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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천의 Shall we dance   그리고 얼마 후 어느 더운 여름날 조젭으로부터 전화가 왔다.‘어쩐 일이요?’‘오 회장이란 분이 김 선생님과 의논할 일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유는 모르지만 좀 급한가 보던데요...’ 약속을 하라하고 만나보았다. 키는 자그마한데 수줍음이 많은 사람이었다.‘헌데 무슨 일로...’‘예, 저는 오 회장이라고 하는 사람입니다. 한 달 후에 제 딸아이가 결혼을 하는데 리셉션에서 왈츠를 추어야 한다고 하던데, 춤을 못 추니 배워야 하긴 하겠는데.. 영 내키지는 않지만 어떻게 해야 할까 해서 말입…
작성자방아풀 작성일 12-05-09 11:43 조회 1742 더보기
김학천의 Shall We Dance?   안 쪽에서 악센트를 주고 있었는데 그가 나를 처음 만났을 때 새빨간 칼라의 긴 머플러를 검정 코트에 받쳐 입고 기름 바른 올백의 머리를 보았으니 십중팔구 혹 제비 냄새가 난다고 보았을 터, 그 이상 무엇을 생각했을까 말이다. “내가 직업춤꾼인 줄 알았군요. 나는 제비가 아니라 펭귄이에요. 은퇴한 황제제비 펭귄! 농담이고. 실은 Dentist입니다. 그리고 이제 배운지 얼마 안 돼요. 제 포즈 때문에 남보다 조금 더 근사해 보이는 것뿐인 것을 조 선생 정도 수준이면 알았을 텐데요…
작성자방아풀 작성일 12-05-09 11:42 조회 1877 더보기
  우울한 그림자가 드리운 반도네온(bandoneon)의 어둡고 무거운 음색. 강렬한 악센트가 귀와 가슴을 두드리는 격정적인 음악에 맞춰 굽 높은 구두를 신은 남자가 옆이 터진 치마를 입은 여인을 내려다보며 관능적인 동작으로 춤을 이어가는 무대. 전문적인 공연을 보지 못했더라도 여러 영화 속에서 확인할 수 있었던 이 장면은 바로 ‘네 다리 사이의 예술’이라 불리는 탱고(tango-현지 발음대로 표기하자면 ‘땅고’가 정확하나 세계적으로 일반화되어 있는 발음대로 ‘탱고’로 표기함. 아래 나오는 단어…
작성자진저 작성일 12-02-22 21:26 조회 2240 더보기
‘계모와 이복동생들에게 학대 받던 신데렐라가 그 착한 성품 때문에 결국은 왕자와 결혼하게 된다’는 페로의 동화는 세계 여성들에게 ‘신데렐라 콤플렉스’를 안겨주긴 했지만 ‘착하게 살자’라는 교훈을 어린이에게 교육시키는데도 안성맞춤이었다. 그래서 이 발레는 <호두까기 인형>과 마찬가지로 가족 발레로 각광받고 있다.<신데렐라>는 크게 러시아 버전과 영국 버전이 있는데, 러시아 것이 대규모의 화려함을 자랑한다면 영국 것은 판토마임에서 따온 과장된 풍자를 곁들여 따듯한 코미디로 만들었다.
