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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열증 환자와 폭력 범죄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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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rvard 댓글 0건 조회 1,639회 작성일 10-11-0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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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열증을 갖고있는 사람들은 이 병을 갖고있지 않은 평균적인 사람들에 비하여, 4-6배나 높게 폭력 범죄를 저지를 수 있다는 보고가 있어 관심을 끌고있다.
 
  그러나 이 보고는 연구조사에 따라서 상당히 다른 결과를 보여 주면서 어떤 요인이 정신분열증 환자들로 하여금 폭력 범죄를 저지르게 하는지에 대하여는 불분명하다. 그럼으로 정신분열증 환자들에게 난폭한 위험에 대한 분석을 해보는 것이 좋다. 이에 대한 연구조사는 정신분열증을 갖고있는 사람들에게 어떤 굴레를 씌워드리기 위한 것이 아니고, 잘못하면, 그대로 간과해버리기 쉬운 면에 대하여도 알아보아야 한다는 더 큰 뜻이 있는 것이다.
 
  정신분열증이라는 진단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마약복용이 폭력범죄에 어떤 매개역할을 하는지에 대한 연구조사 이루어진 바 있다.
  1973-2006 년 사이에, 스웨덴의 전국에 있는 병원에 입원한 사람들 중 범죄 전과가 있는 사람들을 모집하여 이들과 연결한 후 종적인 연구조사를 한 후에 그 결과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8만 25명의 일반인구들 중, 정신분열증이란 진단과 함께 폭력범죄 성향과 위험이 있는 환자 8천 3명을 비교해 보았다. 이들에게 나이, 성별, 수입정도, 결혼여부 및 이민여부와 함께 마약물로 인한 범죄 여부를 가려낸 다음 이를 기본적인 자료로 선정해서 자료분석에 임했다.

  여기에 8천 1백 23명에게는 형제들 사이에도 전신분열증이나 폭력적인 범죄 사실이 있는지에 대하여도 그 내용을 같이 알아본 바 있다. 그러나 이들이 받은 치료내용에 대한 내용은 없었다. 폭력 범죄의 범위로 살인, 강도, 폭행, 성범죄, 협박 등의 전과기록을 살펴보았다.
 
  결과는 4천 2백 76명(5.3%)의 일반인구 중 폭력범죄자들에 비하여, 1천 54명(13.2%)의 정신분열증 환자가 최소한 하나의 폭력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마약을 복용하는 환자들이 폭력범죄를 더 많이 저지르고 있었다.(27.6%) 그러나 정신분열증을 갖고있는 환자들 중 마약복용을 하지 않는 사람들은 다만 8.5%만 같은 종류의 범죄를 저지르는 것이었다. 여기에 가족적인 배경까지 감안하면 더욱 복잡해지면서, 가족적인 폭력범죄 배경을 갖고있을 경우에는 더 심각한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이 연구조사로 얻을 수 있는 결론으로는 정신분열증 환자는 폭력범죄와 연루될 가능성이 올라가는데, 여기에 마약복용까지 하게되면 훨씬 더 높은 폭력범죄 위험율을 갖게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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