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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차신영(호주 Macquarie University 대학원생) 요즘 호주 광산업계는 역사상 최대의 호황을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적어도 15년에서 25년 동안 이런 호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자연스레 호주 주정부는 광산업계에서 어마어마한 세금을 걷어 들이고 있는 셈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광산업계의 호황과 예술계는 어떠한 관계가 있을까.호주 예술계에서는 요즘 광산업과 예술분야를 직접 연결하는 파트너십을 구축해 광산업에서 유입되는 막대한 세금의 일부를 예술계로 유입하려는 움직임이 한창이다. 사실 상업적 이익을 추…
작성자Angel 작성일 14-03-01 05:02 조회 1153 더보기
글 : 전수현(포르투 대학 건축학 석사 과정) 종종 도시는 그 자체로 하나의 박물관으로 비유되기도 한다. 그런데 아무리 작은 도시라고 해도 박물관으로 상상해보자면 그 소장품 목록조차도 가늠하기 쉽지 않을 만큼 어마어마한 규모이다. 물리적 크기에서만이 아니라 도시에 중첩되어 있는 역사적 문화적 사회적 맥락을 생각해 보면 도시의 한 장소를 경험했어도 같은 것을 보았다고 말하기는 매우 어려워진다. 그래서 사람들이 도시를 읽고 그리는 지도는 제각각으로 다르기 마련이다. 도시를 박물관으로 비유한 김에, 파리의 루브르(Louvre)와 같…
작성자pistory 작성일 14-03-01 05:01 조회 1535 더보기
글 : 이승미(홍콩거주 문화평론가) | 중국 미술품들의 '세계 최고가' 기록 행진2011년 세계 미술품 경매시장을 통틀어 최고가를 기록한 작품은 치바이스(齐白石)의 <송백고립도ㆍ전서사언련(松柏高立图ㆍ篆书四言联)>으로, 무려 4억 2천 5백 5십만 위안(약 750억 원)에 낙찰되었다. 중국작가인 왕멍(王蒙)의 <치천이거도(稚川移居图)>는 4억 2백 5십만 위안(약 710억 원)에 낙찰되어 2위를 기록했다. 피카소, 워홀, 클림트의 작품 거래 가격은 10위권 안에는 들었지만, 이 두 중국 작품의 높은 가격을 …
작성자pistory 작성일 14-03-01 05:00 조회 1190 더보기
글 : 김동준(재불음악평론가, 피아니스트, 오케스트라 지휘자) 로잔 오페라의 2011/12년 프로그램 주제는 ‘디바’이다. 벨리니의 ‘노르마’, 비발디의 ‘파르나체’, 오펜바흐의 ‘게롤슈타인 백작부인’, 헨델의 ‘알치나’, 베르디의 ‘팔스타프’ 등을 프로그램으로 했는데, 이 오페라 작품들 속의 ‘디바’들, 그러니까 ‘노르마’의 ‘오로베소’, 헨델의 ‘알치나’, ‘팔스타프’의 ‘알리스 포드’ 등을 유럽에서 각광받고 있는 여성 성악가들을 통해서 재조명해보자는 취지인 셈이다. 나는 2월 26일 파리국제음악프레스협회(PMI) 회원들과…
작성자pistory 작성일 14-03-01 04:59 조회 1110 더보기
글 : 전수현(포르투대학 석사과정) 지난 18일 포르투(Porto)의 까자다뮤지카(Casa da Música)에서는 암스테르담음악원(Conservatorium van Amsterdam)과 런던 길드홀음악연극학교(Guildhall School of Music & Drama)의 공연을 끝으로 하르모스페스티벌(Harmos Festival), 그 일주일의 일정이 마무리 되었다. 이날 암스테르담음악원의 피아노3중주단 ‘Strings Attached’는 드보르자크의 피아노3중주 4번 ‘둠키 트리오’(Dumky trio)를, 길드홀…
작성자pistory 작성일 14-03-01 04:58 조회 1314 더보기
글 : Jung Me(독일 거주 큐레이터) 지난 2011년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수궁가>의 연출과 무대, 의상 등을 맡았던 아힘 프라이어는 한국에도 잘 알려진 오페라ㆍ연극 연출가, 무대예술가이다. 하지만 그가 화가로서도 왕성히 활동을 한다는 사실은 아마도 다른 분야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을 것이다. 평생 한 번 초대되기도 어렵다는 카셀 도큐멘타에 작가로서 1977년과 1987년에 초대되기도 하였다. <수궁가> 무대디자인과 의상에 깊은 인상을 받았던 필자는 3월 25일 만하임 국립극장(Nation…
