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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그룹 '소녀시대'가 미국에서 인기를 확인했다. 매니지먼트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녀시대의 노래가 미국 주간 '타임'이 2일(현지시간) 발표한 '2014 베스트 송 25'에 들었다.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발표된 노래들 중 최고의 25곡을 뽑은 조사다. 소녀시대는 아시아 가수로서는 유일하게 지난 2월 발표한 미니앨범 4집 타이틀 곡 '미스터 미스터(Mr.Mr.)'로 이름을 올렸다. 타임은 '미스터 미스터'에 대해 "소녀시대 팬들이라면 이번 새로운 싱글에 아주 만족스러울 것"이라면서 "소…
영화 '해리 포터'의 스타 에마 왓슨(24)이 미국 아이비리그 브라운대학교를 졸업한다. 대변인은 "왓슨이 25일 열리는 졸업식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왓슨은 2009년 브라운대 영문학과에 입학했다. 영국 옥스퍼드대에도 재학 중이다. 한편, 왓슨은 최근 할리우드 배우 러셀 크로와 제니퍼 코널리와 함께 영화 '노아'에 출연해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줬다. 뉴시스
20년 가까이 스위스 거주…"미국과 더이상 유대관계 없어" '사자머리'로 유명한 소울 록의 디바 티나 터너(73)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년 가까이 스위스에 거주해온 터너는 지난달 24일 미국 대사관을 찾아 미국 이민귀화법(INS) 349조항에 따라 "자발적으로 미국 시민권을 포기한다"는 내용의 서류에 서명했다. 터너는 올해 4월10일 스위스 국적을 취득했으며 7월에는 스위스 북부 쿠스나흐트에 있는 취리히 호수에서 27년간 사귄 독일 출…
백악관은 10위에도 못들어 미국을 상징하는 명소는 어딜까? 외국인이라면 자유의 여신상이나 백악관을 금방 떠올리겠지만 미국인들은 '로큰롤의 제왕'의 집을 꼽는 것으로 나타났다. USA투데이는 최근 4주간 여행관광안내 매체인 '10베스트닷컴'과 함께 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엘비스 프레슬리(1935~77년)의 저택인 '그레이스랜드'가 미국을 상징하는 최고의 관광명소로 선정됐다고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테네시주 멤피스에 있는 그레이스랜드는 20세기 미국 최고의 대중스타인 엘비스가 약물중독으로 세상을 …
미국 시카고 시가 영화 '스타워즈'의 감독 조지 루카스(69)와 시카고 유력 여성 사업가 멜로디 홉슨(44)의 결혼식 피로연을 위해 규정을 어기고 차별적 지원을 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1일(현지시간) 시카고 언론에 따르면 시카고시 공원관리국은 이 '파워 커플'에게 공원을 대여해주면서 폐장시간, 식·음료 조달, 화장실 개방 등과 관련한 운영 원칙에서 벗어나는 것을 예외적으로 허용했다. 이 같은 사실은 최근 시카고 주민들의 불만 제기로 수면에 떠올랐다. 루카스는 지난 6월 22일 시카고에 기반을 둔 유명 투자회사 …
할리우드 스타 엠마 왓슨(23)이 남자친구인 일본계 미국인 윌 아다모비치에게 적극적으로 결혼을 어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데일리 메일, 쇼비즈 스파이 등 영국 매체들은 14일(현지시간) 앞다퉈 두 사람의 결혼 임박설을 제기했다. 이들 매체들은 왓슨 주변 인물들의 말을 인용해 "왓슨은 나이는 23살 밖에 되지 않았지만 성숙한 영혼을 갖고 있다. 왓슨은 아다모비치와 결혼할 준비가 돼 있다. 왓슨은 아다모비치를 보석가계로 데려가 예쁜 반지를 고르게 하려 한다. 청혼 반지를 받고 싶어 하는 마음을 남자친구에게 전하려는 것…
호주 출신 슈퍼모델 미란다 커(29)가 미국에서 자동차 사고로 부상했다고 호주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가 14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커는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고속도로에서 차를 몰다 다른 차량과 충돌했다. 사고 직후 병원으로 후송된 커는 MRI(자기공명영상) 촬영을 한 뒤 부상자용 목 보조기를 착용했다. 커의 대변인인 애니 켈리는 "커가 지금도 목 보조기를 착용하고 있다"며 "커가 상당한 고통을 호소했지만 다행히 부상의 정도가 아주 심각한 편은 아니다"고…
미국 대선 기간에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지지했던 할리우드 스타들이 오바마의 재선 소식에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치열한 접전 끝에 오바마 대통령이 공화당의 미트 롬니 후보를 누르고 승리하자 7일 트위터에는 할리우드와 연예계 유명인사들의 축하 메시지가 쏟아졌다. 영화배우 우피 골드버그는 "정말 행복하다. 오바마 대통령이 승리했으니 모든 인종주의자와 형편없는 독설에 찬 이들은 사라질 것"이라며 기뻐했다. 가수 겸 제작자인 윌아이엠(will.i.am)은 "내가 태어난 나라에 자부심을 느끼고 우리가 앞으로 …
데뷔 50주년을 맞은 영국의 전설적인 록밴드 '롤링스톤스'가 5년 만에 투어를 재개한다. 롤링스톤스는 15일(현지시간) 올해 영국과 미국에서 4차례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11월 25일과 29일 영국 런던 O2아레나, 12월 13일과 15일 미국 뉴저지의 프루덴셜센터 무대에 오른다. 롤링스톤스의 데뷔 50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다. 앞서 롤링스톤스는 2005~2007년 세계를 돌며 5500억원의 수익을 올린 월드투어 '어 비거 뱅(A Bigger Bang)'을 끝으로 콘서트를 중단한 바 있다. 보컬 믹 재거(69)는 &…
미국의 유명 프로듀서 테디 라일리가 한국 걸그룹 원더걸스에 대해 '망한 그룹'이라 발언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의 트위터에 항의글이 쇄도하고 있다. 사실의 발단은 지난 1일 테디 라일리의 트위터에 한 트위터리안이 소녀시대의 "새 앨범 'The Boys가 미국에서도 발매된다는데 진짜인가? 아시아 그룹이라 미국에서 싫어 할까봐 걱정된다"는 글을 남기면서 시작됐다. 이에 테디 라일리는 "걱정 하지마라 그들은 원더걸스보다 잘 될 것이다"(Pls don't worry they will be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