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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 너무 심해" 줄리아 로버츠, 광고 '방송금지'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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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771회 작성일 15-07-16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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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매력녀 줄리아 로버츠(44)의 광고가 영국에서 방송금지를 당했다.
지난 28일 '잭 테일러' 'ABC 뉴스' 등 각종 외신들은 로버츠가 등장한 랑콤사 파운데이션 광고가 과도한 보정 작업 때문에 영국에서 방송금지령이 내려졌다고 보도했다. 실제와 다른 모습으로 소비자들에게 거짓 정보를 전달한다는 연유에서다.
영국 광고규제 심의위원회는 "줄리아 로버츠의 랑콤 지면광고가 잡티와 주름이 전혀 없는 피부, 지나치게 슬림한 몸매 등 현실을 반영하지 않아 심의에 걸렸다"며 "이는 허구성 광고다. 이 때문에 소비자들이 지나친 효과를 기대할 것으로 보여 방송금지 조치를 내린다"고 전했다.
 
실제로 랑콤 파운데이션 지면광고 속 로버츠는 흡사 인형을 방불케 하는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뽀얗고 탱탱한 피부가 20대처럼 보여 물오른 아름다움을 뽐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포토샵으로 피부를 매끄럽고 깨끗하게 수정 작업한 덕분이다. 이에 많은 팬들이 실망과 아쉬움을 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줄리아 로버츠는 최근 새 영화 '로맨틱 크라운'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그는 이 영화에서 까칠한 여교수로 등장, 늦깎이 대학생으로 변신한 톰 행크스와 호흡을 맞췄다.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 로버츠의 화려한 귀환을 알릴 예정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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