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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장애 - 주간의 졸리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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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챠이브 댓글 0건 조회 1,809회 작성일 11-09-16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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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서 불면증 못지 않게 사람들의 기능에 지장을 초래하는 것이 낮에 느끼는 심한 졸리움이다. 보통 불면증 환자와 달리 밤에 잘 잔 것 같은데도 낮에 참기 어려운 졸음과 함께 순간적인 잠에 빠지기도 한다. 때문에 수업이나 회의 도중에 불성실한 사람으로 오해받기도 하고 심지어는 작업이나 운전 중에 사고를 일으켜 사회적으로 엄청난 손실을 입히기도 한다.

1991년 미국 통계에 의하면 수면장애에 관련된 생산력감소와 건강상 문제로 인한 개인적 차원의 금전손실만 해도 약 150억불에 달한다고 한다.   수면시간이 부족한 경우, 하루 이틀정도의 일시적 수면부족은 자신이 쉽게 인식할 수 있고 잠을 보충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으나 임상적으로 문제가 되는 것은 만성적인 수면부족증이다. 평일의 수면시간보다 주말이나 휴일의 수면시간이 많을 때 만성적 수면부족증을 의심할 수 있으며 대개 2시간이상 더 자면 확실한 경우로 간주한다.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생활에서 무척 흔하면서도 의사나 환자자신이 별 관심을 두지 않지만 학업이나 직업적 기능 그리고 자동차사고의 측면에서 보면 매우 중요한 치료대상이다.   밤 수면의 질을 저하시켜 낮에 심한 졸리움을 일으키는 질환으로는 수면무호흡증, 하지초조증 등이 대표적이다.

수면무호흡증은 흔하고도 잠재적으로 위험한 질환이다. 수면 중 호흡이 자주 끊어짐으로써 얕은 수면이 많아지고 심폐혈관계의 장애를 일으키며, 사망으로 연결되기도 한다. 코를 심하게 고는 사람들은 일단 수면무호흡증이 있는지 꼭 감별진단을 받아야 한다.

하지초조증은 수면 중 특히 하지의 근육이 일정한 리듬으로 수축함으로서 정상적인 수면의 구조를 변화시키고 그 결과 불면증이나 낮에 심한 졸리움을 유발하게 된다. 이외에도 참을 수 없는 졸음과 갑자기 근육의 힘이 풀리는 증상이 있으면 기면증을 의심할 수 있는데, 세밀한 진단이 필요한 질환이면서 꼭 치료해야할 대상이다.

그 밖에 지연성 수면주기 증후군이 있는데, 이 장애의 주 증상은 남들과 같은 시간대에 잠을 이루지 못하고 새벽 3시 혹은 4시나 되어야 잠이 오기 때문에 잠들기가 힘들고 또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며 특히 오전 중에는 정신이 맑지 않고 몹시 졸리웁고 오후가 되면서 정신을 차리게 되므로 현대생활에서는 적응이 무척 힘든 증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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