작성자파슬리 작성일 11-10-15 16:46 조회 1956 더보기
1791년 건장한 풍채에 쥐색 의복을 입은 이상한 사나이가 모차르트에게 장송곡 작곡을 의뢰한다. 과도한 작업과 불운한 사생활로 지친 모차르트는 할 수 없이 장송곡의 작곡을 수락한다. 신의 계시였을까? 모차르트는 곡의 완성을 보지 못한 채 1791년 장티푸스로 사망한다. 안무자 보리스 에이프만은 모차르트의 <레퀴엠>을 통해서 탄생→유년기→장년기→노년기로 이어지는 우리 삶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십자가, 열쇠구멍, 천국의 문, 사람의 눈 등으로 시시각각 변하는 충격적 무대장치, 세련된 조명, 치밀하게 계산된 현…
작성자파슬리 작성일 11-10-15 16:45 조회 2047 더보기
식민지 경영으로 부를 이룬 유럽 국가들의 귀족과 부르주아들은 소일거리가 필요했고 그들이 예술에 관심을 돌리던 시점에 등장한 발레 륏스가 유럽 사회에 끼친 영향은 전무후무하다고 할 수 있다. 디아길레프의 발레 륏스는 20년동안 유럽의 예술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다양한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다. 하지만 그 광범위한 영향력 중에 패션과 건축까지 전방위로 영향을 끼친 것은 바로 이 작품 「세헤라자데」 이후에는 없다.화려하고 대담한 원색의 향연.「세헤라자데」를 표현하는 수많은 형용사 중에 하나지만 이것만큼 그 영향력을 함축적으로 나타내는…
작성자파슬리 작성일 11-10-15 16:44 조회 1735 더보기
풍자와 익살, 신성과 세속이 혼재하는 카르미나 부라나 / 독일 현대 음악 작곡가 칼 오르프(Carl Orff)를 일약 세계적인 작곡가 대열에 올려놓은 「카르미나 부라나」는 보이렌 수도원의 노래라는 뜻의 라틴어이다. 중세 시대 유랑승이나 음유시인 들이 부른 시가집을 칼 오르프가 보고 200여 가사 중 25곡을 발췌하여 가락을 붙였다. 내용은 주로 중세 보헤미안 시대의 종교, 도덕, 유희, 사랑에 관한 이야기와 자연묘사가 골격을 이루고 있다. 가락의 웅장함과 아름다움에 비해 가사는 매우 익살적이고 풍자적이며 세속적인 것이 특징이다. 그…
작성자파슬리 작성일 11-10-15 16:42 조회 1975 더보기
바이런의 비극시가 프티파의 유쾌한 발레로 !유명한 낭만파 시인 바이런의 ‘해적’이란 시를 보면 주인공 콘라드와 메도라는 부부이다. 그러나 악덕상인의 첩인 귈나라를 사랑하게 되어 그녀를 찾아간다. 돌아오지 않는 남편을 기다리던 메도라는 남편이 사형당한 줄 알고 자살한다. 이를 안 콘라드는 절망하고 어디론가 떠난다.안무가 프티파의 발레를 보자. 메도라와 귈나라는 친한 친구 사이 이며 둘다 악덕 상인의 노예로 팔려간다. 그러나 해적들의 우두머리 콘라드와 그의 충복 알리에게 구출되어 콘라드와 메도라, 알리와 귈나라 커플이 맺어진다.발레 &…
작성자파슬리 작성일 11-10-15 16:41 조회 1897 더보기
「브라보 피가로」는 프랑스 희곡작가 보마르쉐의 세빌랴의 이발사를 원전으로 하고 있다. 이미 연극이나 오페라로 널리 알려진 작품이기도 하다. 유려한 음악, 개성있는 인물 설정, 화려한 춤과 마임의 조화, 시종일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는 극적인 전개 등이 발레「돈키호테」의 분위기와 매우 유사하다. 모든 배역 하나하나의 성격이 매우 뚜렷하지만, 그 중에서도 능청스런 의사 바르톨로와 이발사 피가로의 코믹 연기가 이 작품의 전체 분위기를 좌우할 만큼 큰 비중을 차지한다. 국내에서는 1991년 초연하여 큰 성공을 거둔 국립발레단이 유일하게 이…
작성자파슬리 작성일 11-10-15 16:39 조회 1753 더보기
