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가 상승…제조업 지수 상승으로 > 경제요지경

1일 미국의 주가는 미 공급관리협회(ISM)의 제조업활동지수의 상승발표로 호조를 보였다.

다우존스지수는 77.98포인트가 올라 1만3515.11로 S&P500지수는 3.82포인트가 오른 1444.49로 마쳤다.

그러나 나스닥지수는 2.70포인트가 떨어져 3113.53으로 마감했다.

이날 공급자관리협회는 9월의 ISM지수가 8월의 49.6에서 51.5 로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 지수가 50이하면 제조업활동의 후퇴를 50이상이면 성장을 의미하기에 이날 발표는 특히 고무적으로 받아들여 졌다.

오펜하이머펀드의 수석경제전문가 제리 웨브먼은 "제조업이 활기를 띄게 된다는 것은 너무 반가운 소식이다. 만일 당신이 보다 많은 것을 제조하려면 당신은 사람을 더 고용해야하고 사람을 더 고용하면 더 많은 돈을 지불할 것이고 그들은 그 돈으로 뭔가를 살 것이다"고 말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