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미치게 하는 남자의 '화장실 버릇' > 시사

여성들은 자신의 남편이나 애인들이 화장실에서 볼일을 본 후 양변기 시트를 내리지 않는 행동에 절망감으 느끼는 것으로 영국에서 조사됐다.

인디펜던트지는 홈쇼핑업체인 ‘24studio.co.uk’가 여성 고객 116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조사에 따르면 여성의 54%가 남성의 이같은 행동에 불만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어 젖은 타올을 화장실에 그대로 두는 것(23%), 더러운 세탁물을 바닥에 두는 것(15%)을 싫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남성의 코골이, 다쓴 화장실 휴지를 교체하지 않는 것, 깎은 손톱·발톱을 아두데나 흘리는 것 등을 무뢰한 행동으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