작성자pistory 작성일 14-03-01 04:57 조회 1210 더보기
글 : 이은이(런던 트리니티 라반 댄스 리서치 석사과정) 런던에는 수많은 방이 있다. 런던의 방들은 유난히 사연들이 많다. 비싼 집세나 숙박비 때문에 집이나 호텔이 아닌 방으로 꾸역꾸역 몰리는 관광객들, 유학생들, 이민자들, 그리고 난민들 때문이다. 이 방들은 집 안의 방이라기보다는 집 안의 집 개념에 가깝다. 런던의 방들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집이자 안식처, 작업실, 삶의 터전인 경우가 많다. 희로애락의 삶의 이벤트가 끊임없이 벌어지는 런던의 방들. 이런 런던에 아주 특별하고 새로운 개념의 방이 마련됐다. 창의적이고 예술적 영…
작성자pistory 작성일 14-03-01 04:56 조회 1022 더보기
글 : 전수현(포르투대학 석사 과정) 4월 23일은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World Book and Copyright Day)이다. 독서와 출판사업을 장려하고 지적소유권을 보장하고자 유네스코가 이 날을 제정한 것은 1995년의 일이지만, 4월 23일이 세계 문학사에서 갖고 있는 상징성으로 인하여 이미 오랜 시간 ‘책의 날’로 불려왔다. 세르반테스(Miguel de Cervantes, 스페인), 세익스피어(William Shakespeare, 영국), 잉카 가르실라소(El Inca Garcilaso de la Vega, 페…
작성자pistory 작성일 14-03-01 04:56 조회 1247 더보기
글 : Jung Me(독일 거주 큐레이터) 근래 들어 한국에 갈 때마다 주변에서 현대미술은 독일이 대세라는 말은 들은 것 같다. 이게 사실인지 모르겠지만, 독일에 거주하는 필자는 베를린, 뒤셀도르프, 쾰른 등에서 전시를 비롯한 다양한 국제적 성격을 가진 문화행사가 많이 열리는 것은 알고 있다. 특히 세계 곳곳의 예술인이 모여드는 베를린은 현대미술뿐만 아니라 음악 패션 영화 디자인 건축 등의 모든 창작분야에서 신년과 성탄절을 제외한 일 년 내내 무수한 행사가 이어진다.뒷북을 치는 감이 있기는 하지만 점점 다시 중요해져 가는 46…
작성자pistory 작성일 14-03-01 04:55 조회 1130 더보기
글 : 이은이(런던 트리니티 라반 댄스 리서치 석사과정) 매년 약 5백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현대미술관 테이트모던(Tate Modern). 테이트모던은 세계적인 미술가들의 전시들을 기획하며 올해도 어김없이 수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영국을 대표하는 현대미술가 데미언 허스트(Damien Hirst)의 주요 작품들을 선보이는 여름 특별기획전은 주말 오후면 표가 매진될 정도로 성황을 이루고 있으며, 일본의 전위적인 작가 야요이 쿠사마(Yayoi Kusama)의 현란한 작품들도 관람객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
작성자pistory 작성일 14-03-01 04:54 조회 1138 더보기
글 : 이승미(홍콩거주 문화평론가) 홍콩 프린지클럽(Hong Kong Fringe Club, 香港藝穗會)은 1982년 설립되어, 정부나 특정 기업에 소속되지 않고 독립적으로 경영되고 있는 비영리 문화예술단체이다. 홍콩뿐 아니라 세계 각종 예술단체와 교류하며 다양한 문화예술 이벤트를 주도적으로 이끌고, 많은 예술가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고 있다. 또한, 매년 시티 페스티벌(City Festival)을 주최해 다양한 장르의 전시와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것은 물론, ‘도시문화’에 대한 연구와 토론을 이끌어 낸다. 201…
작성자pistory 작성일 14-03-01 04:53 조회 1011 더보기
