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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 남은 술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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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inceton 댓글 0건 조회 708회 작성일 10-08-21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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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피곤하거나, 회사일 등으로 정신적으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적당한 음주는 경직된 몸과 마음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 특히 바깥이 아닌 집에서 모처럼 한 잔 마시다 보면 오히려 마음도 차분해지고 절제도 가능하다. 하지만 위스키나 코냑처럼 장기 보관이 가능하다면 몰라도 와인이나 맥주, 소주 등은 한 번 마개를 열면 그 자리에서 병을 비워야 하는 것이 좋은데 약간씩 남기 마련이다. 이 경우 대부분은 아깝지만 곧바로 싱크대로 직행하게 된다. 술은 마시라고 있는 것만이 아니다. 남은 술들을 이용해 좋은 곳에 쓸 일이 많기 때문이다. 남은 술 재활용법을 알아보자.

▲천연 화장품으로의 변신
요즘 와인을 찾는 사람들이 늘다 보니 자연히 집에서 남은 와인이 적지 않다.
와인은 일단 공기와 접촉하는 순간부터 산화작용을 시작하기 때문에 하루 이틀 지나면 맛과 향이 금방 달라진다. 정종 역시 오래 보관하기에는 적당하지 않은 술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요즘처럼 건조한 시즌에는 와인이나 정종을 보습제로 활용할 수 있다. 이는 피부 노화방지에도 효과적이다.
정수된 물과 정종을 3 대 1 비율로 넣고 여기에 레몬즙을 약간 더해 잘 섞어준 뒤 각질 피부에 사용하면 보습효과로 피부관리에 도움이 된다. 또 남성들을 위해 정수된 물과 레드 와인을 2 대 1로 넣고, 레몬즙 약간을 넣어 얼굴 등에 발라주거나 마사지를 해줘도 훌륭한 보습제 역할을 한다. 와인 보습제는 각질제거에도 매우 좋다. 이밖에 청주는 모공의 깊숙한 때나 노폐물을 없애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특히 따뜻한 물에 청주 한컵을 넣고 발을 담그는 청주족욕은 피로회복은 물론 무좀과 티눈 제거에 도움이 된다.
물론 이를 사용하기 전 깨끗이 씻어야 하고, 일이 끝나면 다시 한번 씻어야 하는 것은 기본. 또 피부가 따가워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알콜 성분이 날아간 뒤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민감한 피부나 아토피 등 피부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피해야 한다.
▲식재료로 재탄생
마시다 남은 와인을 이용한 요리법도 다양하지만 가장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육류를 재는데 사용하는 것. 쇠고기나 돼지고기 등을 통에 담고, 와인에 재워 두면 육질도 연해지지만 고기에서 나오는 냄새를 없애주는 효과가 있다.
또 고기를 삶을 때 맥주를 부어주면 잡내를 없애는데 도움이 된다.
이밖에 마시다 남은 와인과 식초 적당량을 섞어 며칠동안 기다리면 새콤 달콤한 와인식초로 사용할 수 있으며, 와인 소스로도 이용할 수 있고, 청주는 오래된 쌀로 밥을 할 때 약간(일반 스푼 1-2술)만 넣어도 밥이 막 수확한 쌀로 지은 것처럼 윤기가 생긴다.
이와 함께 이미 많은 어머니들이 사용하는 방법이지만 생선류를 요리할 때 정종이나 소주를 약간 뿌려주면 비린내를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맛도 한결 좋아진다.
 ▲생활용품으로도 한 몫
술이란 곧 알콜. 소독과 세척작용이 있다는 얘기다.
맥주로 냉장고 안의 더러운 부분을 닦아주면 놀라울 정도로 깨끗해지고, 때가 낀 냄비 등도 맥주로 닦으면 좋은 결과를 얻는다. 맥주 대신 소주를 사용해도 똑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 방법은 때를 없애는 것만 아니라 오랫동안 각종 음식을 넣어두면서 자연히 냉장고 안에 배인 냄새를 제거하는데도 효과적이다.
일부 사람들은 소주 특유의 향이 오히려 냉장고에 남지 않을까 우려하는 경우도 있지만 금세 날아가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남은 와인을 화단에 뿌려주면 식물들이 잘 자란다. 또 맥주로 화초의 잎을 닦아주면 윤이 난다.
이밖에 와인을 따면 나오는 코르크 마개는 송곳과 같은 날카로운 물건들에 꽂아두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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