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산신청 이후에 대한 오해와 진실 > 모게지줄이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모게지줄이기


 

파산신청 이후에 대한 오해와 진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뽕킴 댓글 0건 조회 852회 작성일 10-03-02 21:37

본문

파산신청 이후에 대한 오해와 진실


오해1) 파산신청하면 10년이상 정상적인 생활을 하기 어렵기 때문에 부부 중 한사람이라도 살려야
           한다.

진실1) 물론 파산신청기록은 개인의 크레딧리포트에 10년간 남아 있게 됩니다. 단일 item 중에서는 가장 크레딧에 나쁜 영향을 주게 됩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10년이 다되도록 크레딧이 하나도 없다든지 하는 것은 아닙니다. 대개 3년정도를 잘 지내면 평균적인 크레딧은 회복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사례입니다. 부부 중 한사람의 크레딧을 보호하기 위해 그 일방의 명의로 되어 있는 감당하기 어려운 채무는 갚기로 하고 파산신청에 포함시키지 않았다가 나중에 결국 별도의 파산신청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파산신청은 결국 갚을 수 있는지를 고민하고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오해2) 파산신청을 하면 평생 융자를 얻기가 어렵다.

진실2) 파산 후 1~2년간은 정상적으로 융자를 얻기는 당연히 어렵습니다. 그러나 파산 후 유틸리티라든지 집세 등을 일정하게 갚아 나가는 생활을 통해 다시 개인의 크레딧을 쌓아가다 보면 머지 않아 비교적 고율의 이자율이겠지만 크레딧 카드 오퍼를 받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카드를 만든 뒤 항상 잔액을 매달 갚아나가는 식으로 하다보면 저희 경험에 따르면 대개 3~4년 정도면 거의 다시 정상적인 생활을 하게 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오해3) 파산신청을 하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시간이 흐르면 크레딧이 쌓여 경제생활이 가능하다.

진실3) 이번에는 정반대로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지나친 낙관을 가진 경우입니다. 우선 파산신청은 현재의 채무를 없애주거나 연기해줄 뿐, 개인의 습관을 변화시켜 주는 것이 아님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8년마다 파산신청을 할 수는 있다고 하지만, 수입보다 지출이 많은 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그보다 훨씬 전에 다시 또 재정적인 파탄에 빠질 수 있을 가능성도 많습니다.
크레딧점수를 단기간에 올려준다는 사기성 상품에 빠져들 위험도 있습니다. 크레딧은 수년간의 시간과 건전한 경제생활 뒤에 형성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