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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 섭취 줄이고 서서히 살 빼세요   회사원 김모 씨(45)는 잦은 야근에 운동을 거의 못한다. 회식은 잦다. 5년 전 건강검진에서 ‘비알코올성 지방간’ 진단을 받았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술을 많이 마시지 않는 사람의 간에 지방이 많아져 간이 뚱뚱해진 것을 말한다. 하지만 김 씨는 남들 다 있는 지방간이라고 해서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건강검진에서 당뇨병 진단을 받았다. 지방간이라는 ‘인체 경고등’을 무시한 결과다.최근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가 급속하게 늘고 있다. 강북삼성병원의 건강검진 자료를 …
작성자SAVORY 작성일 13-10-21 04:58 조회 3318 더보기
정상 체중이라도 10명 중 3명은 비만에 해당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김미경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교수팀이 2009∼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20세 이상 남녀 1만2217명(남성 5313명, 여성 6904명)을 조사한 내용이다.체질량지수(BMI)가 정상인 사람의 체지방률을 분석했더니 32%가 과체중 이상인, 이른바 ‘정상 체중 비만’으로 나타났다. 이 내용이 담긴 논문은 국제학술지 ‘임상내분비학’ 최신호에 실렸다. 비만 여부를 가늠하는 BMI는 체중(kg)을 키(m)의 제곱으로 나눈 값. 비만의 기준은 나라별로 조금…
작성자redpig 작성일 13-02-21 22:38 조회 3366 더보기
다른 해보다 유난히 추웠던 올겨울. 운동을 하지 못해 ’뱃살(복부비만)’을 푸념하는 중년 남성과 여성이 많다. 여성은 배가 나왔어도 누우면 옆으로 꺼지지만 남성은 옆으로 누워도 개구리배와 같이 복부가 윗배부터 남산처럼 솟아 있다. 여성은 피하지방이 많은 반면 남성은 내장지방이 많기 때문이다. 피하지방은 엉덩이나 넓적다리, 상박부 등 몸 둘레 피부밑에 축적된 지방이다. 내장지방은 복부 내장 주위와 내장 속에 축적된 지방이다. 피하지방은 만져보면 푹신하고 손가락으로 두껍게 잡힌다. 피하지방은 배를 둘러싸고 있기 때문에 옆구리살 또는 배…
작성자SAVORY 작성일 13-02-20 11:59 조회 4220 더보기
"암(癌)은 정말 악동 같은 놈입니다. 그러나 자신의 몸에서 나왔으니 사실은 내 피붙이로 봐야는 게 맞죠. 이 사고뭉치는 우리 몸을 샅샅이 잘 알기에 완전히 떼어놓기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사는 동안만이라도 서로 잘 지내보자며 살살 달래야죠." 서울대병원장을 역임한 한만청(79·사진) 박사는 서울대병원에 들여온 최신 기계를 시험하던 중 간암 4기를 발견,항암치료를 마칠 무렵 폐로 전이,생존 확률 5%에 불과한 상황을 뚫고 암과의 전쟁을 이겨낸 역전의 용사다. 서울대병원장이면서도 정작 자신의 간암 수술을 서울아산병원 이승…
작성자신선초 작성일 12-05-16 10:47 조회 3732 더보기
고혈압이라고 무조건 약물 치료에만 의존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심각한 경우만 아니라면 일상생활 속에서도 충분히 혈압을 낮추거나 정상 혈압을 유지할 수 있다. 건강한 생활습관이야말로 고혈압을 예방하는 최고의 지름길이라는 점을 명심하자. 다음은 독일 주간지 <포쿠스>가 소개한 고혈압을 예방하거나 또는 혈압을 낮추는 효과적인 방법들이다.▲꾸준히 운동하고 활동량을 늘린다‘많이 움직일수록 혈압은 낮아진다.’운동 가운데 혈압을 낮추는 데 가장 효과적인 종목은 ‘수영’이다. 물속에서 팔다리를 한 번 휘저을 때마다 그만큼 혈압이 낮아진…
작성자ewha 작성일 11-05-28 17:05 조회 2809 더보기
