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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아델 시대, 앨범 '21' 92주만에 1000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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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866회 작성일 15-07-17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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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팝스타 아델(24)의 정규 2집 '21'이 미국에서 판매량 1000만장을 넘겼다.

28일(현지시간) 미국 음반판매량 집계회사 닐슨 사운드스캔과 빌보드에 따르면, '21'은 지난주 2만8000장을 보태며 총판매량 1002만장을 기록했다.

미국레코드산업협회(RIAA)가 미국에서 1000만장 이상 팔린 앨범에게 부여하는 '다이아몬드 앨범' 반열에 올랐다. 1991년 닐슨사운드스캔이 앨범 판매량을 집계한 이래 1000만장 이상 팔린 21번째 앨범이 됐다.


발매 92주 만에 1000만장을 달성한 것으로 발매 2년(104주)이 안 돼 기록을 달성한 8번째 앨범이기도 하다. 1990년대 후반을 풍미한 그룹 '백스트리트 보이스'가 '밀레니엄'으로 2000년 2월 기록한 39주가 가장 빠르다.

'21'의 이 같은 기록은 예견됐다. '21'은 빌보드 앨범차트에서 비연속으로 24주간 1위를 차지하며 이 차트 최장기록을 경신했다. 또 이 앨범으로 지난 2월 제54회 그래미어워드에서 '올해의 앨범' 등 6관왕에 올랐다. 5월 2012 빌보드 뮤직어워드에서는 18개 부문 후보에 올라 톱아티스트 등 12개 상을 휩쓸었다.

2007년 첫 싱글 앨범 '홈타운 글로리'로 데뷔한 아델은 허스키한 중저음과 내지르는 고음 등 걸출한 가창력을 자랑한다.

한편, 역대 다이아몬드 앨범 중 최다 판매량은 1991년 헤비메탈밴드 '메탈리카'가 발표한 셀프타이틀 앨범으로 1580만장을 판매했다. 캐나다 가수 샤니아 트웨인(47)의 1997년작 '컴 온 오버'가 1550만장으로 뒤를 따르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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