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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inceton 댓글 0건 조회 1,478회 작성일 10-08-22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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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10명 가운데 7명이 일한만큼 공정하게 급료를 받고 있다고 생각하는 등 미국 근로자 대부분이 자신들의 직업에 만족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AP통신이 노동절을 맞아 여론조사기관 입소스-퍼블릭 어페어스(Ipsos-Public Affairs)에 의뢰해 직업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 10명 가운데 7명이 공정하게 급료를 받고 있다고 답했다.
특히 이 조항에선 남성들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또 응답자의 절반 가량이 자신들의 직업에 매우 만족한다고 답변했고 어느정도만족한다는 답변도 40%에 달하는 등 대부분이 현재의 직업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드러났다.
시카고 전국여론조사센터의 톰 스미스 일반사회조사국장은 "대중의 직업 만족도가 높고 지난 30년동안 매우 안정적이었다"고 말했다.
근로자들의 최대 불만은 근무중 스트레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34%가자신들이 받고 있는 스트레스에 불만족스럽다고 답했으며, 그 다음으로 승진기회,건강보험 및 퇴직연금 등의 순이었다.
연령별로는 18-29세는 대부분 필요한 돈을 벌기위해 일한다고 답한 반면 30세이상은 직업에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특히 백인, 결혼, 대학교육, 자가소유, 공화당원의 경우 직업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과 가족관계가 균형을 이루고 있다는 응답은 61%에 달했다.
하지만 주 40시간 이상 일하는 근로자들의 경우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직업이 자신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일깨워줄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36%에 달했다.
이번 조사는 근로자 58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오차범위는±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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