요즘 면역력을 키워준다는 각종 건강식품이 인기다. 특히 많이 찾는 홍삼의 경우, 주성분인 사포닌이 부신의 기능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우리 몸의 면역력과 관계가 깊은 내분비 기관이 부신이다. 부신의 기능이 좋아지면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NK세포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결국 바이러스 질환을 물리칠 수 있다는데…. 이번 기회에 부신이 어떤 일을 하고 왜 망가지는지와 부신 건강수칙을 알아본다.      요즘 들어 부쩍 피로감이 심해진 직장인 J 씨. 아침에 일어나기 힘든 데다 하루 종일…
작성자ewha 작성일 11-05-28 16:54 조회 2976 더보기
위암이 의심되는 증상으로는 △소화가 잘 안 되고 속이 쓰리다 △윗배가 불쾌하고 더부룩하며 통증이 있다 △구역질, 압박감, 식욕부진이 심하다 △빈혈과, 설사, 하혈, 체중감소 등이 증상이 있다 △혹이 만져지거나 피를 토한다 등이다.하지만 소화불량이나 속쓰림 등 위암 초기 증상이 위염·위궤양 증상과 비슷하기 때문에 뒤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가벼운 증상으로 여겨 약국에서 소화제, 제산제를 사먹다 병을 키우는 환자가 많고, 10∼15%의 환자들은 위암이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아무런 증세를 느끼지 못한다고 한다. 1.만성 위염 반드시 …
작성자ewha 작성일 11-05-28 16:43 조회 3041 더보기
환절기에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감기에 걸리는 이들이 많아진다. 문제는 신종플루가 기승을 부리다 보니 단순한 감기, 독감이더라도 ‘혹시 신종플루 아닐까’ 하는 걱정 때문에 불안하다는 사실! 원인 바이러스는 달라도 열과 인후통, 기침 등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이번 기회에 구체적으로 어떤 차이가 있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아보자.초등학교 1학년인 아들이 학교에 다녀오더니, 콧물, 기침은 전혀 없는데 갑자기 열이 나고 기운이 없었다. 걱정되는 마음에 주부 B 씨는 바로 소아과를 찾았다. “일단 목감기로 보이니 약을 복용하고…
작성자뽕킴 작성일 11-04-27 23:56 조회 3164 더보기
기름진 음식을 좋아하고 라면, 빵 같은 간식을 자주 먹는 직장인 L 씨(35)는 지난해 건강검진에서 간수치가 높고 지방간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하지만 별다른 증상이 없는데다 체질상 평소 술을 한 잔도 못 마시는 L 씨는 ‘잘못된 결과가 아닐까?’ 하는 생각으로 다른 병원을 찾았지만 결과는 같았다. 전보다 배가 나오고 쉽게 피로를 느끼던 K 씨(41)도 과음을 하지 않는 편이지만 지방간 진단을 받았다. 역시 기름진 야식과 운동 부족이 주된 이유였다. 이처럼 술을 즐기지 않아도 기름진 음식을 좋아하고 운동량이 부족하면 비알코올성 …
작성자basil 작성일 11-04-27 23:27 조회 3112 더보기
관절염 환자들이 갖는 궁금증 중의 하나는 뼈주사나 연골주사에 관한 것이다. 맞자니 ‘뼈가 녹아내린다’거나 드물기는 해도 관절주사 때문에 면역력이 저하돼 감염되는 경우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적잖이 신경이 쓰인다. 전문가들도 이들 주사의 효과와 주의사항, 기본원칙 등에 대해 잘 알아보라고 조언한다. 이번 기회에 뼈주사와 연골주사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 보자. 증상이 심한 관절에 직접 약물을 주사하는 것이 관절주사. 효과는 좋아도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사항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관절주사는 모든 관절염 환자가 맞는 …
