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경기 주택판매 전략 5 가지 > 알짜부동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알짜부동산


 

불경기 주택판매 전략 5 가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518회 작성일 15-07-09 08:27

본문

불경기 주택판매 전략 5 가지

 

계속되는 부동산 침체에 은행들은 갖가지 묘안들을 내놓고 있다. '지금 콘도를 구입하면 2년간 HOA 비용 면제'은 물론 '현 가격으로 집을 구입하면 2년간 No mortgage payment'이라는 획기적인(?)'플랜도 등장하고 있다. 특정 에이전트와 집을 사면 현재 마켓 모기지 이율보다 1% 이자를 낮게 구입할 수 있는 브로커 페이 바이 다운 피 방법 등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돈 많은 은행과 빌더들은 나름대로 대책을 세우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주택 판매 마케팅을 하는데 비해 집 소유주들은 아직까지 구태의연한 방법을 취하고 있다. 집을 팔려 한다면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집을 사랑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불경기 타계 다섯 가지 전략을 알아본다.
 정원을 깨끗이 정리하라(Keep Front Yard Clean) - 잔디도 죽은 부분이 없도록 잘 관리하고 나무도 단정히 트림한다. 나뭇잎 쓰레기나 일반 쓰레기통은 눈에 안 보이는 곳에 치운다. 집에 대한 첫 인상은 매우 중요하다. 인터넷으로 집을 보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것이 일단 차를 타고 외관을 확인하는 일이다. 집 정면이 깨끗하고 잘 생겨야 내부도 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것이다. 
 집의 외관을 아름답게 하라(Straighten House Exterior) - 외벽의 페인트는 물론 포치도 깨끗이 손질한다. 특히 현관문은 집에 들어가는 첫 관문이므로 니스도 다시 잘 칠하고 반짝이게 한다. 만약 창문이 낡았다면 깨끗한 창문으로 교체하는 것도 주택 가격을 인정받을 수 있는 한 방법이다. 특히 우편함이 녹슬었다면 현대적인 감각의 새 것으로만 바꿔놓아도 분위기가 달라진다. 
 집 내부를 정리하라(Attention on useless items) - 가족사진, 졸업장, 트로피, 기념품 등 개인적인 물건들은 안 보이는 곳에 치운다. 이런 불필요한 물건들은 바이어가 집을 선택하는데 장애를 준다. Buyer가 집을 살 때 자신의 집으로 생각하도록 감정이입을 돕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 또한 실내에 가구가 지나치게 많이 놓여져 있으면 공간이 작아 보이게 되므로 과감히 정리한다. 특히 집이 비어있다면 가구를 렌트해 꾸며 놓는 것도 한 방법이다. 새로 분양하는 집의 모델 하우스를 보면 항상 고급스런 가구가 놓여져 있다. 사람들은 잘 정돈된 가구와 더불어 그곳에 머무르는 자신을 상상하게되고 이는 구입 결정에 큰 도움을 준다. 
 냄새를 제거하라(Get rid of bad smell) - 집이 팔리기를 원한다면 절대로 집에서 담배를 피워서는 안 된다. 청국장이나 김치찌개 냄새도 금기 대상이다. 특히 개나 고양이를 기른다면 집을 보여 줄 때는 다른 곳에 보내는 것이 좋다. 부엌을 항상 청결히 하고 쓰레기통 등은 치워서 청결을 유지한다. 오픈하우스를 하는 날은 쿠키를 굽거나 전등에 바닐라 추출물을 발라 실내에 은은한 향기가 나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혁신적인 판매전략 도입(Be pro-active to select brokers) - 5년 전에 비해 부동산 에이전트가 50% 늘었다. 너무 많아서 누구를 선택할지 모를 때 우리는 잘 아는 교회 분이나, 친구, 친척, 동창, 그리고 이웃의 추천에 많이 의존하고 있다. 하지만 요즘같이 인터넷이 발달된 시대에 현대 문명의 이기를 활용해 봄도 바람직하다. Homethinking.com , Hungryagents.com , Forsalebyowner.com 등등 많은 Web Site들이 있다. 어떤 사이트는 자신이 원하는 지역의 잘 나가는 부동산 에이전트들의 데이타를 정리해 제공하기도 한다. 다시 말하면 각 에이전트들의 리스팅 가격과 실제 판매가격, 판매 기간 등등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한눈에 누가 집을 잘 팔아치우는지 골라낼 수 있다.
 집을 팔기 위해 집안과 실외를 단장하고 보여주는 것은 첫 데이트를 나가는 남녀와 같다.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잘 보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 하는데 이빨 사이에 빨간 고춧가루가 끼여있다거나 옷에 무언가를 떨어뜨려 지저분하다면 이들의 데이트는 더 이상 지속되기 힘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진인사 대천명'이란 말이 있다. 안 팔린다. 불경기다. 한탄만 할 것이 아니라 최선을 다하고 신의 뜻에 따르는 것이 현명한 것이 아닐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