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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처녀, 노총각 탈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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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705회 작성일 15-06-11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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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 1. 나만의 개성을 개발하라.
외모나 조건이 떨어진다고 세상 다 산 얼굴 할 필요는 없다. 타고난 외모야 빼도 박도 못하는 것, 물론 요즘엔 성형미인도 많다지만, 본 바탕이 있어야 그나마 수술을 해도 더 예뻐질 수 있다. 조건이 나쁘다고? 그렇다고 부모, 형제를 바꿀 수도 없고, 장남을 기피한다고 어디서 형님을 구해올 수도 없다.

자신의 한계 상황은 인정하고, 대신 노력 여하에 따라 바뀔 수 있는 걸 찾아보자. 나만의 개성을 개발하는 것이다. 주변 사람의 시선을 집중시킬 수 있는 유머감각, 불행도 비껴가는 낙천적인 성격, 문화에 대한 독특한 감성과 깊은 지식... 이런 개성은 이성의 호감을 얻는 것은 물론 자신이 속한 집단의 리더가 되는 중요한 조건이기도 하다.

계명2. 이마냐, 머리 꼭대기냐, 나의 눈높이를 점검하라.
노총각, 노처녀의 다수는 눈이 너무 높아 마음에 드는 사람을 만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너 자신을 알라!”는 소크라테스 할아버지의 명언은 바로 노총각, 노처녀들을 위한 것. 우선 자신의 현실과 조건을 인정한 후 상대를 계산해야 한다. 배우자감으로서 나는 몇점인가, 에 대해 한번이라도 생각한다면 무리한 조건을 내세워 자신을 노총각, 노처녀로 내몰지는 않을 것이다. ‘내가 부족한 게 뭐 있어서...’ 하는 자만감, 또는 자신의 부족함을 조건좋은 상대를 만나 메꾸려는 의존적인 발상은 결혼의 장애 요인이다. 

계명3. 당겼다, 놓았다, 만남의 페이스를 조절하라.
급한 마음에 너무 쉽게 마음을 주지도 말 것이며, 또한 그 마음을 받지도 말 것이다. 결혼에서 서로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가고, 프로포즈의 시기를 조절하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 선우의 소개로 결혼한 사람들을 보면 만남에서 결혼까지 대개 다음과 같은 단계를 거치게 된다.

① 바다낚시: 일명 얼음을 깨는 시기로 약 약 3-4회 만나면서 서로에 대해 파악한다.
② 큐피드의 화살: 급속도로 서로에게 가까워지는 시기이다. 약 7-8회 만남 이후 사랑을 고백하기에 이른다.
③ 프로포즈: 몇번의 만남을 통해 서로의 감정을 재차 확인한 후 약 10번째 만남에서 청혼한다.

 
 
[플러스포인트] 사랑의 줄다리기 성공전략
 
① 좋아하는 데 여자, 남자가 따로 있나? 상대가 마음에 든다면 여자도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현할 필요가 있다. 프로포즈를 반드시 남자가 해야 한다는 법은 없다. 사랑의 흐름이 일방적인 관계는 오래 지속되기 힘들다.
 
② 사랑의 화법에 익숙해져야 한다. 남녀 관계는 직설보다는 은유, 긍정보다는 강한 부정 등 독특한 화법이 있다. 상대방이 한번 거절했다고 그것이 꼭 이별을 의미하는 건 아니며, 때로는 긍정을 부정처럼 말하기도 한다. 자신이 기대했던 반응이 아니더라도 속단은 절대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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