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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그레이가 말하는 ‘여자와 남자 모두 행복해지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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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494회 작성일 15-06-10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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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화성, 여자는 금성으로 지칭, 남녀의 근본 차이에 대한 이론을 제시해 전세계 독자의 큰 호응을 얻은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의 저자 존 그레이. 그가 지난 9월 21일 목요일, 독자들을 만나기 위해 내한했다. 여자와 남자의 차이를 아는 것이 행복의 첫걸음이라고 말하는 존 그레이 박사의 강연을 들어보았다. 
“남편들이여, 아내를 웃게 하라! 그것이 당신의 행복이다” 
 
 
전세계 40여 개 언어로 번역되어 3천만 권 이상 판매된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의 저자, 존 그레이 박사가 처음 한국을 방문했다. 그는 25년째 인간관계 세미나와 부부들을 위한 상담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존 그레이 박사의 주요 관심사는 남자와 여자가 개인적인 관계나 직업관계에서 그들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도록 돕는 데 있다. ‘당신은 사랑스럽고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비밀을 찾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존 그레이 박사는 ‘당신이 남자와 여자가 얼마나 다른 방식으로 의사소통을 하는지 이해하고 존중한다면 비결은 매우 간단하다’고 말한다. 그가 말하는 남녀 모두 행복해지는 다섯 가지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둘 다 행복해지려면? 여자를 행복하게 하라!
“남자는 여자가 행복하면 자신도 행복합니다. 하지만 여자는 남자가 자기보다 행복하면 불행하다고 느껴요. 그러니까 두 사람 모두 행복하려면 여자가 행복해야 합니다.” 존 그레이는 행복해하는 여자를 보는 것만으로 즐거워하는 것이 남자라고 말한다. 만약 남녀가 데이트를 하며 영화를 본 뒤 여자가 정말 재밌었다고 말하면, 남자는 마치 자신이 만든 영화를 보여줘야 한다. 남자는 여자에게 자신이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끊임없이 보여주는 게 필요하다. 그의 결론은 서로 대화할 것. 단, 대화의 주도권은 여자가 갖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2. 하나님이 내준 여자의 숙제를 도와줘라
대화의 주도권을 여자가 가지면 좋다는 말은 여자는 말을 하며 스트레스를 푸는 습성 때문이다. 존 그레이는 하나님이 남녀 각각 다른 숙제량을 내준 것이라 빗대어 말한다. 남성은 하루에 백 단어만 쓰라 명령했기 때문에 직장에서 돌아오면 집에서는 말없이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그러나 여자에게는 수천 단어의 숙제를 내준다. 여자는 낮에 못다 한 숙제를 위해 퇴근한 남편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지만 남편은 듣지 않는다. 부부의 문제는 이렇게 발생한다. 남편은 최소한 20분 정도만이라도 아내와 대화하자. 행복의 묘약이 만들어질 것이다.
 
3. 행복 물질, 세라토닌에 주목하자!
세라토닌이란 우리 뇌 속에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기분을 상승시키고 희망적인 기대를 갖게 한다. 여자에게는 세라토닌이 반드시 있어야 하며 과잉 소모로 인해 고갈되거나 부족하면 그때부터 여자는 잔소리가 늘어난다. 그 잔소리를 들어주는 사람이 없는 경우에는 우울증에 빠지게 된다. 여자는 잔소리를 통해서 세라토닌을 재충전하기 때문이다. 과잉 소모하는 경우는 누군가 자기를 알아주지 않을 때인데 스트레스를 받으면 세라토닌이 남자의 8배가 소비된다. 여자에게 혼자라는 생각이 들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남자의 진실한 사랑과 애정이 무엇보다도 더 많은 세라토닌을 생산하게 되는 것이다.
 
4. 아내가 로맨스를 잃지 않게 만들어라 
 세계 이혼율 1위 스웨덴, 2위 미국에 이어 우리나라가 3위다. 미국은 개방적인 사고방식으로 이혼하는 부부가 많고 우리나라는 남녀의 불평등한 위치의 문제로 이혼율이 높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스웨덴이 1위인 건 의외다. 가정밖에 모르고 가사를 잘 돕기로 유명한 스웨덴 남자가 아닌가. 여기서 존 그레이는 ‘로맨스’라는 새로운 키워드를 꺼냈다. 여자는 너무 가정적인 남자에게는 성적 매력을 느끼지 못한다. 결국 남편의 존재는 한집에 사는 형제 같아져버리는 현상도 일어난다. 스웨덴은 통계적으로 섹스리스 부부가 꽤 많다는 것이 이와 같은 사실을 뒷받침한다. 안정된 가정 생활에서 여성의 세라토닌이 너무 많아 섹스가 불필요해진 것이다. 여자는 언제나 로맨스를 꿈꾼다. 남자도 늘 새로운 쾌락을 추구하려는 성향을 갖고 있다. 부부 사이에도 가끔은 서로를 위해 변신하거나 깜짝 이벤트가 필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5. 또 하나의 행복, 옥시토신과 여성
부부에게 필요한 또 하나의 물질이 바로 옥시토신이다. 이는 사람 사이에 친밀감을 느끼게 하는 ‘사랑의 묘약’이다. 옥시토신은 오르가슴 후 급격하게 상승하는데 이것이 분비되면 뇌 화학적으로 상대 남성에게 더욱 친밀감을 느끼게 된다. 더욱 중요한 사실은 옥시토신이 여성의 스트레스 수치를 낮춘다는 점이다. 이는 스스로 만들어야 하며 스스로 느끼게 된다고 한다. 로맨스를 느끼게 하고 질문, 이해, 경청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을 활발히 하고 가사노동을 돕는다면 여자의 옥시토신은 증가하게 되고 행복을 느끼게 될 것이다. 존 그레이 박사가 말하는 ‘대화에서 흔히 저지르는 실수’ 
 
 
남편들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
1. 잘 듣지 않고 쉽게 산만해하고 흥미가 있어도 질문을 하지 않는다.
2. 아내의 감정을 문자 그대로 받아들여 고민을 해결해주려고 애쓴다(여성은 고민을 들어주는 남성으로 충분하다).
3. 아내의 말을 듣다가 쉽게 흥분하고 도리어 화가 나 그녀에게 화를 낸다.
4. 아내의 감정과 요구를 최소화시킨다.
5. 여성이 화를 낼 때 남성은 옳고 여성은 화를 내서는 안 되는지에 대해서 설명한다.
 
아내들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
1. 아내는 남편에게 불필요한 충고를 하려 하거나 그의 생각을 바꾸려고 한다(남편은 오직 잔소리한다고 생각할 것이다).
2. 아내는 그가 한 것에 대해서는 인정하지 않고 그가 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 불평하려고 한다.
3. 아내는 남편을 마치 어린아이 취급한다. 남편에게는 큰 상처가 될 수 있다.
4. 여성은 “어떻게 네가 나한테 이럴 수 있니?”와 같은 수사적 질문으로 간접적으로 화가 났음을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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