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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Tile) 고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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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티비아 댓글 0건 조회 2,175회 작성일 12-02-14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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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적인 미국 가정을 기준으로 할 때, 실내 바닥 중에서 타일을 까는 곳은 보통 상당히 제한돼 있다. 화장실과 부엌 바닥이 대부분이나 일부 가정에서는 현관과 패티오(베란다) 바닥에도 타일을 깐다.

타일은 카펫 바닥과 비교해 장단점이 매우 확실하다. 타일 바닥은 대체로 카펫에 비해 청소하기 쉽다. 또 위생적이다. 그러나 보온이 어렵고, 넘어지는 등 사고의 위험성이 크다.

실내 바닥 가운데 어디에 타일을 깔아야 할지 결정은 각 가정의 취향에 맡길 수 밖에 없다. 하지만 타일처리를 할 공간을 정했다면, 거기에 맞는 타일을 고르는 게 무척 중요하다.

타일을 고를 때 사이즈나 색깔, 디자인을 중시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이는 부차적인 문제이다. 타일 선택에서 먼저 고려해야 할 점은 내구성과 편의성이다. 타일은 어떤 면에서는 카펫보다 그 종류가 훨씬 다양하다. 또 한 번 깔면 카펫보다 교체하기가 더 어렵고 성가시며, 돈이 많이 든다. 이런 이유로 타일을 고를 때는 거의 절대적으로 가격에 매달려서는 곤란하다. 싼 게 비지떡인 경우가 많은데다, 나중에 문제가 생기면 돈이 더 들어가는 등 배보다 배꼽이 큰 경우가 왕왕 있다. 다시 말해, 일단 가격은 논외로 치고 종류 선택을 시작하라는 뜻이다.

같은 맥락에서 타일의 강도는 매우 중요한 선택 포인트이다. 특별히 무거운 물건을 올려놓지 않거나 이동시킬 일 없고, 사용이 잦지 않은 공간이라면 강도가 그다지 중요하지 않을 수 있다. 바닥이 아닌 벽면 등이 대표적인 경우다. 그러나 바닥이라면 일정 강도 이상을 견딜 수 있는 제품이어야 한다. 각 타일 제품별로 보통 강도, 즉 견딜 수 있는 무게가 표기돼 있다. 광택은 타일의 생명이다. 물론 무광택 타일이 붙이면 좋은 공간도 있지만, 광택이 필요한 곳이라면 그 광택이 어느 정도 유지될 수 있는지를 파악하도록 한다. 좋은 타일은 20년 이상 광택이 유지된다.

타일은 제조 특성에 따라 각각 마찰 정도가 다르다. 미끄러운 공간, 즉 물과 접촉이 잦은 곳에서는 자칫 미끄러져 사고를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에 마찰이 큰 제품으로 고르도록 한다. 물기를 흡수하는 정도 또한 꼭 살펴볼 대목이다. 사고 방지 등을 위해 특히 무광택 타일을 선택한다면 물기 흡수 정도가 내구성 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도록 한다.

타일은 그 장점에도 불구하고, 사고에 관한 한 카펫에 비해 단점이 두드러진 바닥 소재이다. 아이들이 뛰어다니다 넘어져도 충격이 클 수 있고, 유리 잔이나 병이 떨어졌을 때 파편이 튀는 정도도 훨씬 크다. 게다가 타일 바닥은 특별히 보온 장치 같은 걸 깔아 놓지 않는다면 보통은 매우 차가운 탓에 겨울철에는 선득선득한 느낌을 주는 것도 불편한 대목이다. 욕실처럼 물 사용이 잦은 공간에 물을 상대적으로 많이 흡수 타일 바닥을 깔면 겨울철에는 최악이라고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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