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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스포츠를 즐기면 달라지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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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mile 댓글 0건 조회 1,448회 작성일 14-12-17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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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주의 건강편지>


거리에서 키 150㎝에 몸무게 40㎏ 남짓의 이 아가씨에게 치한이 추근거리다가 혼쭐이 나는 상상을 해봅니다. 외모는 앳돼 보이지만 웬만한 남자보다 훨씬 힘 센 '괴력의 아가씨'로 올해 미국의 최고 화제 여성 가운데 한 명인 케이시 카탄자로입니다.




올해 24세의 케이시는 미국 에스콰이어 TV와 NBC 방송에서 방영되고 있는 'American Ninja Warrior'에서 끝까지 살아남은 유일한 여성입니다. 그는 암벽타기 선수인 남자친구와 함께 이 경기에 도전했습니다. 남자친구는 그러께 성공했지만 케이시는 지난해 실패했다가 올해 '기록'을 세웁니다.




케이시 같은 여성은 미국의 '여학생 운동문화'가 있기에 가능할 겁니다. 미국의 초중고나 동네 체육관에 가보면 여학생들이 열심히 운동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가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어떤가요? 스포츠 선수 외에는 운동하는 여학생을 보기가 힘들죠?권리는 내세우면서 유약하고 매사에 의존적인 여성이 양산되는 것에는여성의 운동을 무시하는문화와도 관련이 있지 않을까요? 케이시의 동영상을보며 함께 생각해 볼까요?그나저나 이 여자,참 강합니다. 강한 모습이 너무나 상쾌합니다.




오늘의 건강팁 - 아이에게 운동 즐기게 만드는 10가지 팁

○아이들이 좋아하는 운동을 시킨다. 여러 가지 운동을 경험하게 한 뒤 자녀가 특히 좋아하는 운동을 권한다.

○대체로 자녀나 손주, 조카가 경쟁적 성격이라면 축구, 야구 등 팀 스포츠를 시키고 예민하고 불안하다면 육상이나 수영 등 개인 스포츠를 시킨다.

○아이가 5~7세라면 축구, 수영, 자전거타기, 스케이트, 태권도 등을 권한다. 8~10세에는 야구, 농구 등 규칙이 어느 정도 복잡한 운동을 권한다. 10세 이상이면 탁구, 테니스, 배드민턴 등 좀 더 기술이 요구되는 운동을 시켜도 된다.

○중고교에 올라가면서 운동을 멀리하지 않도록 돕는다.

○여자아이에게도 적절한 운동을 권한다.'스포츠정신'은 리더의 기본 자질 가운데 하나다.

○아이들에게 게임을 즐기고 승부를 떠나 동료나 상대 팀원, 심판을 존중하도록 가르친다.

○승리했을 때 칭찬하되 뻐기지 않도록 하고, 졌을 때에도 기운을 북돋워준다.

○아이가 보는 앞에서 감독이나 심판과 다퉈선 안 된다.

○가급적 아이의 경기에 참가해 응원하며 가능하면 아이와 함께 연습한다.

○자신도 평소 이러한 원칙에 따라 스포츠를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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