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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대표 커플' 저스틴 팀버레이크(31)와 제시카 비엘(30)의 결혼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할리우드 소식통에 의하면 두 사람은 지난 3일 로스앤젤레스 소호 하우스에서 자신들의 웨딩 플래너와 점심 약속을 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 커플의 한 친구는 "제시카는 저스틴에게 해 질 무렵 야외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싶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저스틴과 제시카는 2007년 초부터 만남을 가져 왔다. 4년 뒤인 지난해 3월 결별을 발표했지만 가을에 재결합했다.
▲저스틴 팀버레이크(왼쪽)와 제시카 비엘이 결혼을 앞두고 있다./영화 '소셜 네트워크' '넥스트' 스틸컷
저스틴은 밀라 쿠니스, 올리비아 와일드 등과 숱한 열애설을 뿌렸지만 한 인터뷰에서 "제시카 비엘이 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으며 지난해 12월 제시카에게 프러포즈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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