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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타들의 이혼사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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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552회 작성일 15-07-15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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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할 때도 많은 화제를 만들어내는 스포츠 스타들의 이혼 사유는 일반인과 다를까.

권투선수 마이크 타이슨과 8개월 만에 이혼한 로빈 기븐스는 타이슨의 폭력과 성적 학대를 견디지 못해 갈라서면서 ‘생지옥(living hell)’이라는 표현을 썼다. 테니스의 앤드리 애거시와 영화배우 브룩 실즈는 헤어질때 점잖은 멘트를 했지만 나중에는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입맛, 성격, 가치관 어느 하나 맞는게 없었다”고 털어놨다.

불륜으로 부인과 갈라선 가장 유명한 스포츠 스타는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이다. 1986년 결혼 후 17년 만인 지난 2006년 이혼한 조던은 “아이를 낳았다”는 내연녀가 나타나면서 당시 1억6800만달러라는 거액의 위자료를 주고 이혼했다.

‘백상어’ 그레그 노먼은 2007년 25년간 이어졌던 결혼생활을 끝냈다. 왕년의 테니스 스타 크리스 에버트와 눈이 맞았기때문이다. 에버트의 남편은 노먼의 친구였기에 더욱 화제가 됐다. 1억700만 달러의 위자료를 주고 이혼한 노먼은 이듬해 에버트와 재혼한 뒤 “인생 최고의 행복을 얻었다”며 큰소리치고 다녔지만 15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혼 사유는 “노코멘트”였다.

미국 메이저리그 스타 알렉스 로드리게스는 결혼 6년 만인 2008년 이혼했다. 이혼소송을 낸 부인 신시아의 변호사는 “로드리게스가 아내와 아이들을 감정적으로 내팽개쳤다”고 주장했다. 당시 로드리게스는 가수 마돈나와 불륜에 빠져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로드리게스는 최근에도 케이트 허드슨, 캐머런 디아즈 등 배우들과 열애설을 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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