작성자뽕킴 작성일 11-04-17 23:46 조회 3840 더보기
걷거나 운동 중에 종아리나 허벅지가 아파 10m, 20m 움직이다가 좀 쉬고 나서 가라앉는다면? 괜찮은가 싶어 걸으면 다시 아프다. 이런 경우에는 말초동맥질환을 의심해 보는 것이 좋다. 평소 흡연량이 많고 당뇨나 고혈압, 고지혈증 등이 있다면 요주의 대상이다. 가장 주된 증상은 다리의 통증. 처음에는 100m 정도를 가고 난 뒤 증상이 생겼다면 심해질수록 거리가 짧아지게 된다. 50m만 가도 아프다가, 더 심해지면 20m만 가도 아픈 식이다. 심장혈관이나 뇌혈관이 막히는 것처럼 쉽게 말하면 다리혈관이 막히는 것이 말초동맥질환이다. …
작성자harvard 작성일 11-04-16 15:35 조회 3413 더보기
요즘처럼 늦더위가 이어지는 날씨에 땀을 많이 흘리거나 물을 너무 적게 마시면 결석이 생기기 쉬운 조건이 된다. 소변의 양이 감소하고 칼슘이나 수산염 등이 쉽게 빠져나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특히 평소 운동량이 적거나 과일을 적게 먹는 사람,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이나 뚱뚱한 사람 등은 요로결석에 걸리기 쉽다. 갑자기 옆구리에 심한 통증이 생겨 자세를 바꿔도 계속되거나 몇 분, 몇 시간 동안 계속되다가 사라진다면 그대로 지나치지 말고 혹시 요로결석은 아닌지 의심해 보자. 40대 초반의 S 씨는 얼마 전 끊어질 듯한 옆구리 통증으로 회식…
작성자harvard 작성일 11-04-16 15:31 조회 2987 더보기
간질환 중에서도 가장 치명적인 것이 간암인데, 우리나라 간암의 80% 이상이 만성간염에서 비롯된다. 만성간염만 잘 치료해도 간암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얘기다. 하지만 간염이라는 사실을 알고도 관리를 소홀히 하거나 잘못된 상식을 갖고 있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이번 기회에 전 국민의 7%를 넘는 만성간염에 대해 알아본다. 다른 암에 비해 아직 치료성적이 낮은 암이 간암. 간암의 5년 생존율은 15.3%로 모든 암 평균 5년 생존율 52.2%에 비해 매우 낮은 편이다(2008년도 중앙 암등록본부 자료). 이것은 간암이 어느 정도 진행…
작성자harvard 작성일 11-04-16 15:20 조회 3227 더보기
우리 몸에 적당히 필요하지만 지나치게 많아지면 문제가 되는 것이 중성지방. 하지만 ‘혈관건강의 적’ 하면 콜레스테롤만 떠올릴 뿐 중성지방의 위험성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보기에는 날씬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도 정상인 사람이 동맥경화라는 이야기를 듣는 경우 십중팔구는 중성지방이 원인이다. 따라서 단순히 콜레스테롤 수치만 보고 안심하는 것은 금물. 이번 기회에 중성지방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본다. 뇌를 제외한 신체의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중성지방(triglyceride)은 주로 고기나 생선 등에 있는 동물성 기름과 식물성 기름 등에 많다. 밥…
작성자harvard 작성일 11-04-16 15:16 조회 3120 더보기
우연히 직장에서 건강검진을 받았다가 당뇨병은 아니더라도 당뇨병의 전 단계인 내당능장애가 발견되거나 인슐린저항성이 발견되는 등 혈당에 이상이 생기는 젊은 층이 늘고 있다고 한다. 혈액 속에 들어 있는 포도당, 즉 혈당은 항상 일정한 수준으로 유지돼야 한다. 혈당이 자꾸 정상 범위를 벗어나면 당뇨병을 부를 수 있기 때문이다. 미리미리 당뇨병의 위험을 줄이는 방법, 지금부터 하나씩 실천해 보자. # 이런 사람 혈당검사 꼭! 당뇨병 환자의 50~60%는 별다른 증상 없이 우연한 기회에 혈액검사를 받다가 발견된다고 한다. 때문에 당뇨병의…
작성자뽕킴 작성일 11-04-16 00:18 조회 4018 더보기
