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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한 스커트를 입은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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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1,420회 작성일 15-07-30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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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미니스커트가 유행하던 시즌이 지나가고 이제는무릎을 지나는 플레어 스커트, 풀 스커트, 펜슬 스커트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40~50년대 고전에 등장하는 정숙한 여인의 스타일이라고 한다면 정답일 터.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컬렉션 무대 위를 걷는 모델들의 스커트에 주목하자.

Fit & Flare





1940년대는 세계대전이 종료된 시점이자 여성들이 자신을 치장하는 데 열망이 강렬해지던 시기다. 전쟁의 영향으로 작은 모자, 무릎 길이의 펜슬스커트, 타이트한 허리라인과 각진 어깨 실루엣이 여심을 휘어잡았다. 이 당시 잘록하게 조여 맨 허리라인과 풍성한 스커트 자락이 고전적이면서도 관능미 넘치는 뉴룩을 선동했다.2013 F/W 시즌에는 1940년대 정숙한 여인들의 스타일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프라다 2013 F/W 컬렉션, 프라다 가을 캠페인 화보

신비롭고 도발적인 무드를 중심으로'다듬어지지 않은 우아함과 화려함'을 불가사의하게 펼쳐낸 프라다는 한쪽 어깨가 흘러내린 스타일의 옷들로 40년대 드라마틱한 이미지를 표현해냈다. 또한 젖은 머리칼, 잘록한 허리라인, 메탈릭 벨트와 슈즈로 여성들을 매혹했다. 캠페인 화보에서는 고전적인 우아함을 간직한캐서린 맥닐, 90년대 나오미 캠벨과 함께 한 시대를 풍미했던 도시적인 이미지의 크리스티 털링턴을 모델로 내세워 정숙한 여성미를 한껏 강조했다.


디올 2013 F/W 컬렉션



발렌시아가 2013 F/W 컬렉션, 프로엔자슐러 2013 F/W 컬렉션,

늘 여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디올은 40~50년대 룩에 영감을 얻었다. 여기에현대적인 스타일을 가미한 고전적인 우아함에 초점을 맞췄다.투피스는 물론이고 우아한 슬릿라인의 스커트, 한송이 꽃송이를 연상하게 하는 라인의 스커트에 아찔한스틸레토 힐을 매치했다.


루이비통 캠페인 화보




지방시 2013 F/W 컬렉션



랑방 2013 F/W 컬렉션

루이비통은 여성의 작은 침실에 어울리는실키한 란제리 룩을 선보였다. 캠페인 화보에서는 지젤 번천, 카렌 엘슨, 캐롤린 머피, 이사벨리 폰타나 등 팜므파탈의 섹시한 매력을 지닌 톱모델들이 참여해 털 재킷에 실크드레스를 입고 고혹적인 여성미를 풍겼다. 지방시 역시,담비 프린팅과 은은한 르네상스 룩의 스커트를 컨셉으로 완벽한 여성미를 극대화시켰다. 랑방은 30,40대 여성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들을 컬렉션 곳곳에 배치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풍성하게 펼쳐지는 풀 스커트와 코트 자락에 슬림하게 떨어지는 미디 스커트로 원숙미를 강조했다.

이렇듯, 2013 F/W 시즌이 시작된 지금 정숙한 여자를 떠올리게 하는잘록한 허리라인의 스커트가 강세다. 우아한 모델들처럼 관능미 넘치는 여성이 되고 싶다면 체크 플레어 스커트, 베이직한 미디 스커트를 적극 활용하고 날씨가 추워지면 여기에 터틀넥 니트, 머플러, 벨트가 더해진 재킷이나 카디건을 걸쳐주면 된다.

글ㅣ패션웹진 스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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