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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쁨받는 여우 며느리를 위한 다섯 가지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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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718회 작성일 15-06-11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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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를 즐기는 것도 좋다. 요즘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홍대 앞이나 삼청동, 가로수길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차 한 잔의 여유도 부리자. 영화를 한 편 보거나 각종 전시회 또는 동대문 야시장 쇼핑도 괜찮다. 이렇게 둘만의 데이트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고 고부간의 갈등을 없애주며 정을 쌓는 데 더할 나위 없이 좋다.


1 전화는 물론 문자 메시지로 안부 전하기

시댁에 전화하는 일을 의무라고 생각하지 말고 우리 엄마, 우리 식구라는 마음을 가지고 통화하면 자연스럽게 몸에 익을 것이다. 한 통의 안부 전화는 더 큰 사랑으로 돌아온다는 것을 기억하자. 전화 통화를 할 때에는 지루한 이야기라도 끝까지 듣고밝은 목소리로 즐거운 통화가 되도록 하자.

때로는 친구들과 문자를 주고받는 것처럼 안부 문자를 보내보자. 어르신에게 문자는 귀여운 느낌을 주고 노력하는 모습으로 비쳐 내색은 안 해도 속으로는 기특해한다. 꼭 무슨 일이 있어서가 아니라 소소한 일상의 내용을 주고받으며 자연스레 서로를 챙기고 의지하는 이상적인 가족을 만들어보자.

2 시댁 식구와의 외출을 즐기자

집에서 식구가 모두 모여 식사하는 것도 좋지만 새로운 분위기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기분도 새롭고 서로 친밀감을 쌓기에 더없이 좋다. 또 집에서 살림만 하던 시어머니는 딸이 생긴 듯한 기분이 들면서 뿌듯해할 것이다. 시어머니와 여자들만 때로는 곰처럼 현명하게,

3 시댁 식구를 칭찬하자

주위 사람들에게 시댁 칭찬을 하고 시댁의 좋은 점을 이야기한다. 예를 들어, 저번에 만들어준 된장찌개가 정말 맛있었다고 시어머니의 음식 솜씨를 칭찬하거나 시아버님께 오늘 입은 옷이 잘 어울린다든지 오늘따라 더욱 젊어 보인다든지 생각해보면 칭찬할 것은 무궁무진하다. 형식적으로 칭찬 하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애교 있게 사소한 작은 것도 칭찬하는 습관을 들이자. 또 아무리 마음 상하는 일이 있더라도 남에게 싫은 내색은 절대 보이지않는 시댁의 좋은 점을 보려고 노력하고 먼저 베풀면 그 대가는 언제나 돌아오기 마련이다. 말 한마디로 시댁 식구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을 명심 또 명심하자.

4 마음의 선물을 드리자

용돈을 넉넉하게 챙겨 드리지 못해도, 값비싼 선물이 아니어도 어른들은 선물 자체보다 마음 씀씀이를 분명히 더 좋아하신다." 백화점에 들렀다가 어머님, 아버님 생각이 나서 샀어요"라는 애교 섞인 멘트와 함께 말을 건네면 된다. 가끔 편지도 한 통써서 드리고, 만들어간 음식과 함께 쪽지도 남겨보자. 어려운 일이 절대 아니다. 먼저 살갑게 다가가는 것이 어쩌면 형식적인 선물보다 효과가 백 배는 크다.

5 남편이 최고라고 자랑하라

팔은 안으로 굽는다. 어쨌든 남편은 시어머니의 아들이므로 남편에게 잘하는 며느리를 보면 흐뭇해할 것이다. 간혹, 시어머니께 남편 때문에 속상한 일이 있어 하소연하듯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아들에 대한 험담을 듣고 기분이 좋을 어머니가 어디 있겠는가. 서로의 문제는 서로 풀고 남편의 험담이나 속상한 일은 될 수 있으면 시댁 식구에게 내색하지 말자. 남편을 챙기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


월간웨딩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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