어느새 여름의 한가운데를 지나 8월이 왔다. 하지만 무더위는 여전히 물러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어김없이 찾아온 장마전선까지 전국을 강타하며 불쾌지수가 올라간다. 우리의 건강도 이대로 안심할 수만은 없다. 여름이면 꼭 찾아와 우리의 몸과 마음을 힘들게 하는 불청객이 아직도 곳곳에 숨어 있기 때문이다. 끝까지 방심하지 말아야 할 여름철 단골 질환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PART 1 찬 음식으로 인한 배탈 1 배탈이란? 사전적 의미의 배탈은 먹은 것이 체하거나 설사를 하는 배 속 병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작성자yale 작성일 11-01-21 11:08 조회 3209 더보기
겉보기에는 날씬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도 정상인 사람이 동맥경화 진단을 받기도 한다. 이런 경우 대부분의 원인은 중성지방 수치에 있다고 한다. 우리 몸에 꼭 필요하지만 과도하게 섭취하면 중증 질환을 낳는 중성지방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자. Q 중성지방은 무조건 몸에 나쁜 물질인가?No저장용 에너지로, 몸을 움직이기 위해서는 꼭 필요하다.중성지방은 트리글리세라이드라고도 불린다. 신체활동의 에너지가 되는지질의 일종으로 체내 지방조직에 많이 존재한다. 체내의 에너지가 부족할 때 체지방 속에 축적된중성지방이 …
작성자yale 작성일 11-01-20 20:53 조회 3089 더보기
슈퍼박테리아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국내에서는 슈퍼결핵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가 무려 3,000명에 육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 중 30, 40대 남성 환자들이 여성보다 2배나 많았다.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발병 이후 3~7년 이내에 환자 수의 50%가 사망할 수 있다는 슈퍼결핵에 대해 우리는 과연 얼마나 알고 있을까? 모르고 지나쳤다가는 자칫 생명을 잃을 위기에 처할 수 있는 슈퍼결핵, 미리 공부하고 예방하기.치료약도 안 통하는 막강한 내성 슈퍼결핵은 쉽게 말해 …
작성자yale 작성일 11-01-19 00:03 조회 3259 더보기
찬바람이 쌩쌩 부는 겨울이 왔다. 특히 올 겨울은 1989년 이후 21년 만에 찾아오는 강력한 라니냐 현상으로 그 어느 때보다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 겨울에는 몸이 움츠러들고 운동량이 줄어드는 탓에 인체의 면역 기능이 약해져 각종 질환에 노출되기 쉬운데 이때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이 바로 심혈관계 질환이다. 평소보다 심장마비, 협심증, 심근경색 등 심혈관계 질환을 앓는 환자들이 급격히 늘어나는 계절, 올 겨울에는 부부가 함께 공부하고 이겨내자. 심혈관계 질환이란?심…
작성자yale 작성일 11-01-18 23:52 조회 3331 더보기
최근 A형 간염 환자가 지난해보다 3배 가까이 급증하면서 이른바 ‘감염주의보’가 내려졌다. 몸살감기와 증상이 비슷해 초기 진단이 어려운데다 ‘유행성 간염’으로 불릴 만큼 전염성이 높은 A형 간염이 번지면서 B형, C형 등 각종 바이러스성 간염에 대한 경각심도 높아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주로 나타나는 각종 바이러스성 간염에 대해 파헤쳐보자.현재까지 알려져 있는 간염 바이러스는 A형, B형, C형, D형, E형, G형 등이다. 이들 각각은 서로 다른 바이러스들로 우리나라에서 주로 문제가 되는 것은 A형, B형, C형에 해당한다. 이 …
작성자yale 작성일 11-01-18 23:43 조회 3485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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