글 : 전수현(포르투대학 석사과정) 마드리드가 ‘페스티발 데 오토뇨 엔 프리마베라’(the Festival de Otoño en Primavera)로 한동안 들썩거렸다. 봄에 열리는 가을축제라. 여러가지를 떠올리게 하는 이 형용모순의 이름은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할 뿐만 아니라, 스페인에서도 봄날이 한창인 때를 뜻하고 있어서 그 중의(重義)를 따져도 축제 이름으로 손색이 없다.본디 가을축제(the Festival de Otoño)는 매년 11월에 열리던 국제 연극제였다. 대상이 연극, 뮤지컬, 무용, 서커스, 음악 등을 망라한…
작성자pistory 작성일 14-03-01 04:52 조회 1113 더보기
글 : 김동준(음악평론가, 피아니스트, 오케스트라 지휘자) 현재 시테 드 라 뮈지크 바로 옆은 공사가 한창이다. 2014년 개관을 앞두고 있는 필하모니아 공사 때문이다. 필하모니아는 2천 4백 석의 오케스트라 전용 연주회장으로, 필하모니아 내부에만 오케스트라가 들어갈 수 있는 5개의 연습실이 있기 때문에, 오케스트라 연주회 기획이 매우 유연해질 수 있게 된다. 2014년에 필하모니아가 문을 열게 되면, 파리 음악계의 심장은 살 플레이엘과 샹젤리제 극장에서 필하모니아로 이동하게 될 것이라는 추측은 어렵지 않다. 현재 살 플레이엘…
작성자angelica 작성일 14-02-15 11:58 조회 1054 더보기
글 : Jung Me(독일 거주 큐레이터) 1992년, 9회 도쿠멘타 총감독인 얀 훗(Jan Hoet)이 전시 콘셉트 질문을 받았을 때 “I have no concept” 라고 언급한 적이 있다. 20년 후인 2012년 13회 예술 총감독 캐롤린 크리스토프-바카르기에프(Carolyn Christov-Bakargiev) 또한, “I have no concept” 라고 많은 인터뷰에서 거듭 강조했다. 일부 참가자가 홈페이지를 통해 알려지긴 했지만, 전체 명단은 기자회견 전까지 비밀에 붙여 있어 이래저래 궁금증이 증폭되었다. 이 때…
작성자angelica 작성일 14-02-15 11:57 조회 1268 더보기
글 : 김아미(뉴욕대 Visual Culture 박사과정) 섭씨 38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운 더위 속, 미국 뉴욕시의 구겐하임미술관은 리네케 딕스트라(Rineke Dijkstra)의 회고전을 기획하였다. 네덜란드 출신 작가인 리케네 딕스트라는 푸른빛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을 배경으로 한 수영복 차림의 사춘기 소년, 소녀들을 찍은 시리즈로 이미 국내에도 널리 알려져 있는 작가이다. 17세기의 네덜란드인 화가 요하네스 베르미르의 그림을 떠올리게 하는 섬세한 디테일과 정적인 분위기를 함께 간직한 이 초상들은 절제된 구성으로 보는 이로 …
작성자angelica 작성일 14-02-15 11:56 조회 1281 더보기
글 : 이승미(홍콩거주 문화평론가) 지난 6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중국 서남부 쓰촨(四川)성에 위치한 청두(成都)에서 ‘Big Love’ 뮤직 페스티벌이 열렸다. 원래 이 축제는 작년 가을에 쓰촨성의 다른 도시인 몐양(绵阳)에서 열릴 예정이었는데, 폭우로 인해 공연장 부지가 산사태의 위험에 노출되었다고 뒤늦게 판단되어 출연진 섭외까지 모두 마친 상태에서 돌연 축제가 취소됐다. 결국 몐양에서는 적당한 다른 장소를 찾지 못해 이곳 청두로 옮겨와 행사를 열게 된 것이다. 청두의 경우 삼 년 전부터 ‘Zebra Festiv…
작성자angelica 작성일 14-02-15 11:55 조회 1215 더보기
글 : 차신영(호주 Macquarie University 대학원생) ‘도서관에서는 절대 정숙해 주세요(Please be quiet in the Library).’ 한국이나 호주나 도서관에 가봤던 이들이라면 곳곳에 붙어있던 절대정숙 문구를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혹자는 도서를 대여하기 위해 혹은 독서를 위해 도서관을 찾은 이들은 고요함과 정적이 지배하는 도서관에서 까치발을 한 채 종종걸음을 하기도 했을 것이다.하지만 7월의 첫째 주 <사랑과 헌신(Love and Devotion)> 전시회가 개최 중이던 빅토리아주립도서…
