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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들의 자율적 규제와 빠른 체중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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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rvard 댓글 0건 조회 1,432회 작성일 10-11-0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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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적인 규제(self regulation)의 범위를 알아보기 위하여, 3-5세 사이의 행동을 주시하면서, 3-12세 사이의 아동들의 빠른 체중증가와 연결시켜서 관찰했다.
 
  자율적인 규제에 실패하거나 행동과 충동을 통제하지 못하는 아동들은 나중에 과체중으로 발전하게 될 가능성이 증가될 수 있음에 대한 연구조사이다. 이 연구조사의 목적은 한 사람의 체중은 성인이 된 다음에 발생하기는 하지만, 어려서부터 그 근본적인 원인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연구조사가 보여주는 것은 과체중이나 비만증은 현재 나타나 있는 상태로 판단할 수 없는 아주 복잡한 내용을 갖고있다고 볼 수 있다. 태어나기 전에는 부모로부터 받는 유전적인 요소와 함께 모친의 자궁에 있는 기간 동안 어떤 환경에 놓여있게 되는지의 여부가 중요하게 된다. 태어난 다음에는 자율적인 규제를 통한 칼로리 섭취가 중요한 요소로 인식되면서, 과체중이나 비만증에 대한 새로운 각도의 조명이 새롭게 등장하고 있다.
 
  그러나 사춘기를 지나서부터, 한 사람의 인생관과 생활습성 그리고 주어진 생활환경 등이 복잡하게 얽히면서 나타나는 것이 과체중이나 비만증인 것이다. 따라서 비만증에 대한 해결책을 운동이나 식이요법 등 한 두 가지 면에서만 접근할 때 성공적인 체중감량을 이루기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체중에 대한 자연치료적(holistic)인 접근이 필요하며, 체중조절을 그 자체로서만 볼 것이 아니고 건강한 몸의 유지를 위한 각도로 생각해야 한다.
 
  여기서, 4살 때 만족을 지연시킬 수 있는 능력여부는, 독립적인 요소로 작용하면서, 11살 때 과체중으로 될 가능성과 상관관계를 갖게된다는 보고도 있다.
  미국의 10 도시에서 모집한 8백 5명의 11살 짜리 과체중인 아동들을 상대로 종적이고 전향적인 연구조사를 실시했다.
  이들 중 47%가 자신을 통제하는 면에서 실패했음을 보여주었다. 이 연구조사의 내용을 평가할 때 어머니의 체중이 결과에 미치는 영향도 상당함이 관찰된 바 있다.
 
  이 결과로 미루어 볼 때, 4살 때 자기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능력으로부터 실패를 하게되면, 11살 때 과체중으로 될 가능성이 늘어나게 되면서 어머니의 체중도 여기에 부분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의 연구조사는 앞으로 더 자세한 내용의 추가 연구조사가 있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며 비만증 치료에 상당히 중요하고 또한 도움이 되는 내용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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