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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우울증 막으려면 가벼운 산책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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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1,261회 작성일 15-07-06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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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하는 부부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3월 이혼건수는 9500건으로 전년동월대비 11.8% 늘었다. 이혼은 흔히 당사자 두 명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이야기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혼 후의 두 당사자의 정신건강이다.

실제로 한 연예인은 이혼 후에도 상담치료를 받고 있으며 심리적 건강을 잃었다고 방송에 나와 고백하기도 했다. 이혼 후 우울증은 여성에게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며 남성에게도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당사자 모두가 우울증을 없애기 위한 방법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한다.

우울증을 없애기 위해서는 우선 혼자 술을 마시는 행위를 자제해야 한다. 술을 마시면 잠을 잘 자지 못하여 우울증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 술을 마시면 알코올이 체내에서 분해되며 오히려 잠을 깨운 수 있고, 이뇨작용으로 인해 화장실을 들락거리기 때문에 숙면을 막기 때문이다. 술을 마시기 보다는 잠자기 전 미지근한 물에 샤워를 하거나 반신욕을 한 후 편안하게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다.

또한 햇볕을 많이 쐬는 것도 우울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햇볕을 쬐면 기분을 좋게하는 '세로토닌' 수치가 올라가기 때문에 틈틈이 야외로 나가 가벼운 산책을 즐기고, 될 수 있으면 유산소 운동과 삼림욕을 하는 게 우울증 완화에 좋다.


↑ [헬스조선]사진=조선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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