작성자angelica 작성일 14-02-15 11:55 조회 1018 더보기
글 : 장지영(국민일보 기자) 일본을 흔히 ‘축제의 나라’라고 한다. 1년 내내 축제가 열리기 때문이다. 축제를 가리키는 일본어의 ‘마쓰리’(祭り)는 원래 신과 선조에게 농사의 풍작과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례를 가리킨다. 일본의 대표적인 종교시설인 신사(神社)를 중심으로 지역 곳곳에서 오랫동안 행해졌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종교성은 약화되고 지역 주민들이 모이는 집단 행사로서의 성격이 좀 더 강해졌다. 게다가 원래부터 제사와 관계없이 발생한 떠들썩한 행사는 물론이고 유키마쓰리(눈축제), 하나비마쓰리(불꽃축제)처럼 현대의…
작성자angelica 작성일 14-02-15 11:54 조회 1303 더보기
글 : Jung Me(독일 거주 큐레이터) 독일 미술계가 두터운 컬렉터 층과 함께 소장품의 전문화, 다양화가 이루어졌다는 것은 현대미술에 관심이 있는 이들이라면 다 아는 바이다. 비디오 관련 작업을 주로 소장하고 있는 줄리아 스토섹 컬렉션을 비롯하여 집안 대대로 수집을 하는 프릭 컬렉션, 현대미술의 정예를 모은 보로스 컬렉션 등이다. 이번에는 중국출신 작가 작품이나 아시아를 주제로 한 작품을 주로 수집하는 뵘효너 컬렉션의 뵘효너를 소개하고자 한다. 독일 북중부 헤어포드(Herford) 시에 위치한 Wemhöner Surface…
작성자angelica 작성일 14-02-15 11:53 조회 1107 더보기
글 : 전수현(포르투대학 석사과정) 리스본 구 도심의 중심점이라고 할 수 있는 코메르시우 광장(Praça do Comércio)에서 동쪽으로 3백 미터 정도 걷다보면 기묘한 하얀 석조건물을 만날 수 있다. 그 앞에는 올리브나무가 한 그루 서 있는데, 사랑과 미움을 한 몸에 받았던 포르투갈의 문인이 그 소원대로 올리브나무 그늘 아래 잠들어 있다. 주제 사라마구(José Saramago, 1922~2010). 1998년도 노벨문학상 수상자이며, 영화로도 알려진 <눈먼자들의 도시(Ensaio sobre a cegueira, 1…
작성자angelica 작성일 14-02-15 11:52 조회 1171 더보기
글 : 김주희(프랑스 거주 일러스트레이터) 여름은 프랑스인들에게 바캉스의 계절이다. 프랑스에는 ‘생활비는 아낄 수 있어도 바캉스에 쓰는 돈만큼은 아끼지 않는다’ 또는 ‘바캉스를 위해 나머지 일 년을 참고 일한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프랑스인들의 바캉스에 대한 열정은 대단하다. 우리나라에서 바캉스라 하면 휴가의 의미 정도로 생각하기 쉽지만 프랑스인들에게 바캉스란 쉰다는 의미 이상의 ‘여행을 떠나는 것’ 이란 의미를 지니고 있다. 즉, 일상을 내려놓고 떠나 생각을 전환하는 시간을 갖는다는 의미이다. 이러한 바캉스는 프랑스 인들…
작성자angelica 작성일 14-02-15 11:51 조회 1158 더보기
글 : 김아미(뉴욕대학교 Visual Culture 박사과정) 올 가을 뉴욕은 폴카도트(polka dot), 일명 땡땡이와 사랑에 빠진 듯 보인다. 헬스키친의 삭막해 보일 수 있는 공사현장이 야요이 쿠사마(Yayoi Kusama)의 대표작품인 <Yellow Trees(노란 나무)> 의 노랗고 까만 물방울 무늬로 뒤덮여 이목을 끄는 랜드마크로 재탄생 하는가 하면 고급 쇼핑가인 5번가(Fifth Avenue) 의 루이뷔통(Louis Vuitton) 매장에는 마치 실제로 야오이 쿠마사가 쇼윈도에 서 있는 듯한 모습으로 지…
작성자angelica 작성일 14-02-15 11:50 조회 880 더보기
글 : 이승미(홍콩거주 문화평론가) | 서구룡문화지구(西九龍文娛藝術區ㆍWest Kowloon Cultural District) 서구룡문화지구는 홍콩 정부가 14년째 추진 중인 프로젝트이다. 계획부지는 구룡(九龍) 지역의 서쪽, 바닷가에 인접한 삼각형 모양의 땅인데, 도심에 위치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개발되지 않은 빈 땅으로 현재는 공원으로 쓰이고 있다. 이 23만 평방미터의 대규모 부지를 문화예술 특별지구로 지정해 다양한 전시·공연·교육 공간과 함께 공공녹지 공원으로 조성하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계획이다.홍콩은 쇼핑과 관광을 즐…
