콘서트등 대중적인 공연에 정장을 입으면 오히려 어색할 것입니다. 공연 성격과 분위기에 맞춰 입는 것이 예의에 맞는 옷차림 입니다.

연령에 맞게 공연을 관람 합시다.

영화에 나이별 관람 등급제가 있듯 공연 내용에 따라 연령에 맞는 공연이 나누어져 있습니다. 연령에 맞게 공연을 관람을 하는 것이 본인에게도 감상 효과가 높고, 주위 사람들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는 일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공연장 도착은 20~30분전, 객석 입장은 10분전에 해야 불편이 없습니다.

원칙적으로 공연장 입장은 공연 시작 이후에는 불가능 합니다. 따라서 최소한 20분전까지는 공연장에 도착하고 10분전에는 좌석에 앉아 편안한 마음으로 공연을 즐길 준비를 하면 됩니다. 만약 늦게 와서도 입장할 수 있었다면 대기석에서 기다린 후 휴식시간에 자신의 자리로 이동해야 합니다.

빈자리를 찾아서 이동하는 것은 예의에 어긋난 행동입니다.

자신의 자리보다 나은 빈자리가 있다고 이동하는 것은 예의에 어긋난 행동입니다. 공연 중 이동은 가급적 최대한 자제하고 부득이 하게 이동해야 할 경우는 자세를 낮추거나 휴식시간을 이용하면 좋습니다.

녹음, 사진촬영은 금지사항입니다.

최근 디지털 카메라, 핸드폰 카메라가 많아지면서 공연의 모습을 몰래 찍는 경우가 있는데, 공연 중 녹음이나 사진촬영은 절대 할 수 없습니다. 공연자를 산만하게 만들고 다른 관객들 에게도 방해를 줄 뿐만 아니라 창작 및 초상권에 대한 침해가 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사전에 주최 측에 허락을 받아야만 촬영할 수 있다는 사실 기억해야 합니다.

음식물은 휴게실에서 섭취하고 반입은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소음을 내지 않도록 합니다.

휴대폰은 끄는 건 기본이고 소리가 많이 나는 비닐종류나 꽃다발, 음식물, 알람시계 등은 보관대에 맡기고 입장해야 합니다. 또한 프로그램 팜플랫은 공연중간에 부스럭 대는 것 보다는 쉬는 시간이나 공연 전에 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장소에 익숙하지 않아 나오는 헛기침도 주의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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