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상승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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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634회 작성일 15-07-15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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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상승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43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5.26포인트(0.21%) 오른 16,748.84를 기록하고 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5.64포인트(0.29%) 상승한 1,960.82를, 나스닥 종합지수는 20.80포인트(0.47%) 오른 4,473.80을 각각 나타내고 있다.
우크라이나 사태가 진정될 것이라는 기대와 일부 경제지표가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미국 노동부는 이날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0.1%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 6월에는 0.4% 상승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유럽연합(EU)는 3자 정상회담에 합의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 조제 마누엘 바호주 EU 집행위원장이 직접 만난다.
러시아의 가스공급 문제를 논의하는 자리이나 우크라이나 사태를 둘러싼 정치·안보 상황의 안정 문제가 광범위하게 논의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앞서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우리는 분쟁이 빨리 끝나도록 모든 것을 다할 것"이라며 "우리는 단결할 필요가 있지만 이는 전쟁이나 어떤 종류의 갈등을 위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 시각 현재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35센트(0.37%) 내린 배럴당 95.93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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