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갑 찬 조지 클루니의 외침 "수단 아이들 죽이지 마라!" > BIZARRE 스토리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BIZARRE 스토리


 

수갑 찬 조지 클루니의 외침 "수단 아이들 죽이지 마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750회 작성일 15-07-16 06:57

본문

수단 대사관에서 민간인 학살에 항의하다 체포
헐리우드 스타 조지 클루니가 수갑에 채워져 체포됐다가 다시 풀려났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조지 클루니는 16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주재 수단 대사관에서 수단 정부군의 민간인 학살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다 경찰에 체포됐다.  
사회운동가로 평소 수단의 인권문제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던 클루니는 "폴리스 라인 밖으로 물러나라"는 경고를 3차례나 무시하다 경비원들에 의해 플라스틱 수갑이 채워져 경찰에 인계됐다.  
 
클루니는 체포 전 대사관 앞에서 "수단 정부는 무고한 시민, 아이들에 대한 학살을 멈추고, 강간하거나 굶겨 죽이는 등 횡포를 부리지 마라"고 외친 것으로 전해졌다.  
클루니와 함께 그의 아버지인 저널리스트 닉 클루니도 함께 체포돼 관심을 끌었다. 하지만 클루니는 벌금 100달러를 내고 몇시간 만에 다시 풀려났다.
올해 50세인 그는 "경찰에 체포된 것은 처음"이라며 "이런 거친 경험은 이번이 마지막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수단은 현재 북수단과 남수단으로 나뉘어 내전을 치르고 있다. 클루니는 남부 코르도판에서 정부군이 민간인을 잔혹하게 탄압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인권문제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에 대해 전 세계 누리꾼들은 "옳다고 믿는 일에 헌신적으로 뛰어들 줄 아는 그의 행동은 참으로 높이 평가할 만하다"며 찬사를 보내고 있다.
[관련기사]
●굶주린 어린 남매 외면한 비정한 엄마, 日 '충격'
●NASA의 깜짝 영상쇼…45억년 달의 진화!
●세상에서 가장 작은 자동차는? '0.028cm'
●미래의 초고층건물 미리 살펴보니…기상천외!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저작권자ⓒ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노컷뉴스 변이철기자]
헐리우드 스타 조지 클루니가 수갑에 채워져 체포됐다가 다시 풀려났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조지 클루니는 16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주재 수단 대사관에서 수단 정부군의 민간인 학살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다 경찰에 체포됐다.  
사회운동가로 평소 수단의 인권문제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던 클루니는 "폴리스 라인 밖으로 물러나라"는 경고를 3차례나 무시하다 경비원들에 의해 플라스틱 수갑이 채워져 경찰에 인계됐다.  
 
클루니는 체포 전 대사관 앞에서 "수단 정부는 무고한 시민, 아이들에 대한 학살을 멈추고, 강간하거나 굶겨 죽이는 등 횡포를 부리지 마라"고 외친 것으로 전해졌다.  
클루니와 함께 그의 아버지인 저널리스트 닉 클루니도 함께 체포돼 관심을 끌었다. 하지만 클루니는 벌금 100달러를 내고 몇시간 만에 다시 풀려났다.
올해 50세인 그는 "경찰에 체포된 것은 처음"이라며 "이런 거친 경험은 이번이 마지막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수단은 현재 북수단과 남수단으로 나뉘어 내전을 치르고 있다. 클루니는 남부 코르도판에서 정부군이 민간인을 잔혹하게 탄압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인권문제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에 대해 전 세계 누리꾼들은 "옳다고 믿는 일에 헌신적으로 뛰어들 줄 아는 그의 행동은 참으로 높이 평가할 만하다"며 찬사를 보내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