작성자angelica 작성일 14-02-15 11:50 조회 1082 더보기
글 : 차신영(호주 Macquarie University 대학원생) 시드니와 함께 호주 제 2대 도시로 불리는 멜버른에는 예술가의, 예술가에 의한, 예술가를 위한, 아주 특별한 라디오 프로그램이 있다. 호주 정부가 실직상태에 처한 예술가들에게 예술실업수당을 주는 ‘Work for the Dole’ 제도(예술분야에서 주당 32시간의 수업이나 일을 할 경우 최대 6개월간 지급하는 예술계의 실업수당)의 일환으로 1998년 멜버른 지역방송국 ‘Triple R’에서 라디오 제작코스를 이수하던 멜버른 출신의 한 예술가는 코스를 끝마친 2…
작성자angelica 작성일 14-02-15 11:49 조회 935 더보기
글 : 이지원(런던 AA School 학사과정) 디자인을 정의하는 데 좋고 싫음, 참신함과 고루함 등 따위의 진부한 형용사들을 남용하기에는 그 영역과 의미는 매우 주관적이며 개인적이기에 때론 그 해답을 찾기 매우 힘든 듯하다. 하지만 시대를 이어 온 역사성과 시대를 이어 갈 새로움이 만난 좋은, 참신한 공간디자인은 이 도시 어느 곳에도 존재하며 이 시대의 모든 사람들은 그 속에서 이상적인 삶을 꿈꾼다. 런던은 항상 그 새로움에서 혹은 그 무모함에서 큰 의미를 찾는 도시이다. 다시 말해, 기존의 것들과 다른 것들에 ‘틀림’이 아…
작성자angelica 작성일 14-02-15 11:48 조회 918 더보기
글 : 장지영(국민일보 기자) 일본을 묘사하는 수식어 가운데 하나는 ‘만화왕국’이다. 실제로 매일 발행되는 신작 만화의 수와 소재에 구애받지 않는 다양한 내용을 보면 일본 만화의 위력을 실감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일본 만화는 애니메이션은 물론이고 TV 드라마, 영화,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뮤지컬로 만들어진 만화 <베르사이유의 장미>와 <테니스의 왕자>는 일본 공연계에 지각변동을 일으킨 작품으로 꼽힌다. 올 가을 일본 도쿄에서 이 두 편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공연과 전시 등…
작성자angelica 작성일 14-02-15 11:48 조회 1226 더보기
10월 첫째 번 월요일은 세계 건축의 날이다. 특히 포르투갈에서는 10월을 건축의 달로 정하고 있는데 이를 전후로 하여 포르투(Porto)를 중심으로 한 포르투갈 북부 지역에서는 건축가협회 산하의 북부건축가협회(A Ordem dos Arquitectos - Secção Regional Norte. 이하 OASRN)의 주최와 북부건축문화센터인 ‘북위 41도 – 건축 센터, 창조와 지속’(Norte 41º - Centro de Arquitectura, Criatividade e Sustentabilidade)의 후원으로 다양한 건축행사…
작성자angelica 작성일 14-02-15 11:47 조회 907 더보기
글 : Jung Me(독일 거주 큐레이터) 한국인이 독일에 여행 와서 자주 하는 말 중의 하나는 “높은 건물이 참 없다”이다. 경제, 문화, 생활방식 등 미국의 영향을 많이 받아 대도시 하면 의례 뉴욕이나 시카고 같은 고층건물 숲을 연상하는 것 같다. 수도인 베를린에는 고층건물은 고사하고 한국에서는 보통인 백화점, 대형할인점도 흔하지 않다. 그렇다면 이 도시에 흔한 것은 무엇일까? 여러 가지를 들 수 있겠지만 아마도 문화예술 시설이 가장 적절한 예일 것 같다. 170여 개가 넘는 각종 미술관과 박물관, 4백여의 갤러리 그리고 …
작성자angelica 작성일 14-02-15 11:46 조회 852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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