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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스페인 구제금융 신청에 상승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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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727회 작성일 15-07-27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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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스페인이 구제금융을 신청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35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종가보다 72.35포인트(0.58%) 뛴 12,626.55에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6.55포인트(0.49%) 오른 1,332.21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15.47포인트(0.54%) 상승한 2,873.89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스페인은 지난 주말 최대 1천억 유로 규모의 은행 구제금융을 신청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스페인 은행권의 유동성 위기는 일단 한 고비를 넘길 것으로 보이지만 오는 주말로 예정된 그리스의 2차 총선과 이달 말에 열릴 유럽연합(EU) 정상회의 등의 결과에 따라 유럽의 상황이 다시 변화할 수 있어 유럽에 대한 불안은 사라지지 않고 있다.
애플은 이날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웨스트에서 세계개발자회의(WWDC)를 개막했다.
애플은 이번 행사에서 새로운 운영체제인 `iOS6'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의 경제 지표는 호조를 보였다. 5월 자동차 판매가 22.6% 늘어난데 이어 5월 신규 대출규모도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았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지난주 종가보다 46센트(0.55%) 오른 배럴당 84.56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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