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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 잠을 자지 못해도 신진대사가 감소한다는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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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rvard 댓글 0건 조회 1,685회 작성일 11-05-18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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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 잠을 자지 못해도 신진대사가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웁살라대 크리스천 베네딕트 박사팀은 14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밤에 자는 잠이 신진대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봤다. 연구진은 실험 참가자가 정상적으로 잠을 잘 때와 잠을 부족하게 잘 때로 나눠 비교했다. 다음 날 식사량과 혈당, 호르몬 수치를 측정해 신진대사를 분석하는 방식이었다.

그 결과, 정상적으로 잠을 잔 그룹에 비해 잠이 부족했던 그룹은 신진대사율이 떨어졌다. 특히 하루만 잠이 못자도 호흡이나 소화 같은 에너지 소비가 5~20% 정도 감소했다. 정상적으로 잠을 잤을 때보다 혈당수치는 높아졌고 식욕을 촉진하는 호르몬인 그렐린과 스트레스를 촉진하는 호르몬인 코티졸은 증가했다.

이전 연구에서도 잠이 부족하면 체중이 증가하고 스트레스가 높아진다는 결과가 발표됐다. 하루 5시간 이하의 잠은 살을 찌우고 성인 당뇨병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적도 있다.

베네딕트 박사는 “우리 몸은 낮 동안 신진대사에 따라 에너지를 소비하는데 잠이 부족하면 칼로리를 태우는 기능에 문제가 생긴다”며 “잠이 부족하다고 반드시 비만으로 연결되지는 않지만 에너지 소비를 제대로 못하게 되므로 비만이 되기 쉽다”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임상영양학(Clinical Nutrition)’ 저널에 게재되었으며 영국일간지 데일리메일 등이 17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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