19세기 발레 걸작 중 비극의 전형이 「지젤」이라면, 「코펠리아」는 희극 발레의 전형이다. 노과학자 코펠리우스가 만든 코펠리아라는 인형을 마을 사람들이 살아있는 사람으로 착각하면서 사건은 시작된다. 결국 인형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모든 것이 평정되지만 그러기까지 일어나는 온갖 해프닝이 작품 내내 웃음을 유발시킨다. 이 작품이 탄생한 19세기 유럽 사회는 급격히 발전하는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두려움이 지배적이었다. 일도, 가정도 버린 채 실험에 열중하는 초기 과학자들의 모습, 예전엔 마법이라 여겼던 것들이 과학의 이름으로 비밀이 벗겨…
작성자파슬리 작성일 11-10-15 16:38 조회 1666 더보기
「호두까기인형」은 독일의 낭만파 작가 호프만의 동화 호두까기인형과 생쥐왕을 바탕으로 한 2막 발레이다. 핵심 줄거리는 크리스마스 이브의 밤 호두까기인형을 성탄 선물로 받은 소녀 클라라가 꿈속에서 왕자로 변한 호두까기인형과 함께 과자의 나라를 여행한다는 내용이다. 이 작품의 초연 안무자는 마리우스 프티파와 그의 조수였던 레프 이바노프이다. 오늘날「호두까기인형」은 프티파와 이바노프의 원전을 바탕으로 그리가로비치판(볼쇼이발레), 바이노넨판(키로프발레), 발란신판(뉴욕시티발레), 누레예프판(파리오페라발레), 바리시니코프판(아메리칸발레시어터…
작성자파슬리 작성일 11-10-15 16:37 조회 2076 더보기
르네상스 시절 파리에서 벌어진 한 사건. 매혹적인 집시여인 에스메랄다를 향한 곱추 콰지모도의 지순한 사랑과 그 주변에서 일어나는 음모와 인간의 비애를 담은 위고의 소설을 ‘지젤’의 안무자 쥘 빼로가 여주인공 ‘에스메랄다’의 이름을 사용하여 1884년 영국 런던에서 초연하였다.   1막 / 탄생한 지 얼마 안된 어린 에스메랄다가 누군가에 의해 유괴된지 16년이 지난 1482년 1월 6일. 파리는 광대들의 부활절 축제로 들끓고 있다. 노트르담 사원의 종지기 콰지모도는 광대의 왕으로 분장하여 인파 속을 누비는데 인파의 홍수…
작성자파슬리 작성일 11-10-15 16:35 조회 1881 더보기
블랙 앤 화이트의 심플한 무대와 의상Symphony in C는 미국에서 발레붐을 일으킨 장본인이자 미국적 신 고전주의발레 Neo Classical Ballet라 불리는 현대발레를 완성한 조지 발란신의 전형적인 추상발레라 정의할 수 있는 작품이다. 즉, 동작은 고전 발레 동작에 기본을 두고 있으되 줄거리는 없고 다만 음악의 리듬에 맞추어 스피디하게 춤추는 무용가의 신체 움직임으로만 안무가의 의도를 전달하는 것이다.총 4악장으로서 각 장마다 각각 다른 팀이 춤을 추어야만 하는 구성이어서 네커플(여덟명)의 뛰어난 주역과 44명의 솔리스트…
작성자파슬리 작성일 11-10-15 16:33 조회 1587 더보기
전막 발레 작품 중에서 가장 오래된 <고집쟁이 딸>은 1789년에 초연되어 그 당시 발레 작품의 주인공이었었던 귀족, 여신등 높고 초현실적인 존재들이 즉 평민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최초의 작품이다. 이 작품은 1791년 런던의 팡테온 극장에서 안무가(장 도베르발) 자신의 손에 의해 상연되면서 고집쟁이 딸(la fille mal gardee)이라는 제목이 붙여졌다. 발레는 호평을 받았고 특히 시몬느가 잠과 싸워가며 탬버린으로 리즈의 춤반주를 하는 장면이 돋보였다. 하지만 정작 장 도베르발이 자란 파리에서는 1803년에야 …
작성자파슬리 작성일 11-10-15 16:32 조회 1705 더보기
기원전 1세기 크랏수스 대저택의 향연. 두명의 검투사가 눈이 가리운 채 한명이 죽을 때 까지 싸운다. 최후의 승리자는 바로 스파르타쿠스. 자신과 같은 포로를 죽였다는데 충격을 받은 스파르타쿠스는 자유와 인권을 쟁취하기 위해 노예 검투사들과 반란을 일으킨다. 그러나 전 세계를 정복하려는 크랏수스와 그의 애첩 예기나의 계략으로 반란은 실패한다. 로마 제국시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발레는 1956년 야곱슨, 1962년 모이세프가 안무하였으나 오늘날까지 널리 공연되는 것은1968년 유리 그리가로비치 버전이다. 특히 여기에 나오는 대규모…
작성자파슬리 작성일 11-10-15 16:31 조회 1652 더보기
이 발레의 원작을 혹자는 샤를르 페로의 동화라고 하지만 독일 그림형제가 쓴 동화에도 이와 비슷한 이야기가 가시나무 소녀라는 제목으로 존재하고 있다. 정확히 말해 이 이야기는 옛날부터 구전되어온 이야기를 페로나 그림이 글로 기록한 것이다. 이 이야기를 발레로 만들기로 결심한 사람은 1883년에 마린스키극장의 극장장이 된 브세볼로즈스키였다. 그는 상트 페테르부르그를 중심으로 전성기를 누렸던 러시아 황실발레단의 절정을 보여주기 위해 누구나 아는 이야기를 발레화하여 호화찬란한 대 스펙터클로 변모시켰다. 러시아 발레의 개혁을 위해서는 발레 …
작성자파슬리 작성일 11-10-15 16:29 조회 1658 더보기
19세기에는 신비로운 미지의 세계를 꿈꾸는 낭만주의자들이 많았다. 당시 가장 신비한 나라로 손꼽혔던 곳은 인도. 안무가 프티파는 인도 힌두사원의 무용수를 주인공으로 하여 한편의 이국적인 낭만발레를 창작할 결심을 한다. 바로 <라 바야데어>다. 제목 <라 바야데어>는 인도 힌두사원의 무희를 뜻하는 불어이다. 아름다운 무희 니키아 (사랑), 야심있는 전사 솔로르 (야망), 왕국의 공주 감자티 (권력)의 삼각관계를 그렸다. 현실에서는 솔로르에게 배신당한 니키아가 독살당하므로써 사랑이 권력앞에 무릎을 꿇는다. 그러나 …
작성자파슬리 작성일 11-10-15 16:28 조회 1598 더보기
발레 <돈 키호테>는 스페인춤의 매력 때문에 만들어졌다고 할 만큼 경쾌한 춤들이 펼쳐진다. 빨간 망토를 휘날리는 투우사 들의 춤, 발레로 보는 스페인 민속춤, 발랄하고 기교 넘치는 주인공의 2인무는 압권이다. 그 밖에 조역들이 연기하는 희극적인 마임도 시종일관 유쾌한 웃음을 자아낸다.<돈 키호테> 역시 수많은 버전이 있지만 그동안 국립발레단이 공연한 것은 볼쇼이 발레단의 고르스키 버전이다. 1991년 국립발레단이 한국에 소개한 이 작품은 관객들에게 ‘국립발레단의 저력을 인식 시켜준 이정표적 공연’으로 기억되고 …
작성자파슬리 작성일 11-10-15 16:26 조회 1767 더보기
전막 발레 작품 중에서 가장 오래된 <고집쟁이 딸>은 1789년에 초연되어 그 당시 발레 작품의 주인공이었었던 귀족, 여신등 높고 초현실적인 존재들이 즉 평민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최초의 작품이다. 이 작품은 1791년 런던의 팡테온 극장에서 안무가(장 도베르발) 자신의 손에 의해 상연되면서 고집쟁이 딸(la fille mal gardee)이라는 제목이 붙여졌다. 발레는 호평을 받았고 특히 시몬느가 잠과 싸워가며 탬버린으로 리즈의 춤반주를 하는 장면이 돋보였다. 하지만 정작 장 도베르발이 자란 파리에서는 1803년에야 …
작성자파슬리 작성일 11-10-15 16:25 조회 1763 더보기
여성 무용수에 대한 신비감을 높인 작품을 꼽는다면 단연 <지젤>이다. 창백한 여인들이 순백의 의상을 입고 푸른 달빛아래 춤추는 2막은 관객들에게 그녀들이 이 세상 사람들이 아닌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기에 충분하기 때문이다. 1막에서는 어떤가? 밝은 햇살 아래 포도 축제가 한창인 독일 농촌에서 지젤이란 이름을 가진 소녀가 한 청년과 사랑에 빠진다. 마냥 즐겁기만 하던 이들의 사랑은 그 청년이 이미 약혼자가 있는 귀족임이 밝혀지면서 거짓으로 드러난다. 충격을 이기지 못한 지젤은 광란 상태에서 심장마비로 죽고 만다. 2막에서 …
작성자파슬리 작성일 11-10-15 16:23 조회 1726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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